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내가 이렇게 부귀을 누리면 있기만 하지만 하루도
슬퍼지 않은 날이 없구나 (임금표정 굳어짐)
내평생에 볼모로 잡현간 두 아우들을 만나 돌아가신 선왕의 사당의
엎드려 절할 수만 있다면 한이 없겠다.
그래 우리 신라 땅에 그만만 꾀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냐
(한신하 있다가 말을 한다)
신하 삽량주의 태수 불려오는게 나을 듯 싶사옵니다.
임금 그가 누군가.
암므튼 불려 오거라
신하 네 알겠사옵니다.
s#2 궁궐 밖
신하들과 함께 오고 있다.
s#3 궁궐 안
(신하 문에서)상감 마마 왔사옵니다.
임금 그래 (고개을 끄덕이며)
들이라
문이 열리고 들어간다.
(임금앞에서 절을 한다.)
임금 그래
니가 생각하기론 방법이 있느냐
제상 소신이 알고 있기로는 임금님께 근심이 있으면 그것은
신하의 불명예이며 임금님께 욕이 돌아가면 마땅히 신하가 죽음으로써 수치를
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어렵고 쉬운 것을 가려 가면서 행한다면 그것은 임금님께 대한 불충일 뿐
이 옵니다.
그리고 생사를 생각해 가면서 일을 하려 한다면 그것은 용기없는 비겁한 자의
행동이옵니다.
소신이 비록 덕이 없고 못나기는 했으나 어명을 받아 성심껏 일하겠습니다.
임금 (흐뭇한하며) 허허허허
s#4 어린 박제상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엄격한 가르침을 받고 있다.
제상은 서당에서 열심히 글공부을 하고 있다.
밖에서 열심히 활쏘기하고 또 칼쓰기 말타기 등을 하고 있다.
열심히....
s#5 신라
백제가 신라을 처들어 오고 있다.
너무나도 약함
s#6 서당
다른아이들은 궁시렁 놀고
또 아이들은 공부을 하고 있다.
그때....
(제상이가 선생님한떼 와서)
제상 선생님 왜 우리나라는 힘이 약할까요?
어떻게 하면 나라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까?
선생님 (놀라며)
박제상 이 다음에 크면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해야지
선생님 글공부가르치고 놀라는 선생님
한가지를 배우면열가지를 아는구나 (웃는다.)
선생님 E 이 아이는 뒷날 반드시 크게 될 위인이로다!
s#7 무예하는 곳
청년 박제상 무예솜씨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놀라는 ....
야 대단하구나 대단해
무예솜씨가 대단하다니
젊은 나이에 삽량주 고을 태수가 됐어다.
그는 고을의일을 잘돌보고 있다가...
삽 량주의간 이라 벼슬을 받았음
s#8 궁궐
신라의 서울 서라벌 백성들 삼삼오오 떼을 지어
즐거운 낯으로 궁궐 앞으로 모이고 있다.
한동안 술렁이던 백성들 사이에서 만세소리 남
만세 눌지왕 만세
신하들과 백성들은 경사스런 이 날을
맞이 하여 모두들 축배 함
풍악이 울려 퍼지고 아리따운 궁녀들이 춤을
추고
그러나 기쁜날임 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왕위에 눌지왕은
마음이 우울하기 하다.
나이가 많이 든 신하들 한다.
임금마음을....
신하 상감마마 오늘같이 기쁜날에는 잠시 시름을 앚으시옵소서
눌지왕 용상 앚아서도 시름 하고 있다.
해설 E
서기 417년 가을날
눌지왕 새로운 왕위에 오른것도 불구하고
이 기쁜날에 왜 슬퍼 했을까...
그것은 바로 아우들이 각각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 로 잡혀가
있어기 때문 이다.
벌써...
아우 복호가 고구려에 볼모로 붙잡혀 간지도 7년이 지났고
미사흔이 일본으로 끌러간 지는 17년이 지났다.
