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생각일 수 있지만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탄기국의 노고와 박사모회장의 진정성, 희생에 항상 감사드리기에 자칫 김을 빼는 글이 될 것 같아 많이 망설였습니다.
지난 서울역, 동대문, 청계천, 안국역 집회에 이어 대한문집회까지 항상 참가하고 집에 돌아가면서 아쉬움이 묻어나오곤 했는데,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위해 비판 글 올립니다.
우선
1. 애국집회 참가 시민들은 박사모 등 단체회원들도 많지만 일반 개인 참가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그리고 점점 나이대가 젊어지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3. 단체 회원이든 개인 참가자든 현재의 시국이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분노에 차고 위기의식에 참가한다는 것입니다.
4. 참가 애국시민들은 조연이 아니고 주연입니다.
5. 이들은 재미를 위해 나온 것이 아니기에 귀가할 때 뜨거운 무엇인가를 느끼고 가야 다음에 또 참가하고 그 수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애국집회의 모습은 우선 우리 애국집호만의 엄숙하고 경건한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고 기존의 좌파 또는 일반 집회의 구태를 답습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1. 용기내어 어렵게 참석해주신 난타 연주자와 국악가수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나 우리 애국집회에 적절하지 않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현시국에 분노하고 조국과 대통령을 지키러 나온 일반 참가자 입장에서 보면 여간 낯선게 아닙니다. 대체 뭐하자는 것인가라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마침 촛불시위하러 가는 많은 젊은이들이 시청옆과 덕수궁을 지나면서 역시 늙으은이들 집회답다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듯합니다. 애국집회에 참가한 젊은이들도 마찬가지의 당혹감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미를 갖추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우린 장노년층 집회라는 걸 알리기 위함입니까? 국악이나 난타공연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우리 집회의 성격상 안맞다는 겁니다.
2. 집회시간입니다. 날씨가 춥기도 하지만 도대체 참가시민이 볼모입니까? 애국심을 시험하는 건가요? 주구장창 언제 끝나는지 모르게 4시부터 9시 다 될때까지 극기훈련하라는 겁니까? 그날은 광화문 촛불시위와 경쟁하는 의미 또한 있기에 늦게까지 했다면 조금은 이해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집회를 보면, 항상 그렇습니다. 왜 짧게 화끈하게 못합니까? 지방에서 올라왔기에 짧게 하면 억울합니까? 많은 일반 시민들, 특히 젊은이들은 이번에도 행진이 끝난 후 귀가했습니다. 갈 사람은 가고 늦게 할 사람은 하자는 주먹구구식 집회는 개선해야 합니다. 행진을 포함하여 3시간이 넘어가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적지않은 인원이 이탈하는 걸 31일에도 방치할 건가요?
3. 연사 문제입니다. 참가 애국시민을 초등학생정도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뭘 모르는 무지랭이로 보는 것인지 다 아는 얘기 반복하거나 강요하는 연설은 이제 그만합시다. 몇시간씩 왜 우리가 연설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손님 모아놓고 쫓아내는 꼴입니다.
4. 진행자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진행자를 좋아하고 부친상에도 진행을 맡아온 것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제 판단으로는 그 분은 비공식 작은 집회나 비판대담프로에는 맞을지 몰라도 공식적이고 거국적인 집회의 진행자로서는 분명한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장하고 결연한 자세로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한 반듯한 이미지의 진행자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참가 애국시민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보다 집중하게 하며 신뢰를 주는 진행자는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언론에 구걸하는 듯한 농담, 서울시장을 비난하면서 빈정거리는 듯한 말투는 우리의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얼굴에는 웃음기를 가지고 가끔씩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가시민과의 교감이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중간중간에 함성을 지르라고 하고 잘 들리지도 않는 구호를 제창하게 하고 추우냐면서 아 대한민국같은 노래를 틀어주고...도대체 참가시민을 뭐로 생각하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뭔가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참가시민들을 독려하며 끌고 가는 듯한 느낌..유치하고 경박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조국과 대통령을 수호하러 나온 우리들이 왜 진행자의 조연이 되어야 하는지 참 의아합니다.
