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샬럿 이전까지 3점 성공률 40~50% 찍어대며  에이튼 빼고 3점 던지는 선수 중 2-3명 만 터져도 선즈는 이긴다 라고</p><p>생각을 했었고,  샬럿 전 초반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 주다가 (15점 차이)</p><p>2쿼터 후반 부터 안들어가기 시작하더니 3쿼터에 부커 승질 못 이기고 파울 관리 안되서 조기 퇴근 하고,</p><p>크리스 폴/캐머런 페인 모두 라멜라 볼에게 힘 한번 못쓰면서 15점 리드를 헌납합니다. 꾸역 꾸역 따라간것 같은데</p><p>결과는 진 것이니.  라멜로 볼은 하이라이트로만 봤었지 풀로 본 것은 처음인데, 보면서 연신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대단합니다.</p><p>이 경기는 에이튼의 수비 미스가 남발된 경기인데, 앞으로는 나아지겄지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p><p> </p><p>이 이후  시카고/미네소타 전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는데</p><p>일단 3점 성공률이 20% 언저리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예전 처럼 잡자 마자 던져대는 모습은 아니고</p><p>일정 기간 에이튼에게 공을 몰아주던가, 아니면 부커에게 캐치 앤 샷을 이끌어내던가 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p><p>이게 퀵 샷 성공률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스텝진들에 의한 패턴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3점이 20% 언저리면 예전 같았으면 가비지 패배 당하기 마련인데, 최근 2경기는 꾸역 꾸역 이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상대도 3점 20% 언저리...)</p><p> </p><p>시카고는 중반에 잭 라빈을 위주로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지는 구나 싶더니  캐머런 존슨과 카민스키 등이 분발하고</p><p>부커의 에이스 모드 및 에이튼이 조력자 역할 잘해서 어찌됬든 승리를 가져갔고, ( 동점 만든 것 자체가 용했음 )</p><p> </p><p>미네소타 전에서는 라인업 변경이 되었는데, 캐머런 페인이 나오지 않고  폴/부커 -> 부커/무어 -> 폴/무어 이런 순으로</p><p>볼 핸들러 운영을 가져갔습니다. 경기 내용은 3쿼터 부커 에이스 모드/에이튼 조력자 역할</p><p>4쿼터 초반 폴/샤리치의 활약으로 막판에는 좀 쉽게 이긴 것 같은데, ( 상대 선수들이 경기 일찍 부터 포기하는 것이 느껴짐 )</p><p>생각보다 일찍 캐머런 페인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샬럿 때 확실 히 느꼈고.</p><p> </p><p>선수 얘기를 해보자면 </p><p>현재 기준 리그 4위의 1등 공신인 크리스 폴이 3쿼터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 같습니다. 막판에는 또 잘해주니 할말은 없는데</p><p>앞으로도 체력 관리를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최근 35분 이상 나오고 있어요 </p><p>제이 크라우더는 제 기준으로 극악의 경기력 이었는데,  패스 미스가 작두를 탑니다. 3점은 한개도 성공 못 시킨것 같은데</p><p>슛이야 NBA 레벨이니 계속 그러지는 않을테지만 정신 줄 놓은 패스 미스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p><p> </p><p> </p><p>데미안 존스라는 선수가 레이커스로 갔네요. 샤리치 나 에이튼 시즌 풀로 돌리는 것도 아닐텐데.</p><p>이왕 간거 레이커스에서 르브론의 체력 부담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 경기가 레이커스 같던데</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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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3점 성공률이 극악일때는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허무하게 패하는 모습을 벗어난게 진짜 고무적이네요. 근데 카메론페인도 그렇지만 제본카터랑 갈러웨이는 요즘 진짜 보기가 어렵네요 (시즌초반엔 제본카터가 흐름을 바꾸는 명수비를 자주 봤고 갈러웨이도 3점 참 날카롭다고 느꼈는데...) 이트완무어가 한달전 처음 나올때는 진짜 엔베이리거 맞나 싶을정도로 엉망이었다가 적응을 했는지 요즘 엄청 잘하던데 그래서 밀린거겠죠? 제본카터가 리딩이 좀 되었으면 더 중용될텐데 ㅠ 갈로웨이도 키가 작으니 수비문제로 오래 못 기용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첫댓글 3점 성공률이 극악일때는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허무하게 패하는 모습을 벗어난게 진짜 고무적이네요.
근데 카메론페인도 그렇지만
제본카터랑 갈러웨이는 요즘 진짜 보기가 어렵네요
(시즌초반엔 제본카터가 흐름을 바꾸는 명수비를 자주 봤고 갈러웨이도 3점 참 날카롭다고 느꼈는데...)
이트완무어가 한달전 처음 나올때는 진짜 엔베이리거 맞나 싶을정도로 엉망이었다가 적응을 했는지 요즘 엄청 잘하던데 그래서 밀린거겠죠?
제본카터가 리딩이 좀 되었으면 더 중용될텐데 ㅠ
갈로웨이도 키가 작으니 수비문제로 오래 못 기용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미네전 제이 크라우더는 진짜 ㄷㄷㄷ
벤치리더가 니갱망하는줄 알았네요
속공찬스시 위험한 횡패스로 커트당하고
반대로 속공덩크 당한게 몇개인지.. ㄷㄷㄷ
갤러웨이 사실 좀 기대했던 영입인데, 수비문제때문인지 중용되진 못해서 아쉽네요, 이선수 터질땐 무섭던데..
요즘은 부커+에이튼이 확실히 살아난 반면 딴선수들은 좀 주춤한면이있습니다, 브릿지스는 쭉 잘해줒고있고..
갤러웨이 벤치앉아있다가 갑자기 슛쏘는데도 잘들어감ㅋ. 진짜 사이즈만 아니면 더 나올텐데 너무 안타까움ㅜㅜ
데미안이 레이커스 갔군요..신인때만 해도 와..골스가 잘뽑았네 했었는데.... 울팀에서 재기했으면 했었는데
폴은 체력 관리만 잘해주면 됩니다. 그게 안 되면 좀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크라우더는 기복이 진짜 심한데 제가 볼 때는 항상 안 좋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