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크골프 전도사가 되었다. 4명, 적어도 5시간을 함께 볼을 직시하며 바쁘게 따라다니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이보다 하루를 더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오늘은 금욜 특별한 날 비로 인해 이번 주 한 일주일 못치니 허리도 아프고 몸이 찝찝 오늘도 캔슬, 집에서 죽칠 판인데 한 구세주가 차가용으로... 취소라는 말을 듣고도 양평에 가니 아예 문을 잠그었다. 차머리를 돌려 음성 파크골프장 18홀 구름만 끼어서 물가라 크게 덥지 않고 두번 돌아 36홀을 잘 쳤다.
점심을 돼지갈비를 먹고 커피 마시고 한시간 쉬고 인근 금암 파크골프장으로 갔다. 18홀 여기도 잔디밭이 아주 좋았고 어제 비가 그리 왔다는데 고인 물도 없고 사람도 얼마 없다. 여기도 두번 돌아 36홀을 신나게 쳤다.
그간 못쳐서 기운이 모아져서 잘 쳤다. 운동도 마니 하고 잘 치는 동반자들도 좋고 말재주들도 좋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오가는 차속에서 밀담 4명이 진정한 살롱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앉아서 차가 막히니 대화시간이 길어져서 서로 자기의 향기를 품어내는 얘기들을 재밋게 하고 낄낄낄 웃으며 이보다 더 좋은 즐거움이 있을까?
이 순간만은 외로움 킥 아웃!! 주여!! 믿슙니다. 파크골프 신도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길 축복해 주시옵소서!! |
첫댓글 하루를
즐겁게 지내셨군요 ㆍㅎ
저는
어제나 그제나
오로지
안국 봉사만 ~~ㅋ
파크골프 방만
호시탐탐 보며
혹시
누군가
벙개 치려나 하고
내일은
띠방 산행 이지요 ~~^^♡
아무래도 남을 위한 봉사가 더 의미있지요.
파크는 나만을 위한 것이지요.
잘 관리된 파크 골프장 같습니다.
파크 골프 며칠 쉬면 체중 불어나는
것이 느껴 집니다.
오늘 분당 수내 파크골프장은 물이 고여서
12시에 문 연다는 공지가 떳네요.
그런데 서현은 아무 공지가 없네요.
원래 휴장 공지가 없었는데 몇 번
헛걸음 한 뒤에 민원 넣어서 공지
하게 만들었네요.
파크 골프 전도사 한 명 추가 입니다.
신도도 아닌 전도사 한분 늘었으니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