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막내딸 둘째출산 수술 입원때
사위는 병원있고
23개월 손자의 밥먹이기. 등원.하원은
내가 맡게 되어 카시트도 장착해서
올라갔다.
자가호흡이 안되어
며칠 산소호흡기를 차고
먹는것도 모두 게워내어 애간장태워
하늘에 기도 청원 온 사방에 기도기원
응원을 간구하였다.
우연인지 몰라도 전신 촬영후
폐의 치료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산모와 같이 기적처럼 퇴원하게 되었다.
지에미와 23개월 평생 단 하루도
떨어져본 적 없어 걱정했던 23개월 손자~
혹시 모르니 틈날때 그리고
주말마다 힘들어도 자주
서울 올라가서 많이 친해두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자는 나와 있을때 재미있어서
지에미와 있을때보다
밥도 꿀떡 꿀떡. 등원도 생글생글 빠빠이~~
하원도 어린이집서 내게 쪼르르 달려와
할미 할미! 빵빵 타자고 손잡고~~
날 따라 스트레칭 흉내내다
없던 진기명기 포즈도 개발하여
찐웃음 재롱을 주던 23개월 손자~
그 손자가 마음에 상처를 입고
요새 밤마다 자다 몇번이나 깨어 울고 몸부림치고 던지고 한다.
산모가 애기와 퇴원한 날~
딸.사위.내가 번갈아 애를 보고
틈만 나면
어리둥절하는 손자를 불러
동생이야 하고 애기의 손.발 만지게 하였다.
거부하지 않고 빙그레 웃으며
순순히 애기를 쓰다듬고
발도 만지작하던 손자~~
그 날은 자다가 새벽 5시에 한번 깨어 울었는데 그 정도는 종종 있어서 넘겼다.
그 다음날은 식탁에 밥먹을때
아기를 내가 안고 있으니 ,
자꾸 쳐다보니 눈초리와
안색이 좀 굳었다. 그때는 몰랐다.
식사후 에미 애비도
손자가 애기를 안는 시늉도 시키고
이 남매투샷을 찍느라 번잡을 떨고~~
시키는것은 다 하면서 자발적으로
장난감도 동생손에 쥐어주고~
그래도 혹시나 몰라
둘째나오면 첫째가 소외감느낀다는걸
우리는 사전에 미리 알아
손자에게도 신경쓴다고 평소보다
더 많이 장난치고 웃게하고
잘 먹이고 커뮤니티 놀이카페도 가고~
손자가 잠잘 시간 9시~
아기는 내가 안고 있었고
지 에미도 거실에 있었는데
아빠손 거부하고ㅈ자러가기 싫어 하는
손자의 표정은
그냥 더 놀고 싶어하는 줄로만~~
그래도 일단 잘 타일러 재웠다.
그날 밤 손자는 10시반. 12시. 2시.
3시. 5시30분 ㅡ
(홈캠에 시간 등등 저장되어 있다)
자다가 가수면 상태서
통곡하다 발버둥치다 집어던지다~~
불안정상태의 돌발 발작이 심하게 일어났다.
딸, 사위는 울부짖는 소리에
잠깨어 번갈아 깨서
손자 달래러 같이 교대로 불침번~
아침에 그 어린게 눈이 퀭~
날개죽지 꺽인듯 우울하고
묻는 말에도 묵묵무답 또는 짜증~~
응가해도 땡강쓰며 거부~
얼집에서는 툭하면 던진다고~~
나랑 있을때 규칙적으로
7시쯤 깨어 즐겁게 푸쉬카 타거나
같이 손잡고 정원에 나가 산책놀이 했는데
불안정하게 되어 어림없게 되었다.
ㅡㅡㅡ
본의 아니게
손자에게 나와 사위와 딸이
상처를 준셈이다
ㅣ~5세 아기마다 다르지만
신생아가 집에 오는 순간
온전히 자기에게 향하던 관심이 나누어지기에
그것만으로도 감당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기에게
만져보게하고 내키지 않았을텐데
안아보게 하고
자기만 바라보고 놀아주던 식구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애기를 온식구가 돌아가며
트림시키느라 안고~~
아기의 눈높이 아닌
어른의 생각에서 사이좋은 남매를
성급히 꿈꾸며 유도한 실수~~
ㅡㅡ
여기저기 알아보니 손자의 심리는
내상 그러니 상처입었다는 ~~
아마 여기에서도
손주 두셋 봐주신 할머니들은
크고작건 비슷한 경험을 하셨을지
지혜롭게 어떻게 잘 치렀을지
궁금해지네요.
