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왜 저렇게 흥분했을 까요?<br></p><p style="text-align: left;">이전 롯데 있을때 참 좋아하던 선수인데...</p><p style="text-align: left;">오늘 보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팀성적이 안좋아서 신명철 처럼 </p><p style="text-align: left;">선수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려고 일부러 오버 하는 것도 아닌데...</p><p style="text-align: left;">두산이 팀성적이 나쁜 건 아니죠. 아직도 3위 하고 있으니. </p><p style="text-align: left;">중간에서 중재하는 이호준 선수나, 말리는 이종욱 선수와는 대조적으로 </p><p style="text-align: left;">미친듯이 설치던데.. 본인 성적이 안좋아서 분풀이로 하는 건지...베테랑 선수 답지 않는 행동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p><p style="text-align: left;">그렇게 급박한 상황도 아니었는데, 또 공은 누가 던졌을까요?</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진짜 공던진 선수는 최소 10경기 출장 정지 받아야 할 것 같네요. </span><br></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장민석 선수는 왜 그렇게 흥분 했을까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여러가지 미제로 남는 벤치클리어링입니다. </p><p style="text-align: left;">1. 홍성흔 미침 </p><p style="text-align: left;">2. 공은 누가 던졌나?</p><p style="text-align: left;">3. 장민석 </p><p style="text-align: left;"><br></p>
<!-- -->
첫댓글1.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오바맨이란 별명답게 맏형으로써 별명에 맞게 행동.... 2. 장민석이라고 하던데 아닌가요??? 3. 흥분을 많이 할 수도 안 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든다고 해도 공을 던진게 맞다면......제정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큰 처벌을 받아야죠.
공을 던진게 민병헌일수도 있다는데. 공던진건 누구던지 큰 처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민병헌이 던진거라면 본인이 자처해서 퇴장당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농구경기에서는 파울을 대신 손을 들어서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상황이 다른거 같아요.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여태까지 야구보면서 벤클때 투수가 달려오는 타자에게 글러브 던지는 장면은 봤어도 벤치에 있던 선수가 나오면서 투수에게 야구공 던지는건 처음본것 같습니다. 누구 던졌건 이번일은 반드시 적절한 징계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위에 똥강아지님 댓글처럼 홍성흔은 1군엔트리 선수도 아니고 등록도 안된 선수인데 이점도 짚고 넘어가야할점인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두산선수들이 벤클때 왜 그리 유독 흥분을 많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특히나 이번일은 이렇게까지 갈 상황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물론 해커에게도 문제가 있었지만,,,,
1번은 주장으로써 뭐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3번 장민석이 왜 그렇게 뛰쳐나가서 싸웠는지는 뭐 내일 인터뷰 해보면 알게되겠죠. 중요한건 2번 누가 공을 던졌느냐인데 일단 각도상으로는 장민석은 아웃. 민병현 or 박건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카메라에 확실히 잡힌게 없어서 모르겠네요. 심판이 물어봤을때 손들었다고 해서 제일 의심을 받는건 민뱅. 근데 그 전에 박건우도 손들었다고 하는 썰도있고 진짜 모르겠네요. 범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빵사건때 의심받았던 모두가 빵**라는 애칭(?)을 얻은것처럼 두산 선수들 모두 안좋은 별명을 얻을거 같아요. 일단 잡아서 징계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10경기정도로.
@▶◀I♥Tmac그 전에 김경언도 공에 맞아 4주부상 당했는데 용큐마저 BK에게 공에 맞으니 좀 화가났던거 같습니다. 최희섭이랑 이범호한테 연속으로 속구를 맞혔는데 제가봤을땐 고의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범호가 화가났던거 같구요. 근데 두산벤치가 이걸 덮어주는 바람에 별다른 이슈는 되지 않았네요.
