6월 들어 햇볕은 쨍해도 바람은 선선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더니
요 며칠 사이 갑작스레 낮기온이 펄떡 올라 한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단오날입니다.
오늘 아침 중남미 월드컵 한국-멕시코 전은 아쉽게도 한국0, 멕시코1로 석패했지만서도,
어르신들께서는 오랜만의 축제같은 볼거리에 선생님들과 함께 아침부터 웃고 환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셨습니다.
월드컵 관람에 이어, 모두 함께하고 있는 시간에 같이 축하하여 드리면 더욱 좋겠다 싶어
내일이 본 생신이신 주인공 장*순 어르신을 상석에 모셨습니다. 😊
갑작스레 상석에 앉으시니 얼떨떨~ 하신 우리 장*순 어르신~ "나만 왜 여기에 앉혀놨어~"
생신이라고 말씀을 드려보지만, 주변 어르신들의 두런두런 담소 소리에 묻혀 잘 안들리시는지~
주인공 상석 자리가 부담스러우신지 자꾸 옆을 바라보시며 물어보시네요 😅
큰소리로 생신을 축하하여 드리면 알아채실까 싶어 큰 소리로 다함께 생신축가 시~작!
"오늘이 내 생일이였어? 진작 말을 허지~"
단숨에 촛불도 훅! 불어서 꺼보셨구요~
함께 나누어 드실 수 있게 케잌도 커팅해주셨답니다~ 😊
생신 축하드려요~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어요~ 말씀드리니
"에이 뭘 차린것도 없는데~" 하시면서도 기분이 좋으신 장*순 어르신
따뜻한 여름날처럼, 어르신의 입가에 피어오른 따스한 미소도 잔잔하게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다시 한번 장*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