5. 사진촬영입니다. 지난 집회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에 호텔옥상에서 찍는 걸 봤습니다. 우리의 모습, 단 한명이라도 담으려는 전체 사진은 요원한 겁니까? 대충 전면 사진을 찍고는 우리끼리 자위하기 위함인가요? 한 사진에 안나오면 붙여서라도 우리의 전체 모습을 찍은 사진을 왜 못만드나요? 언론에 구걸하여 우리가 많다는 것을 보이고 싶어 하면서 정작 사진은 아무 개념없이 찍나요?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전체를 담은 사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6. 우리가 넓게 서든, 인원이 많든 언론은 이미 언론의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우리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언론에 구걸하거나 타협하는 듯한 느낌은 참가시민으로서 굴욕적입니다. 언론이 보도하든 안하든 우리는 조국을 지키는 비장한 마음으로 나왔기에 우리의 진솔한 모습에 집중하면 됩니다. 우리 스스로를 경박하게 하거나 가치를 낮추는 진행은 참가시민으로서 못마땅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태의연한 집회의 모습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참신하고 진솔한 우리 모습 그대로여야 합니다. 비장한 마음으로 조국과 대통령을 지키고자 기꺼이 집회에 참가한 애국시민의 심정을 이해하고 애국심과 감동을 고취시키는 차분하고 엄숙한 집회여야 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집회에 대해 제안합니다.
1. 구호는 몇개를 정해 모두가 인지하게 대형스크린에 띄우고 제창합시다.
2. 애국시민 결의서 같은 것을 낭독합시다.
3. 국민의례 후 동지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뒤좌우 시민들 인사나누기 합시다.
4. 함성 10초간이니 아 대한민국 노래 대신 가슴을 자극하는 노래로 대체합시다.(심수봉이 무궁화, 윤복희의 여러분(일베 제작 동영상 포함))
5. 연사의 연설을 되도록 줄입시다. 주최측의 고민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우리 애국시민 입장에서 보면 질리게 만듭니다.
6. 박사모 회장의 연설시 항상 비장하고 집중도 있는 목소리, 결연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 느낌의 집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공명정대하고 반듯한 목소리의 긴장되고 올곧은 목소리의 진행자로 대체합시다. 차라리 손상대님은 연사로서 연설하게 합시다.
제가 생각하는 31일 집회 진행순서(차분하고 진솔하며 결의에 찬, 애국심을 고취하는 애국시민 고유의 독자적인 형태의 집회로 승화)
1부 : 고난의 시간 : 언론과 검찰의 조작, 거짓, 유언비어로 대통령이 탄핵된 현 시국에 대한 고발 시간
2부 : 행진
3부 : 희망의 시간 : 대통령을 복귀하게 하는 신념과 새해의 희망을 만드는 시간
1부 : 고난의 시간( 대략 1시간)
1.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4절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15분
2. 애국시민 결의서 낭독(대형스크린에 띄우고 진행자가 읽되, 마지막 결의합니단, 참가시민 전체가 낭독하게) -10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70년의 정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난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후대에 영광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지금의 혼란을 극복하고 반대한민국 세력이 다시는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박근혜대통령을 지켜 나갈 것을 굳은 의지와 애국심으로 엄숙히 결의합니다.(결의서 내용은 예)
3. 앞뒤좌우 참가시민들끼리 인사 - 1분
4. 탄핵관련 언론 및 검찰의 조작, 거짓, 유언비어 건별 사실관계 보고(진행자 또는 발표자) - 15분
5. 주요 인기 연사 연설(예를 들면 김진태 의원 등 3명정도) - 15분
6. 심수봉의 무궁화(동영상과 함께) - 4분
2부 : 행진(1시간 이내)
녹음된 애국가와 간단한 구호 재생하여 행진시 통일된 행동 유도
3부 : 희망의 시간(1시간 20분)
1. 집결완료시까지 구호 제창 - 5분
2. 윤복희의 여러분(동영상과 함께) : 장내 분위기 안정 및 다음 순서로의 연계를 위해 - 5분
3. 연사들의 연설(6명 내외) - 30분
4. 박사모 공식노래 사랑으로 제창 - 5분
5. 일반 시민 희망연설(개인당 자유발언 1분씩) : 집회순서 설명시 미리 공지하여 참가시민들 종료시까지 참여 독려 - 20분 내외
6. 애국가 4절 제창 - 10분
7. 당부 사항 및 폐회 - 5분
첫댓글 공감이 갑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7 23:29
공감갑니다. 노래 곡도 그렇고요 분위기가 젊은 친구들이 함께 맞춰 갈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합니다. 일류선도님의 글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분적으로 참고해야할 것이 많은것 같군요..중,장년층 참가자를 위한 연예인의 섭외나 자진 무료출연은 왜 없나요.?