눌지왕은 이 두아우를 생각하며 북쪽 하늘과 동쪽 바다
저편을 바라보며 가끔 눈물을 지었다고 한다.
s#9 대궐
눌지왕은 신하들을 물론이고
나란안의 협객들과 호걸을 불려들었다.
술잔이 여러 차례 돌고 장내에 음악이 연주 되어
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이었다.
눌지와아이 두눈에 눈물이 끌썽이고 있다.
신하들은 눌지왕의 슬픈얼굴이 보자
음악이 조용히해진다.
(눌지왕이 일어서면.)
눌지왕
오늘의 잔치가 흥겹고 줄거운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내가 슬픈 얼굴을 보이게 돼서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소
(있다가...)
우리 나라가 오래 전부터 강한 이웃 나라들의 침공과 위헙을
받으며 불안하게 지내온 것은 크나큰 한이오
게다가 선왕께서는 즉위하지사 내아우 마사흔을 왜국에 볼모로 보내섰고
고구려의 뜻에 때라 아우 복호마저 고구려에 볼모로 잡혀 갔소
그러나 아무리 가다려도 이제껏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지라 내 비록 왕이 되었으나
그아우들을 생각하면 슬프기만 하오
어떻게든 두 아우를 데려오기만 하면 선왕의 큰한도
풀어 드릴수가 있고 나라를 다스림에도 떳떳하겠는데
경들한데 무슨 좋은 생각이 있으면 말해 주오
눌지왕의 눈물어린 호소를 들은 신하들은 모두 한숨이다.
고개을 숙이다
제상 부인을 조용히 불려들인다.
제상 나는 이미 나라와 임금님께 몸과마을 바쳤소
이제부터 내가 할 일을 무척어려운 일일 거이오
그러니 내가 비록 돌아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부인 결코
누구를 원망하지말고 아이들과 함께 잘 지내 주가 바라오
그럼
s#10 서라벌
서라벌행해 가고 있다.
서라벌 도작했다.
임금 앞으로 앚아 눌지왕은 박제상에게
술잔을 권하며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 의논을 하고 있다.
눌지왕 어느 나라로 먼저 가겠소
제상 고구려로 먼저 떠나겠습니다.
눌지왕 그럼 언제 떠나려는지 준비를 하도록 하시오
제상 마마 이미 모든 준비는 돼 있습니다.
내일 바로 출발 하겠습니다.
눌지왕 집에 들려 봐야 하지 않겠소?
제상 아닙니다 나라일을 마친 다음 집을 찾겠습니다.
눌지왕 고맙소 정말 고맙소이다.과인은 경만 믿겠소
눌지왕은 감동 했다.
제상 손을 놓아주지 못했다.
s#11 집
박제상은 고구려 향하여 떠났다.
박제상은 동해의 물결을 헤치고 북쪽으로 향하는 뱃머리에 앉아
곰곰이 생각하는 제상
제상 E 내 기필코 복호 왕자를 구해 임금님의 한을 풀어 드리리라
제상은 보름만에 고구려의 해안가에 닿았다.
배에서 내린 그는 미리 준비해온 고구려 사람의 옷으로 갈아 입었다.
산넘어... 몇몇 군데의 성문을 파수병에게 들키지 않고 무사히 통과했다.
제상 (한숨을 쉬다.)
제상은 비열흘을 지나 강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다시 압록강을 따라 고구려의 서울 국내성 가까이 까지
왔다.
여기서부터 제상은 고구려의 나라 사정과 지리를 자세히 알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있다.
극는 국내성에 들어가서 복호 왕자가 갇혀 있는곳을 알아 내는 일부터 해야겠다고 작정해고
수조문 끝에 드디어 북호 왕자가 있는곳을 알아냈다.
s# 12 복호 있는곳
캄캄한 밤을 이용해 아무도 모르게 복호
왕자가 있는 곳으로 숨어들었다.
