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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탁구에 과투자를 하고있습니다 ㅎㅎㅎ 사이드테이프 예쁜걸 찾다가 핑크색을 발견하는데 판매처가 몇군데 없더군요 엑시옴부산점에서 주문했습니다
역시 핑크색이 예쁘네용 ㅎㅎ 라켓을 자주 찍어먹어서 다음엔 진짜 50m짜리로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엑시옴 공홈에서 이걸 팔지않는이유가있나요? 예쁘니까 많이들 사실 것 같은데 왜 안파는건지 대리점 몇군데만 파는것 같더라구요
첫댓글 고운 색입니다.^^
하지만 50m 등의 덕용 사이드 테이프의 내구도는 무척 취약해서 충돌 시의 블레이드 옆면 보호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러버가 들뜨거나 떨어지는 것의 방지가 주목적입니다.
옆면 보호를 위해서는 실리콘 테이프나 아크릴 테이프를 붙이고 (5g 이상이 나갑니다. ㅠㅠ) 그 위에 고운 종이 재질에 가까운 '마스킹 테이프'를 추가로 붙이면 무척 예쁩니다.
저는 사진과는 달리, 이 아크릴 테이프를 갈라서 옆면 폭에만 맞춰 잘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 빅풀님 글들 잘 읽어보고있는데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많이찍어 미관상 안좋다보니 자주 갈아줘서 50m가 필요할것같습니다 ㅋㅋㅋㅋ 보호용으로 무겁고 두껍고 강력한 것들 붙여봤는데 너무 무겁더군요 ㅠ 아크릴은 처음들어보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탁린이입니다54 언제 시간내셔서 수리 한번 하시지요?
순간접착제와 티슈, 그리고 굵고 가는 사포 2종만 있으면 됩니다. 순간접착제 살짝 발라주고 하얀 티슈조각을 뿌리듯 그 위에 놓아주고 조금 굳었다 싶으면 또 접착제 떨어뜨리고 티슈 올려서 사포질하다보면 어느 정도 성형이 되면서 메꾸어집니다. 불안하시면 헤드 면에는 미리 마스킹 테이프로 가리고 하시면 됩니다. 10분도 안걸립니다.
그리고 옆면을 그렇게 강화하시고 나면 이제 왠만하면 안깨져나갈 것입니다. 타구감은 손실되겠지만요.
@Bigpool 수리는 한번도 안해봐서 큰 도전이 될듯하네요 나중에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비싼라켓은 못쓸사람 같아요 하도찍어먹어서 ㅋㅋㅋㅋ
@탁린이입니다54 저의 최종선택 방패인 아크릴 테이프라면, 왠만한 충돌로는 옆면이 상처받지 아니합니다. ^!^
@탁린이입니다54 나무 젓가락에 일부러 홈이나 상처를 만들고 위 수리법을 연습하시면 편하고 쉽게 시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젓가락을 굵은 사포로 갈은 것을 옆면 상처들에 뿌려가면서 치료하시면 더욱 좋습니다만, 티슈보다는 더디 걸리고 덜 편하실 것입니다.
XM10 ㅋㅋㅋ
와!
색상이 넘 예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푹신한 재질로된 사이드테이프도 엑시옴걸로 있습니다. 완벽하진않지만
일반보다는 훨씬두툼합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너무 무거워져서 비슷한것들 붙였다가 뗐습니다 ㅠ
역시. 요즘에는 핑크가 당기네요. 남자는 핑크~ 샤방샤방
남자는 역시 핑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