윤복희 가수도 접촉해 보시면 좋을 탠데...
아주 좋은 의견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각종 탄원서 및 서명 받을것 인쇄해서 서명받고...그자리에서 제출토록하는 것도
아주 중요할것 같아요... 언론사 ( 종편심사 )..등등등...//
님과 같은 분의 적극적 참여가 절대로 필요한 집회 입니다...많이 도와 주세요.
집회측에서 참고를 하셨으면 합니다.
처음 오신 분들이나...이곳 박사모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고,
어떻게 제출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일류선도님)...제 댓글도 참고로 해주세요.)
다 좋습니다
모두다 올고 맞아보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체계있고 짜임새 있고 모두다
공감할수 있고 특히나
지루하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탄핵기각 목적 추구 완성도
높이자는 고언인 듯
합니다만
딱 있네요 님께서 여러
고운 똑소리에 포장된 세련된
시나리오속에 감춰진 독초
독침이 손상대 진행자 찍어내기
좀더 심하게 직설하자면
퇴는 손상대 죽이기
노림수가 많은 애국시민들의
심장 정곡을 찌름이 보입니다
왜 아닌가요
탄핵기각 탄핵무효
목이터져라 피가끓어 넘쳐
쉰목소리 애국함성 유도
이끌어 가는 손상대 정조준입니까
여긴 난이도 높고
세련되고 고품격 시윈 경기장
나온 것도 아닙니다
님의 고언 감사드립니다
진행자 찍어내기라 생각하면 맞습니다. 전 지금의 진행자는 우리 스스로를 유치하고 경박하게 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집회참여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나오는 것이지 사실 앞에서 까부는 듯한 진행자의 모습은 절대 우리가 바라는 모습은 아닙니다. 현직 아나운서 등은 어렸겠지요 하지만 무게있고 정정당당한 모습의 진행자는 꼭 필요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그렇고 그런 모습이 되는 듯한 기분은 저만이 느끼는 건 아닐겁니다. 그분의 노고와 열정은 높게 삽니다. 차라리 연사로 나와서 그분만의 색깔을 보이는 게 어떨까 적극 추천합니다. 진행자와 감정도 없으면서 왜 그러는지 객관적인 분석을 기대해 봅니다.
정성가득한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예산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주최측의 고민과 어려움도 있을겁니다.
말씀하신 어느부분은 인정이 되지만, 지금 우리가하는 집회는 차분하고 엄숙하게 할수있는 집회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을 반정거리듯이 얘기하는것이아니라 사실 그대로를 얘기하고 있는겁니다.우리가 어떤 시국 강연회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말하고 싶어도 조금 참는것도 주최측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손상대님 무슨댓가나
무신 부귀영화를 영달위해
일사시는 거 아닌줄 알고
있습니다
단 몇십 몇백몇천명서 부터
잘못된 탄핵반대 이후
탄핵기각 무효 오로지 충성심
대통령에대한 충정 자유대한민국
안보 평화를 위해 분연히
일어나 살신성인
정신으로 한몸 던지는데
등뒤서 비수꽂는 일로 분열
책동글 자제했음 싶습니다
님
좋은 제언 충언 백번
이해하고 남음 입니다
이제 대오잡고 큰 목소리
박 대통령 살리기위해 대동단결
하는 중요한 싯저입니다
목소리 쉬고 탁하고
좀 덜 세년되고 프로답지
않음 어떻습니까요
다들 알아듣고
이해하는 충정에 모였고
그런찹다한 단점 이나 미숙한
진행 따위에 열받자고
함성지르는게 아닙니다
공감100
진행자가 덜 세련되어서 불만이 있는게 아니고 너무 세련되어서 불만입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진정성 있고 비장한 목소리, 조금 아마츄어같아도 더 결연하고 비장한 진행이 아쉽다는 겁니다. 웃음기 머금은 얼굴과 여유있는 듯한 목소리가 문제라는 겁니다. 등 뒤에서 칼을 꽂다니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시간이 남아 내가 제안하고 진행자가 싫어하는 거 알면서도 이런 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같은 마음이라면 그저 믿고 따라가다 보면 같은 마음이기에 같은곳에 도착해 있을겁니다.
좀 마음에 안드는점이 있더라도 다 한마디씩 하면 주최즉 사기만 떨어질겁니다.그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안되지요..!