제상은 파수병들의 있는곳에 가서 파수병들을 죽인다.
제상 저는 시라에서 왕명을 받고 마마를 모시러 온 박제상이라는 사람이 옵니다
복호 아니 그대가 정녕 신라 사람이란 말이오?
제상 네 그렇습니다. 임금님의 분부를 받고 이렇게 오아자님을
구하려고 왔습니다.
복호는 눈물을 흘린다.
잠시후 왕자가 입 열였다.
복호 하지만 아무리 붙잡혀 있는 볼모라 하나 어찌 신라 왕자의
체면으로서 몰래 도망을 치겠소?
정 그러시다면 고그려 임금에게
신라로 보내 달라고 청을 해 보지요
만약 뜻대로 안되면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시고요
제상 네 알겠습니다.
s#13 고구려 궁궐
신라옷을 입고 궁궐로 간다.
제상은 장수왕 앞으로 가서 공손히 절을 한다
제상 말을 한다.
제상 대왕이시여 ! 신은 신라 눌지왕의 분부를 받고 대왕님을
뵈러 왔습니다.
장수왕 그래 어쩐 일이오?
장수왕은 박제상의 당당한 모습보고
감탄 한 듯
제상 대왕이시여! 저희 신라 임금께서는 이곳 볼모로 와 있는
아우 복호를 돌려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무릇 나라와 나라가 사귀는 데에 있어 서는 서로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옵니다.
그런데 지금 고구려는 신라를 믿지 못하여 볼모를
잡아두고 있사옵니다.
이것이 또 다른화를 불러일으켜서 두나라 사이에 좋지 못한는
감정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신라의 복호 왕자께서 볼모로 잡혀온 지 별써 7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저히 임금께서는 동생을 못잊어하시어 한시도 마음 편하게
지내신 적이 없습니다.
이제 대왕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복호왕자를 돌려
보내주신다면 그 은혜가 우리 신라뿐만 아니라 이웃
백제와 멀리는 중국에까지도 미칠것입니다.
그러하오니 대왕께서는 깊이 헤아리시어 선처해 주시
옵소서
갑자기 대리가 벌컥하 내며
대신
말을 삼가시오!
여기는 고구려 대왕님의 앞이오
말을 함부로 하지 마시오
제상 보다가 다시 말을 시작한다.
제상 여러대신들의 말은 하나도 툴림이 없사옵니다.
고구려의 국력은 워낙 강성해서 우리 신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대국인 고구려에서 신라가 두러워 볼모를 둔다는 것은
오리려 고구려의 체통에 스스로 먹칠을 하는 일이라고 생각 되옵니다.
또 장수왕 또 마음속 감탄한다.
장수왕 (있다가말을 건넨다.)
음 보통 인물이 아니구나
이 때 다시 박제상 말을 이어갔다.
게다가 지금 고구려는 북방에 있는 오랑캐들을 정벌 하여 그영토
를 넓혀야 할 때인 줄 아옵니다.
이러한 큰 뜻을 펴 나가려면 남쪼가에 적국을 두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니 신란를 우호국이라 생각하시고 볼모를 돌려보내 주심이 옳을
줄 아옵니다.
깊이 통촉해 주소서
장수왕 (감탄)
s#14 임금님의방
장수왕 공의 말은 틀린 데가 없소
그러나 공이 신하에 충성하고있듯이
고구려의 신라들도 과인에게 충성하고 있소
그러니 내 말뜻을 잘 이해하고 그냥 돌아가시오
귀공의 마음을 보아 과인도 도와주고 싶은 게 솔직하
심정이오
s#15 복호 있는곳
제상 왕자님께서는 오늘부터 병을 핑계삼아
자리에 누우십시오 그러면 신은 달홀로 나아가
배를 마련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다만5월 보름날에는 약속한 장속 꼭 나오셔야 합니다.
