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m 에 '그나마' 서장훈을 잘 막았다고 언론방송에서 표현했던 선수였죠.
공격에서는 별 보탬이 안됐지만, 수비에서 꽤 쏠쏠했었는데....
KBL 출범후 갑자기 사라졌더라구요. 미국으로 돌아간건지....(재미교포로 기억합니다)
이 선수 어떻게 되었는지, 근황은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첫댓글 이 선수도 미국에서 농구했던 선수였죠. 지금의 함지훈 선수와 같은 존재. 하지만, 함지훈 선수 만큼은 영리하지는 못했다는.
출범 후 갑자기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창원 LG에서 박훈근,박규현 선수와 쓰리박을 형성해서 버나드 블런트와 같이 초기 전성기를 구축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는 잘 모르겠고 TV에서 어느팀인지는 모르겠는데 정장입고 있는 모습을 본것 같습니다. <- 찾아보니 여농 KB스타즈 코치로 계십니다. TV가 아니라 점프볼에서 봤었네요. 은퇴는 06년 SK에서 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KB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윗분들 답변 감사해요!
지금은 KB 스타즈 코치로 용병과 소통을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ㅎ 잘생겼지요 ㅎㅎ
마이클장
캘리포니아 특급인가 드림이었나 별명이 가물가물
캘리포니아 특급이요ㅋ
LG세이커스에서 좀 뛰었죠. 활약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당시 고대에서 서장훈선수의 대항마로 모셔왔다는 기사가 많았죠...
프로초창기때 정재근이나 전희철은 파포로 뛰었으나 박재헌은 초창기 때 서장훈과 유일하게 주전센터로 뛴 선수였고.. 제 기억으로 스탯 13득점 6리바 정도 했습니다. 이 선수도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 접었죠~
부상이 아니라 미국시민권자라 비자문제로 은퇴된 어이없는 케이스지요 ㅎ
97-98시즌에 아주 잘했는데 98-99시즌을 부상으로 일년을 거의 날려먹죠.그후 기량이 예전만 못했고 외국인 선수들 수준도 높아져서 경쟁력을 잃어간 케이스죠.
딱 주태수급이였죠.
얼굴이 잘생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93학번이지만 나이는 전희철 동기죠 어려서부터 알던 친구라고 들은거 같아요
김병철,석주일등과 함께 대방초 동기였을겁니다 아마. 고교때는 오베넌형제와 함께 뛰었었죠.
박재헌선수는 KBL에서 6시즌 동안 정규리그 192 경기를 뛰었습니다.
그 미국 영주권 때문에 은퇴한 선수아닌가요? 당시 기사에서 몇년간 미국에서 세금신고 없다고 미국 국세청이랑 이미그레이션에서 영주권 취소하던가 미국에서 생활하던가 하라고해서 결국 급은퇴하고 미국간 선수 있었는데.
넵, 영주권때문에 SK에서 급 은퇴하고 미국 갔었죠
서동철 감독 옆에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박재헌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을 못했죠. LG에서 부상 회복만을 기다렸는데, 결국 포기했죠~
그나마 서장훈을 잘 막았다고 하기엔 좀 그렇긴하네요 ㅎㅎ 아무튼 당시 미국에서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슈였던 선수였고 그다지 특별한 기억은 없네요
그나마 서장훈 선수를 잘 막아줬는데 문제는 공격력이였죠. 이 선수만 코트에 나오면 고대 득점력이 대폭 떨어졌어요. 그래서 크게 기용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KBL 진출 이후에는 괜찮은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LG에서 쏠쏠하게 활약한 기억이 있네요 평균 두자릿수 득점했던걸로~
이분은 KB코치인데 외국인선수 통역까지하셔서 KB통역은 얼굴만을 담당하고있지요 .... 통역담당인데 옆에서구경만하더라구여
LG시절 종료직전 골대안보고 3점라인 한참뒤에서 뒤돌아있는상태에서 두손 언더 3점 버져비터 넣는거보고 기절할뻔했음 ㅎㅎㅎ
미국에서 느바에서 뛰던 오베넌 형제와 같이 농구 했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ㅋㅋ
첫댓글 이 선수도 미국에서 농구했던 선수였죠. 지금의 함지훈 선수와 같은 존재. 하지만, 함지훈 선수 만큼은 영리하지는 못했다는.
