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로 뛰다가 은퇴하고 그럼에도 야구를 못잊어서 다시 뛰고 싶어서 뛰는 사람들이잖아 그걸 가사에 잘 녹여냄
아마추어들 온전히 즐거움으로 치열하게 앞만 보고 달리는 시절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프로선수들 다시 아마추어 된 것처럼 달려가는 것도 좋아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선수들과 아마추어'의 뜨거움을 보여줘서 인기가 많은 거 같음
요즘같은 시대에 그냥 앞만 보고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뭔가를 하는 누군가를 보는 게 즐거워
'태양은 진 적이 없기에'
'뜨겁게 달려가 나는 두려움이 뭔지 몰라 부서지면 거기서 또 다시 시작해'
'모든 게 선명해 내가 부딪히며 왔던 길'
'뜨겁게 달려가 처음 손에 꿈이 닿은 것처럼'
첫댓글 맞아!! 들을 때마다 벅차올라! 그와 별개로 눈아의 감상평 너무 좋다 열정적으로 뭔가를 하는 누군가를 보는 게 즐겁다는 거 정말 공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