그럼 그때까지 부디 몸좀심 하십시오
s#16 궁궐
복호 병이 났다고..
아침모임 참석을 못
했다.
고구려 국내성을 몰래 빠져 나와 달홀 바닷가로
행했다.
드디어 약속한 장소에서 제상과복호왕자가 만났다.
박제상은 왕자의손을 잡고 눈물을
이홍기 있다가 다른군사들이 온다.
s#17홍기 뭐야 어서가자
말 타고 뒤쫒아 오고 있다.
홍기 복호 왕자는 거기 섰거라!
급박함안 제상은
고구려군사의 외침소리를 들으며 복호 왕자를
포구쪽으로 도망하게 했다.
제상 (막아서면서) 여보시오 그대는 고구려의 장수가
아니오?
홍기 그렇소이다.
제상 한 나라의 신하된 도리로써 임금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면
어찌 지혜로운 장수라 하겠소?
나는 은밀히 장수왕의 허락을 받았소이다.
그대가 만약추격을 계속한다면 나는 죽엇 그대의 임금께 불충한
신하라고 일러 바치리라
장수 부끄렁운 듯
그틈에 제상과 복호왕자는 배저으며 유유히 떠났다.
고구려장수 보고 있다.
s#18 신라 궁궐
눌지왕 뭐라 곧 있으면 온다고.
허허허허 대단한 사람이구만
빨라보고 싶어
빨리 보고 싶구만
아니 서라벌의 가야 되겠구만
s19서라벌
눌지왕이 기다리고 있다.
만나는 두사람
눌지왕 오늘같이 경사스러운날 미사흔도 이 자리에 함께
있다면 얼마나 기쁘겠소 이제 복호 만나고 보니
일본에서 고생하고 있을 미사흔의 생각이 더욱간절히
나는구려
눈물흐리고 있는 눌지왕
제상 상감마마 어찌 신하된 도리로써 임금님의 괴로움을 보고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제가 일본으로 건너가 목숨을 걸고 미사흔 왕자님을 모셔 오겠습니다.
눌지왕 (탁복하며)
하지만 그대는 고구려에 갔다 오느라 피로해 있을덴데
어찌 또 일본으로 가겠소?
제상 상감 마마의 술픔이 아직 가시지않았는데 어찌
제한 몸만 편하기를 바라고 가만히 쉬고 있겠습니까?
눌지왕 오 그대야말로 진정 충성스런 신하요
곧마다 배을 타고 간다.
s#20 바다
배을 가고 있다.
부인도 보인다.
벌써 늦어다.
부인 (울면서) 여보 (또운다.)
부인 E 여보 무사히 돌아오셔요
(마음소리)
s#21 배
일본 땅의
도착함
서기 418 늦은
가을
s#22 일본
허름복장 하고 나타나함
신라에서 도망친것처럼 변장
좀 피곤한듯....
제상 (울면서) 폐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는 신라 임금의 신하로 도망쳐 나온 갈 곳 없는 사람입니다.
폐하 그래 어찌 도망을 쳤는가?
제상 네 신라 눌지왕은 저를 미워하여 죄 없는 저의 부모와
형제를 죽였습니다. 저 또한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몰라 임금님의
보호를 받고자 이렇게 도망쳐 나왔습니다.
폐하 그런데 왜 하필 우리 일본 땅으로 왔는가?
박제상 옷차림 본다.
폐하 (연민눈으로) 쯧쯧
제상 산라와 고구려는 서서히 화친의 약속을 맺고
있으며 백제는 신라와 사이가 좋지 않아 일본으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폐하의 높으신덕망은 신라에까지도 이미 너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왕 기쁜 함
제상 (이상눈 보다가 다시 말을 건네다.)
폐하! 저는 본래 사냥과 낚시에 뛰어난 재주가 있습니다.
제 뜻을 거두어주시면 임금님의 높으신 은혜에 반드시
보다하겠습니다.