그냥 한번 믿어보세요..! 같은 마음이라면...!
암튠 앞전 어느분도
손상대 진행자 겨냥글
본적있습니다
좋은 충언고언도 마땅히
귀담아 듣고 참고 실행도
중요 합니다
문제는 그 엄동설한 제대로
먹지도 앉아 있지도 못한채
목이터저라 외치며 분위기
띄우는 행동하는 애국자 표본입니다
글 잘쓰시고
시나리오 잘쓰시네요
님 분명코 비난 하자는 글
아니니
지켜봐주시고 지금은 세계시위올림픽
금매달쟁탈전도
아니니 격려는 못해주셔도
잔잔한 성원 댓글
온정깊은 애정 증폭시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가지만 참석하는 애국동지들도 여러 층이니 사회자의 진행 방법도 이해해야 됩니다.
전반적으로 깊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아마츄어여서 그렇다고 자위하지만, 아닌것은 아닌것입니다. 집행부에선, 심사숙고 하셔서 적극 반영해야 옳을것으로 판답합니다. 글쓴회원의 의견에 100% 지지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님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장시간 이 문제를 생각하고 하시는 말씀이라 운영진에서 경청해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 이들의 바람, 또는 모든 이들이 만족하는 집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본 집회 모습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구요.
님의 제언도 우리의 집회를 한층 성숙하고 품격있으며 효율적인 집회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탄기국에서는 이런 방면에 열정과 기획력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전쟁입니다!
최고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여 좌파와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민하신 흔적이 엿보입니다
사회자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께서 좋은 평가를 해 주십니다. 그렇지만 더 나은 집회를 위해 이런 저런 제안들에 귀를 기울이신다면 더 효율적이고 참석한 분들의 에너지를 제대로 분출시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 강해지고 하나되어 우리의 목표인 대통령을 구하고 나라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애국동지 여러분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글을 올려서 의견이 맞느니 틀리느니 이런 분쟁의 소지를 만드는 그런 글은 올리지 말아야 됩니다.
자기의견을 올렸지만 결국 분쟁이 나는것은 누가봐도 좌파만 좋아할일이지요..! 좌파들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일류선도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31일 저와 좀 만났으면 합니다. 혹시 님께서 생각하기에 적격인 사회자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우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면 당장 교체해서라도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단상 아래서 애국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함성을 지를 것입니다. 지금 몸살에 목은 성대 결절까지 와 있습니다. 31일까지 치료가 안되면 진행도 어려울 것입니다. 장담컨데 그 어떤 사람도 지금의 상황에서는 성대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직접 집행부에 참여하셔서 봉사와 진행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님의 마음과 같습
안녕하십니까? 진행자님이시군요. 제 비판에 섭섭함과 함께 기분이 많이 상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극단적인 비판은 이미 선생님이 무슨 뜻인지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이도 저보다 연배시고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는데 다만 저는 선생님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사회에 진출할 때의 마음자세라면 그리고 정공법으로 임하신다면 모든 비판은 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분란을 일으킨거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선생님이 이 실랄한 비판을 보길 간절히 바랬었습니다.
@일류선도 일류선도님 제안. 지적. 비판 모두 받아들입니다. 님처럼 수많은 애국국민들의 제안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미흡한점이 있다면 글 보다는 직접 만나 충고해 주심도 좋을듯 합니다. 31일 뵙기를 기대합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을 것 같운 생각 때문입니다. 저도 글을 30년간 써 온 사람으로서 제안드릴 것도 있으니 찾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두가 어디에 있건 하나로 뜻을 모으는데 정진합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이 몇번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서울역집회에서 행진 왜 안하냐고 연사가 연설하고 있는데 연단 아래에서 항의했었고 청계천광장에서는 어디로 행진하는지 설명 좀 해주라고 연단아래서 선생님께 소리질렀던 사람입니다. 애국집회 있기 전 박사모가 움직이기 전에 서북청년단에 전화해서 애국단체는 집회 안하냐고 제안했었고 타사이트에서 11월초에 청와대에 태극기를 들고 가자고 처음 제안했던 사람입니다. 애국단체의 태극기집회에 누구보다 가슴설레는 사람입니다.
