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같은 탄핵반대 집회 ‘다른 속내’…
광화문광장-국회앞-
서울중앙지법앞-강남역앞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집회가
열리고 있다----
< 공동취재단 뉴시스 >
오늘 서울 도심 4곳 집회…
서부지법 사태 책임 돌리기도
탄핵반대 집회 내부갈등
격화 양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의 내부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토요일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크게
네 갈래로 나뉘어 따로 열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 등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연다.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씨도 안국역에서
집회 뒤 행진해 합류할 계획이다.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연다.
이 단체는 서울 외에도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집회를 열 예정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총괄대표로 있는
부정선거방지대도 유동규 전 성남도
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오후 2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집회를
연다.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도 같은 시각
강남역 앞에서 윤 대통령의 석방과
공소기각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들이 한곳에 모여 세를 과시하지 않고
따로 집회를 여는 것은 지난달 15일
윤 대통령 체포를 계기로 불거진 내부
분열의 연장선에 있다.
전 목사 등 이른바 ‘광화문파’가
이끄는 기존 집회가 ‘가두리 시위’,
‘코인 팔이’(돈벌이)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여의도 집회 등으로
이탈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적극적 실력 행사 없이 노래와
연설로만 집회를 채워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불거진 것이다.
이에 대해 신 대표는 25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의도에 가면 ‘분탕’이라고 생각해라.
여의도 집회를 완전히 망하게 만들겠다”
고 응수했다.
구독자들은 여의도 집회를 겨냥해
‘좌파 프락치가 틀림없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처벌을 면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사태 이튿날인 지난달 20일 신 대표는
‘여의도파’로 분류되는 유튜버를 지칭해
“일반 시민을 선동하고 좌파들을
끌어들여서 난동을 벌이게 했다.
경찰이 감옥에 처넣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러자 광화문파에 비판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 대표가 전 목사
옆에서
“대통령이 체포되면 공수처 이 XX들
다 끌어내 그 자리에서 즉결 처형할 것”
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폭력 선동의 장본인으로 그를 지목한
셈이다.
이들의 감정싸움이 격화되면서
윤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집회에서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발언하려다 쫓겨나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
전씨가 여의도 집회에 참석해
발언했다는 이유로 ‘광화문파’인 집회
참가자들이 문전박대한 것이다.
김윤림 기자
[출처 : 문화일보]
[댓글
뉴질랜드교민
나도 집회 참석하는데 전광훈이가 하던 누가하던
그냥 우리나라 시국이 엉망이라
참석 하는 거지 집회주도자가 누구인지는 별상관 안해.
그러니 분열이니 그런말 안해도되.
참석자는 이재명 및 민주당 폭거에 항의하고.
윤대통령 지지하는 한마음으로 나가는 거야.
Tmfprlmbc
@뉴질랜드교민 TSMC, UMC 등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IT 기업을 보유한 대만에선, 투표와
개표 모두 100% 수작업을 합니다!
부정선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투표가 끝나면 그 장소에서 바로 개표를 합니다.
한장 한장 큰소리로 외치고, 모두에게 한장 한 장
머리 위로 투표용지를 들어서 보여주며,
'바를 정'자를 써 가면서 개표를 진행합니다.
투표소가 바로, 개표소입니다.
누구나 영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외신 기자들이 이 광경을 바라보고, '대만에선,
진짜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도 개표를 100%
수작업으로 합니다!
전자 개표는 해킹 위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소규모로 이뤄지는 수작업 개표 방식이 더
경제적이고,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하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중앙선관위는 왜 이렇게 못 하죠?
답을 못 한다면, 특검이 수사해야 합니다!
돌고래
@뉴질랜드교민 다수당의 횡포 탄핵 난발당 국정
발목잡고 정권 탈치 전력 투구당 항의 차원이지
뭐 꼭 윤석열 좋이지지 시위는 아니지
young
집회 주도자가 누군가가 중요하지 않다.
입법 횡포를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자님! 뭐 할 일이 없어서 이런 기사를 쓰시나....
좀 더 알찬 기사를 주문합니다.
레드우드
ㅋㅋ 문화일보 김윤림 기자가.........이 기사를 쓴
유치한 속셈이 빤히 드러나네.........
어설픈 좌익 아마추어 기자.....
young
@레드우드 기자의 의도는 집회를 하는 것을
좀 더 막아 볼려고 하나 봐요...
고봉산
잘들 논다??
민첩호랑이
조직이 커지면 으레 생길 수 있는 사소한 갈등을
침소봉대하면 안 되지!
한겨레, 경향신문에나 나올 법한 기사가 애국
보수 정론지 문화일보에 나오다니 당황스럽다!
좌파의 우파 분열 책동에 도움을 주는 일은
자제하기를!
뉴질랜드교민
나도 집회참석하는데 전광훈이가 하던 누가하던
그냥 우리나라 시국이 엉망이라
참석하는 거지 집회주도자가 누구인지는
별상관안해.
그러니 분열이니 그런말 안해도 되.
참석자는 이재명및 민주당 폭거에 항의하고
윤대통령 지지하는 한마음으로 나가는 거야.
Tmfprlmbc
@뉴질랜드교민 TSMC, UMC 등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IT 기업을 보유한 대만에선, 투표와
개표 모두 100% 수작업을 합니다!
부정선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투표가 끝나면 그 장소에서 바로 개표를 합니다.
한장 한장 큰소리로 외치고, 모두에게 한장 한 장
머리 위로 투표용지를 들어서 보여주며,
'바를 정'자를 써 가면서 개표를 진행합니다.
투표소가 바로, 개표소입니다.
누구나 영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외신 기자들이 이 광경을 바라보고, '대만에선,
진짜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도 개표를 100%
수작업으로 합니다!
전자 개표는 해킹 위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소규모로 이뤄지는 수작업 개표 방식이 더
경제적이고,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하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중앙선관위는 왜 이렇게 못 하죠?
답을 못 한다면, 특검이 수사해야 합니다!
돌고래
@뉴질랜드교민 다수당의 횡포 탄핵 난발당 국정
발목 잡고 정권 탈치 전력 투구당 항의 차원이지
뭐 꼭 윤석열 좋아 지지 시위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