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이상의 심층보도였기 때문에 핵심만 요약해서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이사계획 있으시면 각자 잘 판단하시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의 서두는 레오팔레스측으로부터 부실공사 보수를 위해 이미 입주한 계약자에게 퇴거를 요청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2년계약으로 맨션에 입주했는데 갑자기 나가라고하니 타격이 상당하다는 세입자의 하소연이네요.
부실공사의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옵니다.
천정을 이중구조로 하지 않았고 자재가 내화기준에 미달
룸간 경계벽 자재의 방음성능 미달
건물외벽 자재가 내화기준에 미달(이외에도 참고영상을 보시면 다른 하자도 많은데 집을 보실 때 도움이되니 꼭 보세요)
회사측 주장은 대상물건이 "골드레지던스"로 전국(오사카 포함)에 총 631개동(보도내용은 1,324동 약 1만 4천 세대)이고
입주자에게 3월 말까지 퇴거해 달라고 요구중이라는 것입니다.
레오팔레스 본사의 조사부서에 근무했던 전직 직원의 인터뷰에 의하면 "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부적절한 물건 투성이고 현장에서 본사에 개선을 건의해도 윗선의 뜻이라는 이유로 묵살당했다고 인터뷰하네요.
원인은 매출에 의한 수입을 앞당기기 위해 서두르다 부실공사를 했다는 것인데
레오팔레스의 영업구조는 토지주(오너)로부터 부동산(서브 리-스)과 건축비(오너의 대출 포함)를 받아 건축공사를 하고
세입자가 입주해서 야칭을 납부하는데 이 돈이 레오팔레스 본사로 가고 영업료(수수료)를 정산한 후 오너에게 감.
따라서 회사 자금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치고 세입자를 입주시켜야한다네요.
결론은 부실한 업체때문에 오너와 세입자가 모두 피해를 보게되었다는 보도내용입니다.
일본 현지인들은 예전부터 레오팔레스는 위험하다라는 도시전설이 있었는데 그 것이 이번에 공식적으로 증명되었다는 반응임
우리 한국인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EN2dN_6T5o
다양한 하자사례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UcFIXyO_44
악덕기업임을 고발하는 공인중개사 유튜브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A5keSTpl2s
첫댓글 헉 레오팔레스ㄷㄷㄷ 시설도좋아서 월세도 센거루알고있는데ㅜㅜ 한국분들 피해없으셨으면 좋겠네요ㅜㅜ
레오팔레스는 방음이 부실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건 총체적 부실이군요. 적어도 이사비용은 주면서 현재 입주자들에게 나가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자기들 실수이니 응당 그렇게 해야될텐데 말이죠. 이건 분명히 집단소송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