@▶◀I♥Tmac이범호측에선 세 타자 연속으로 몸 쪽으로 왔고, 두 타자는 몸에 맞았으니 더 화가 났겠죠..더구나 이범호는 갈비뼈 쪽이니..그래도 조인성이 말리고 배영수도 모자 만지면서 사과를 내비쳤죠..전 좀 불안했습니다..다름 아닌 투수가 김병현이어서 또 맞추면 이건 여지 없는건데 다행히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1.고참들이 벤클때 앞장서서 나오는 경우야 비일비재하니까요. 팀성적이 나쁘지 않다지만 이틀연속 맥없이 대패중이었으니 분위기전환하려고 한거겠죠. 근데 1군등록 안된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왔기에 아마 홍성흔도 징계받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2.벤클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니 두산이 멍청한 짓을 한거더군요. 오재원과 해커사이의 일은 가끔 생기는 일이니 벤클까지 간건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거기서 그냥 가볍게 마무리 됐어야했는데 왜 공을 던진건지이해가 안되네요. 불과 며칠전에 배트던져서 시끄러웠던 걸 보고도 공을 던지는거보면 정말 멍청한 짓이죠. 근데 보통 야수보단 투수들이 공가지고 놀기때문에
말나오는것처럼 장민석, 민병헌 이런 애들보단 투수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두산팬들 농담처럼 차라리 권명철이나 강석천이었으면 좋겠네요. ㅡㅡ;; 3.장민석도 홍성흔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두산야수진이 젊은축이라 장민석이 나이로는 홍성흔 다음일겁니다. 어제도 수비실수로 1회에 3점 헌납하면서 경기끌려갔는데 본인들이 더 연습해서 더 잘 할 생각을 해야죠. 벤클로 분위기 바꾸는것도 상황봐가면서 해야지.. 공던지는 바람에 분위기가 거꾸로 더 망하게 생겼네요. 어떤넘인지 참...
@날건달충격요법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특히나 벤치클리어링이 용납되는 야구의 특성상 이보다 더 큰 퍼포먼스(?)는 없죠... 원래 다른집단과 갈등이 생기면 우리집단내에는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 특히나 베테랑들이 나서서 오버해주면 어린 선수들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되구요...
첫댓글 1.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오바맨이란 별명답게 맏형으로써 별명에 맞게 행동....
2. 장민석이라고 하던데 아닌가요???
3. 흥분을 많이 할 수도 안 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든다고 해도 공을 던진게 맞다면......제정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큰 처벌을 받아야죠.
공을 던진게 민병헌일수도 있다는데. 공던진건 누구던지 큰 처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민병헌이 던진거라면 본인이 자처해서 퇴장당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농구경기에서는 파울을 대신 손을 들어서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상황이 다른거 같아요.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그런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고참이라면 더더욱..
정말 공 던진건 확실히 징계하고 넘어가야합니다. 방망이 던지는거보다 훨씬 위험한 행동이죠.
홍성흔 선수 저러는거 흔히 있는 행동이죠
그리고 벤치클리어링에 주당사자가 다른선수가 더 설쳐대서 다른선수가 징계받는일은 종종 있는일이긴 합니다.
홍성흔선수는 1군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기때문에 덕아웃은 물론 그라운드에 들어와서는 안됩니다
원인제공을 해커가 했더라도 두산선수들의 대응이 지나쳤고 솔직히 쓰레기같다고까지 느꼈습니다. 분위기때문에 하는 벤치클리어링도 아니고 야구공을 선수에게 던지자니 이건 진짜 미친짓이죠.
대부분 공감갑니다.
동의합니다. 오히려 공던진 두산쪽에 엔씨에 이호준이나서서 했다고 하면 이해가갈거 같네요.
여태까지 야구보면서 벤클때 투수가 달려오는 타자에게 글러브 던지는 장면은 봤어도 벤치에 있던 선수가 나오면서 투수에게 야구공 던지는건 처음본것 같습니다.
누구 던졌건 이번일은 반드시 적절한 징계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위에 똥강아지님 댓글처럼 홍성흔은 1군엔트리 선수도 아니고 등록도 안된 선수인데
이점도 짚고 넘어가야할점인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두산선수들이 벤클때 왜 그리 유독 흥분을 많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특히나 이번일은 이렇게까지 갈 상황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물론 해커에게도 문제가 있었지만,,,,
공 던진건 정말 미친 짓이죠.
민병헌 선수 평소 좋은 이미지였는데 맞다면 정말 너무 실망이네요.
엄중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봅니다만 과연...
그러고보니 공던진건 첨 있는게 아니네요.
지금 생각나는데 좀 유명한 영상이라 보신분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옛날 삼성에서 뛰었던 갈베스가 일본시절 심판이랑 판정때문에 싸우다 심판에게 야구공 던진사건이 생각나네요.
그 영상 NHK에서 본 적 있는데 미친X이 따로 없었죠..심판 제대로 노리고 던진 건데 다행히(?) 안 맞은거고 심판도 사람인지라 정말 열받아서 맞짱뜨려고 하더군요..
1번은 주장으로써 뭐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3번 장민석이 왜 그렇게 뛰쳐나가서 싸웠는지는 뭐 내일 인터뷰 해보면 알게되겠죠. 중요한건 2번 누가 공을 던졌느냐인데 일단 각도상으로는 장민석은 아웃. 민병현 or 박건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카메라에 확실히 잡힌게 없어서 모르겠네요. 심판이 물어봤을때 손들었다고 해서 제일 의심을 받는건 민뱅. 근데 그 전에 박건우도 손들었다고 하는 썰도있고 진짜 모르겠네요. 범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빵사건때 의심받았던 모두가 빵**라는 애칭(?)을 얻은것처럼 두산 선수들 모두 안좋은 별명을 얻을거 같아요. 일단 잡아서 징계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10경기정도로.