출범 후 갑자기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창원 LG에서 박훈근,박규현 선수와 쓰리박을 형성해서 버나드 블런트와 같이 초기 전성기를 구축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는 잘 모르겠고 TV에서 어느팀인지는 모르겠는데 정장입고 있는 모습을 본것 같습니다. <- 찾아보니 여농 KB스타즈 코치로 계십니다. TV가 아니라 점프볼에서 봤었네요. 은퇴는 06년 SK에서 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KB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윗분들 답변 감사해요!
지금은 KB 스타즈 코치로 용병과 소통을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ㅎ 잘생겼지요 ㅎㅎ
마이클장
캘리포니아 특급인가 드림이었나 별명이 가물가물
캘리포니아 특급이요ㅋ
LG세이커스에서 좀 뛰었죠. 활약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당시 고대에서 서장훈선수의 대항마로 모셔왔다는 기사가 많았죠...
프로초창기때 정재근이나 전희철은 파포로 뛰었으나 박재헌은 초창기 때 서장훈과 유일하게 주전센터로 뛴 선수였고.. 제 기억으로 스탯 13득점 6리바 정도 했습니다. 이 선수도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 접었죠~
부상이 아니라 미국시민권자라 비자문제로 은퇴된 어이없는 케이스지요 ㅎ
97-98시즌에 아주 잘했는데 98-99시즌을 부상으로 일년을 거의 날려먹죠.그후 기량이 예전만 못했고 외국인 선수들 수준도 높아져서 경쟁력을 잃어간 케이스죠.
딱 주태수급이였죠.
얼굴이 잘생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93학번이지만 나이는 전희철 동기죠 어려서부터 알던 친구라고 들은거 같아요
김병철,석주일등과 함께 대방초 동기였을겁니다 아마. 고교때는 오베넌형제와 함께 뛰었었죠.
박재헌선수는 KBL에서 6시즌 동안 정규리그 192 경기를 뛰었습니다.
그 미국 영주권 때문에 은퇴한 선수아닌가요? 당시 기사에서 몇년간 미국에서 세금신고 없다고 미국 국세청이랑 이미그레이션에서 영주권 취소하던가 미국에서 생활하던가 하라고해서 결국 급은퇴하고 미국간 선수 있었는데.
넵, 영주권때문에 SK에서 급 은퇴하고 미국 갔었죠
서동철 감독 옆에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박재헌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을 못했죠. LG에서 부상 회복만을 기다렸는데, 결국 포기했죠~
그나마 서장훈을 잘 막았다고 하기엔 좀 그렇긴하네요 ㅎㅎ 아무튼 당시 미국에서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슈였던 선수였고 그다지 특별한 기억은 없네요
그나마 서장훈 선수를 잘 막아줬는데 문제는 공격력이였죠. 이 선수만 코트에 나오면 고대 득점력이 대폭 떨어졌어요.
그래서 크게 기용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KBL 진출 이후에는 괜찮은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LG에서 쏠쏠하게 활약한 기억이 있네요 평균 두자릿수 득점했던걸로~
이분은 KB코치인데 외국인선수 통역까지하셔서 KB통역은 얼굴만을 담당하고있지요 .... 통역담당인데 옆에서구경만하더라구여
LG시절 종료직전 골대안보고 3점라인 한참뒤에서 뒤돌아있는상태에서 두손 언더 3점 버져비터 넣는거보고 기절할뻔했음 ㅎㅎㅎ
미국에서 느바에서 뛰던 오베넌 형제와 같이 농구 했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