곁에 있는 대신 이
대신 신라 중신을 거두어 두심은 나중의 일을 위해 좋을
것이옵니다.
폐하 (있다가끄덕이며) 신라를 도망쳐 나온 박제상에게 좋은 집과
약시을 주어 편히 살수 있도로 해 주어라
s#23 미사흔 있는곳
제상 주위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왕자에게 나직이 속삭이다.
제상 (나직하게) 미사흔 왕자님 저는 신라 사람이옵니다.
미사흔 (깜짝 놀라며) 아니 신라 사람이라고?
제상 그러하옵니다. 왕자님 눌지왕의 분부를 받아 마마를 구하러
온 박제상 이옵니다.
미사흔 (깜짝 놀라며 처다 본다..)
제상 (안심시켜려고) 지금 눌지 임금께서 마마를 걱정하시며 매우
슬퍼하고 계삽니다.
제가 어떻게 해서든 마마를 도와 이곳을 빠져 나가시게 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본 왕에 게 거짓말을 하여 신임을 얻어 놨습니다.
그러니 언제든 이 곳을 빠져 나갈 마음의준비을 단단히 하고겠시오
미산흔 고맙소 그대만 믿고 있겠소이다.
손을 잡는다.
s#24 산
사냥을 하고 낚시질 하고 있다.
기회 엿보았다.
물고기와 산짐승들을 열심히 잡아다 일본왕에게 바쳤다.
왕기뻐함
s#25 산
오늘 따라 안개가 많다.
제상 좋은기회하고 생각을하고....
제상 미사흔 마마 오늘 같은 날이 탈출하기에 가장 좋은 날입니다.
(바닷가 갔다.)
s#26바닷가
배 한척이 있다.
제상 마마 하늘이 준 좋은 기회입니다.
어서 배를 타시고 떠나십시오
미사흔 아니 그대는?
제상 마마 만약 저까지 가게 되면 멀리서 우리를 감시하는
일본 군사들에게 둘킬 염려 있사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남아 뒤쫗아 올지 모르는 일본 군사들을 막겠습니다.
그러니 어서 떠나십시오?
미사흔 그렇다고 나 혼자만 떠날 수는 없소 그대를
여기 남겨두고 어찌 나 혼자 떠단단 말이오?
제상 (급하며)미산흔마마 이렇게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옵니다.
이 박제상은 신라를 떠날 때부터 죽을 각오를 한 몸입니다.
마마께서 무사히 신라로 돌아가신다며 저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제 걱정은 마시고 어시떠나십시오
미사흔 (알수없이)
미사흔 눈물 흘렸다.
배의 오르는 미사흔
제상 이분은 미사흔 왕자님 이시네
잘 보시게
신라 사람 네
노을 저어 갔습니다.
제상 보고만 있다.
손을 흔들는 제상
배가 사리지자
눈물 흘리고....
무릅 꿇고 ...
제상 미사흔 마마 제발 무사히 돌아가시옵소서
s#27 이틀날 아침
일본 감시병이 미사흔 왕자의 동정을 살피고...
제상 밖으로 나갔다..
제상 미사흔 마마께서는 어제 사냥을 다녀오시어 피곤하신 지
아직 주무시오 그러니 방에 들어가지 마시오
감시병 그말듣고 간다.
s#28 미사흔 방
저녁때 감시 병 오자.
제상(태연하게) 마사흔 마마께서는 이미 이곳을 떠나셨네
고국 신라로 떠라신 지 오래 되었네
감시병은 깜짝 놀란다.
s#29 바닷가 아니며 온동 뒤짓고 있다.
그냥 돌안온 군사들
화가 나이있다 .
일본왕 미사흔을 도망치게 한 것은 네놈의 짓이지
제상 그렇습니다.
일본왕 괘씸하구나
너는 어찌하여 나를 속이고 미사흔을 신리로 보냈느냐
제상 나는 신라의 신하요 우리 임금님의 뜻을 받들었을 뿐 이오
일본왕 아니 너는 충성스러운 나의 신하가 되겠다고 다짐하지 않았느냐?