방망이 투척도 걍 지나갔는데 이번에도 그냥 이렇게 지나갈 것 같네요;;; 오늘 벤클때문에 배영수 사구도 묻혔...;;;; 그리고 벤클에서 고참선수들 중 한두명 정도 필요이상으로 흥분하는 건 어느정도 공식이죠. 홍성흔 선수가 원래 흥분 잘하는 캐릭터기도 하구요.
1위 자리 바라보고 있는 팀인데, 어제오늘 큰 점수차로 지는 상황이니까 더 했을겁니다.
자칫하면 전체적으로 다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한화팬이지만 배영수사구는 진짜....ㅡㅡ
배영수 몸에 맞힌 공이 문제가 되었나요? 이범호 표정이 안좋던데. 약간 고의성이 있는건지요?
@▶◀I♥Tmac 그 전에 김경언도 공에 맞아 4주부상 당했는데 용큐마저 BK에게 공에 맞으니 좀 화가났던거 같습니다. 최희섭이랑 이범호한테 연속으로 속구를 맞혔는데 제가봤을땐 고의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범호가 화가났던거 같구요. 근데 두산벤치가 이걸 덮어주는 바람에 별다른 이슈는 되지 않았네요.
@▶◀I♥Tmac 이범호측에선 세 타자 연속으로 몸 쪽으로 왔고, 두 타자는 몸에 맞았으니 더 화가 났겠죠..더구나 이범호는 갈비뼈 쪽이니..그래도 조인성이 말리고 배영수도 모자 만지면서 사과를 내비쳤죠..전 좀 불안했습니다..다름 아닌 투수가 김병현이어서 또 맞추면 이건 여지 없는건데 다행히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상황이 안좋으면 고참선수가 흥분해줘야 당사자들이 조용해집니다. 어제도 분위기가 별로 안좋았기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1.고참들이 벤클때 앞장서서 나오는 경우야 비일비재하니까요. 팀성적이 나쁘지 않다지만 이틀연속 맥없이 대패중이었으니 분위기전환하려고 한거겠죠. 근데 1군등록 안된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왔기에 아마 홍성흔도 징계받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2.벤클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니 두산이 멍청한 짓을 한거더군요. 오재원과 해커사이의 일은 가끔 생기는 일이니 벤클까지 간건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거기서 그냥 가볍게 마무리 됐어야했는데 왜 공을 던진건지이해가 안되네요. 불과 며칠전에 배트던져서 시끄러웠던 걸 보고도 공을 던지는거보면 정말 멍청한 짓이죠. 근데 보통 야수보단 투수들이 공가지고 놀기때문에
말나오는것처럼 장민석, 민병헌 이런 애들보단 투수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두산팬들 농담처럼 차라리 권명철이나 강석천이었으면 좋겠네요. ㅡㅡ;; 3.장민석도 홍성흔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두산야수진이 젊은축이라 장민석이 나이로는 홍성흔 다음일겁니다. 어제도 수비실수로 1회에 3점 헌납하면서 경기끌려갔는데 본인들이 더 연습해서 더 잘 할 생각을 해야죠. 벤클로 분위기 바꾸는것도 상황봐가면서 해야지.. 공던지는 바람에 분위기가 거꾸로 더 망하게 생겼네요. 어떤넘인지 참...
권명철, 강석천. ㅍㅎㅎㅎㅎㅎ
두산구단을 떠나서 벤치클리어링을 하면서 고참이 오버를 해줘야 팀분위기가 살아나나요?? 그런거 안하고 자체적으로 자기구단 벤치내에서 팀분위기 끌어올릴수는 없나요?
벤치클리어링때 자체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라구요? 그럼 당시자들끼리 맞장을 뜨겠죠. 이승엽 서승화처럼요. 최악의 상황 나오는겁니다
@E.J fingeroll 벤치클리어링을 안하면 안되냐구요 잘못적었네요
@날건달 충격요법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특히나 벤치클리어링이 용납되는 야구의 특성상 이보다 더 큰 퍼포먼스(?)는 없죠... 원래 다른집단과 갈등이 생기면 우리집단내에는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 특히나 베테랑들이 나서서 오버해주면 어린 선수들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되구요...
야신이 몇년전에 홍성흔 보고 했던말 생각나네요. 앞에 나가서 하이파이브나 하지말고 본인이 쳐줘야할때 해줬으면 좋겠다고.
홍성흔... 오버 때문에 싫어하는 선수 중에 한명 이지만... 엘지는 이런 고참이 없어서 부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