@손상대 저는 선생님이 덜 세련되어서 불만이 있는게 아니고 너무 세련되어서 불만입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진정성 있고 비장한 목소리, 조금 아마츄어같아도 더 결연하고 비장한 진행이 아쉽다는 겁니다. 웃음기 머금은 얼굴과 여유있는 듯한 목소리보다는 보다 긴장하고 위기를 느끼는 모습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구호를 외치고 소리를 많이 지르고 목소리를 더 크게 하는 것이 집회참가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1일 연단아래 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일류선도 그리하시지요.
의견개진은 좋은 것이지요
운영집행진은 참고 하시면 되는겁니다.
개인 모두 100%만족 할 수는 없으니까요
글쓴분 수고하셨어요
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고
집행부는 그 의견을 취합하여 좋은 쪽으로 발전시키면 될것같습니다.
500명으로 시작한 집회가 단시간내 백만이 되었는데 그 어떤것이 완벽할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열망 그것이 표출되어 국민에게, 정치권에, 언론에, 대통령께 전달되는것이 중요하지요.
난타, 민요가수.. 들을때 저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좋은 가수들은 모조리 촛불에 가고 우리는 섭외가 안되니
민요가수라도 모셔야하는 집행부 마음이 오죽했을까 하는 마음과
어쩌면 지금쯤은 우리쪽으로 맘 돌린 가수들도 있을텐데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직업인지라
적극적으로 올 엄두 못낼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더군요
근데 노래는 정수라 "우리 대한민국" 그거 참석자 모두 좋아하시던데요
가사도 우리에게 딱 맞고 곡조도 밝고 빠르고 흥겹고, 애국심 고조시키고
태극기 흔드는 리듬에도 잘맞고 모두 뜀박질 시키고 공식노래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글쓰신분의 우국충정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의견이 많으시니 집행부에서 많이 참고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단지 사회자님 부분에선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집회에 참석할때마다 사회자 두분께 감탄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대중을 집중시키려면 발성이 커야하고 말에 임팩트가 있어야 귀에 들어오는데 그부분에서 두분은 가히 타고나신 분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목청만크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단지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사회자의 진행멘트라든가 구호 등은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성의있는 의견 감사합니다
손상대님 애국자입니다 글이야 막 갈기면 그만이지만 글도 좀 가려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분들의 수고와 노력 헌신에 이글이 맥을 빼서는 안됩니다
일류선도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31일 저와 좀 만났으면 합니다. 혹시 님께서 생각하기에 적격인 사회자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우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면 당장 교체해서라도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단상 아래서 애국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함성을 지를 것입니다. 지금 몸살에 목은 성대 결절까지 와 있습니다. 31일까지 치료가 안되면 진행도 어려울 것입니다. 장담컨데 그 어떤 사람도 지금의 상황에서는 성대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직접 집행부에 참여하셔서 봉사와 진행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님의 마음과 같습
기존 진행자로 나오시는 분들이 수고하시고 계십니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인 위주의 연사 구성은 젊은 세대의 동창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진행자가 참석한 연세많은 명망가들의 성함만 알려주고 단체로 인사를 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논리정연하게 사실 위주로 탄핵을 규탄하면 보다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연사들도 다양한 연령층과 평범한 애국보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기존 연사로는 식상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는 1부와 2부로 나누고 인지도가 높은 정미홍 아나운서도 참가시키는 좋을 것 같습니다
손상대님 수고많으십니다
건전한 비판에 서운하실만도 하신데 큰품으로 품으시니 존경스럽네요
끝까지 화이팅 하십시요
응원하겠습니다
글쓴분의 여러 의견도 참고할만합니다( 사회자분에 대한의견은 좀 다르지만요 )많이 고심하고 쓰신듯해요
전 손상대 진행자님 좋던데요 경박하고 유치하다니 말이 심한거 같아요 진행자가 계속 말하는것도 아니고 행진하는데 지도하고 소개하고 그런건데 조언이면 모르겠는데 열심히 한사람한테 그런말은 아군한테 공격하는 격 아닙니까 딴 식순이나 그런건 연사 수를 줄이고 인사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건 좋은거 같구 연사수는 줄이고 연설시간은 줄이지 말고 5분정도로 5분보다 더 짧게 하면 연설의사전달도 안될거 같아요
그리고 민요랑 난타 공연 안어울리는건 저도 동감하는데 무궁화니 여러분이니 사랑으로 도 너무 옛날 노래에 기운 빠지는 노래인데 그것도 민요보다 별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거 같지 않은데 전 그거보다 조국찬가나 군가 이런걸 부르는게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