제상 (큰소리 웃으며)
그것은 미사흔 마마를 구하기 위한 속임수 였소 어찌 충성수러운 신라의 신하
가 왜놈의 신하 탈바꿈할 수 있겠소?
일본왕 화가 난다.
일본왕 그래 지금도 나의 신하라고 말을 못하겠느냐?
나의 충성스런 신하가 되기를 맹세한다면 네 죄를 용서 하리라
제상 (옷으면서)
내 비록 신라의개 돼지가 될지언정 일본의 신하는
결코 될 수없소
일본왕 (참지못해)
여봐라 당장 저놈의 발바닥 가죽을 벗겨 내고 갈대밭
위에 걷게 하라!
일본군사들은 박제상가죽을 벗기고 갈대를 베어 낸곳 으로
끌고 갔다.
s#30 몽타주
사정없이 찔었다.
일본왕 어떠냐? 그래도 신라의 신하라고 고집하겠느냐?
제상 발다닥에서 흐르는 피는 갈대밭을 붉게 물들 었다.
제상 (아주 당당게)나는 오직 신라의 신하일 뿐이다.
일본왕 더욱더 강도 놓은 것을 ...
박제상을 불에 달군철판위에다 세워 놓았습니다.
일본왕 너는 어느나라 신하이냐?
제상 나는 오직 신라의 신하일 뿐이다.
일본왕 더 이상 박제상의 마음을 돌릴수 없음을 알고
목도라는 섬으로 그를 귀양 하고 있다.
해설 N
이때가 신라 눌지왕 3년인 419년
1월 이었다.
s#31 목도섬
제상은 목도에서 귀양상이 하다가 화형 당하고 있다.
(당하면서) 제상 내 조국 신라여 나는 신라신하로서
할 일ㅇㄹ 대했노라 부디 부강한 나라가 되어 다오
하다 끝까지 충절을 지키다 세상을 떠났다.
s#31신라 땅
일본에서 탈출한 미사흔 왕자는 신라땅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눌지왕 왕위에 오른 지 2년 418년)
하단 자막뜸
s#32 남쪽 교외
이 소식 들은 눌지왕은
큰잔치를 열게 하고 사람을
보내 마중하게 하고 있다.
눌지왕 자신도 아우 복호와 함께
남쪽 교외까지 나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왕자를 맞이 하였다.
s#33 궁궐
동생을 만나게 눌지왕은
기뻐하고 있음
모두들 춤과 노래로 흥경훈에 넘쳐있다.
가운데....
시름한 한집이 있어다.
바보 박제상 집이다.
s#34 동해 바닺가
아내는 날마다 남편 박제상
돌아보기를 가다렸다.
s#35
눌지왕 오늘날 우리 삼형제가 이렇게 모두 만날 수있게
된 것은 오로지 박제상의 충성심 때문이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고구려에서 복호 왕자를 구출해 냈으며
목숨을 던져서 미사흔 왕자를 일본에서 탈출시켰다.
또한 그는 고통스러운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끝가지
신라의 신하된 도리를 다하다 목숨까지 버렸다.
이에 그는 충성심을 갸륵하게 여겨 그에게 대아찬 벼슬을
내리고 그의 부인 에게는 국대 부인의 칭호를 내리노라
s#36 고객마루
부인 슬픔은 가시지 않았다.
해설 N 박제상의 부인 그는 매일같이
치술령 고객마루에 올라가 멀리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 통곡 하였다.
이렇게 기다리다 지친 박제상의 부인은 마침내 그 자리에서
쓰러져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몇가지만 지적하자면 복호는 왕의 동생이니 왕자(王子)가 아니라 왕제(王弟)라고 합니다. 또 당시에는 일본이란 국명을 가진 나라는 없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