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엉이도서관에서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색종이 꺼내 오리고 자르고...
왠일로 조용히 잘 노는 아이들.
아침으로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고
엊저녁 냇물에 넣어둔 어항을 꺼냈어요.
딱! 한 마리 잡혔네요.
냇물에 버들치가 우글거리는데 웬일이지요?
이제부터 또 체험이다!
난 싫은데요?
도시 아이들이라 그런지,
아직 너무 어려서인지 마음껏 뛰어놀지 않네요.ㅠㅠ
가지 따고
호박 따고
오이고추도 따고
수박도 따고.
수박에는 흥미를 보이네요.ㅋ
아기 수박까지 총 네 개.
그동안 흰순이는 아기들 데리고 와 밥 먹이고.
망 보느라 바쁜 흰순이 엄마^^
이제 1박2일 체험은 거의 끝나가고...
오면 반갑지만,
가면 더 반갑다는 VIP 손님들이 떠날 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야호!
첫댓글 저 작은 수박도 맛이 나나요?
아주 작은 수박은 덜 익어서 단맛이 안 날 거예요.
아가들은 천사에요~~
잘 놀면 천사지만 투닥거리면 정말 힘들어요.ㅠㅠ
오면 반갑고
가면 편한 ....
잠깐 반갑고
오~래 힘든...
큰손님이네요.
산지기님 손님맞이 얼마나 신경쓰셨을까요.
어머나 수박 신기하네요.
엄청 신경 썼지요. 모기라도 물릴까 하여 며칠 전부터 약 뿌리고, 화장실 리모델링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