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질문은 제가 아니라 저희 가족인 동생입니다 1년 반전부터 목과 후두부 서혜부 쪽 임파선에 작은 멍울이 생겼어요 근데 2-3군데 병원을 가도 괜찮다 걱정안하도 살아라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유방암을 발견하고 불안감이 커지고 또 겨드랑이에도 멍울이 생겼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다니던 아산병원가서 목쪽의 멍울을 절제 생검했다 하더라구요 오늘 조직검사 추가로 들어간다고 문자까지 와서 엄청 울더라구요ㅠㅠㅠ두가지 암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억장이 무너진다고ㅠㅠ저 하나로 부족해 동생까지 그럴까봐 엄청 걱정 했어요 오늘 검사결과를 듣고 왔는데 ebv바이러스에 의한 림프절염이라고 했다는군요 따로 치료방법도 없고 그냥 지켜보는수밖에 없다고 항암 치료도 안한다 하더라구요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ebv바이러스에 의한 림프절증식은 림프종에 준하는 항암치료를 한다고 하던데 다행이다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계속 불안해하더라구요 교수님이 알아서 판단해주셨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혹시 저언 진단이 나올경우 그냥 놔두나요?? 혹시 나중에 림프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가요??
첫댓글병원에 따라 아형에 따라 EBV 수치를 발병 원인 혹은 재발 인자로 보는병원도 있고 그렇치 않은병원도 있구요 제가 치료 받은 병원은 EB 바이러스를 참조만 한다는군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5&oid=030&aid=0002471003
저도 B세포거대림프종으로 관해 후 1년 후 어깨부위, 서혜부쪽 2,3cm 정도 멍울이 생겨 조직검사 결과 림프절염으로 고생했는데요, 삼성 주치의 왈 별다른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자고 했어요.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했습니다만 조심 스럽게 지금처럼만 잘 관리하시면 나아질겁니다. 지금은 멍울이 없어졌어요(B형 간염보균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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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원에 따라 아형에 따라 EBV 수치를 발병 원인 혹은 재발 인자로 보는병원도 있고 그렇치 않은병원도 있구요 제가 치료 받은 병원은 EB 바이러스를 참조만 한다는군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5&oid=030&aid=0002471003
저도 B세포거대림프종으로 관해 후 1년 후 어깨부위, 서혜부쪽 2,3cm 정도 멍울이 생겨 조직검사 결과 림프절염으로 고생했는데요, 삼성 주치의 왈 별다른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자고 했어요.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했습니다만 조심 스럽게 지금처럼만 잘 관리하시면 나아질겁니다. 지금은 멍울이 없어졌어요(B형 간염보균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