일단은 약속된 강의 일을 재개해야 하니
내려왔지만 이틀간 지독한 몸살이 나서 끙끙거렸다.
만사제치고 칩거. 휴식.
산사찾기 등으로 나아서
일상을 무난히 소화하며 기도 또 기도하고
헬스 중에도 중얼중얼
손자의 내적치유.회복과
꿀잠.통잠 위한 간절한 기도~
기도밖에 할 수없음이 아닌
기도라도 할 수 있음이
세상의 가장 큰 사랑의 표현 중 하나인
기도할 수 있음이 다행임을 감사하며~
산후조리도 못하고 퇴원한
딸이 울상이다
이거저거 소화잘되는 그리고
모유수유에 안좋은 마늘 등등 안들어가는
온갖 나물 반찬이랑 한동안 먹을
미역국 황태뭇국.매생이국 끓여놓고
내려오기전 말했다.
얘야.
우리 손가락 살짝만 베이거나
뜨겁게 데여도 일주일은 가고
어른도 마음 다치면
한참가는데 아이라고 다르겠니?
그래도 아이들은 단순하니
당분간 지 동생안고 수유하는건
안보는데서 하고
당분간 혼자 자게 하지말고
지 아빠 일찍 퇴근 ㅡ
키즈카페나 놀이터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놀게 하고
주말 연휴에 네 언니 가족들 올라와서
연년생 형인 큰손자랑 사흘간 놀게하고
나도 담주 평일 시간만들어
며칠 올라올터니~~
함께 사랑으로 노력하자.
아기의 불안이란 샛별이 떴다면
가족의 합심한 사랑이란
더 밝은 달이 비추면 별빛은 가려져
시간이 지나 스스로 질 것이니~~
평소에도 아무일 없는
일상이란 매일 유지하기 어려운 인생~
하물며 인륜대사 큰 일이 있었으니
어떤 일이 생긴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고 가족이 합심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겠니?
-ㅡㅡㅡ
어제 다녀온
산사를 찾아 기도한
관음암의 기와지붕과
계룡산 능선은 고즈넉한
관조의 차분함에 들게 합니다.
명상방에서 바라보는
관음암 법당앞의 소담한 꽃들
그 꽃들도 피기 위해
한겨울 혹독한 산속추위를 견뎠을것이며
또르르르 목탁소리의 파동~
이 맑은 파동은
수십년 수련 수도한 스님들의 일심이
담겨져서 좋은 기운이 생성되는 것이리
뾰족돌에 부딪치며 음이온을 생성하는
흘러가는 계곡물처럼
그 물에 부딪쳐야만
몽글몽글 빛나고
둥글둥글 해지는 돌처럼~
가끔 겪는 어려움과 역경들은
평화와 기쁨이 좀 더 온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아가야
어른들이 실수 했구나
미안하다.
부디 그 상처
오래 가지말아라
첫댓글 혼란스러웠을 손자
사랑으로 치유될듯 싶답니다
모두 건강하기만을~~
손녀 태어남을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요새 아기들은 예민하고 눈치가 빠른가봐요. 아침 운동나왔다 쉬는 중인데 지금은 선선하네요. 아산사시는건가요? 오늘 저녁 아산서 자고 내일 일찍 인근 휴양림가려구요 아산쪽 쳐다보고 마음으로 인사해야징~^^
@늘 평화 네 ㅎ
어른의 눈높이에서 손자의 마음을 헤아려주셨군요. 지금은 산모도 아기도 모두 힘든 시기이겠지만, 무엇보다 손자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무한한 관심과 사랑이 답인 것 같아요.
부모가 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지요. 저희 두 손녀도 그런 시기를 지나왔는데, 큰손녀에게는 아직도 작은 상처로 남아 있어 늘 마음이 아픕니다.
손자는 첫째라서 겪게 되는 서운한 마음이나 상처를 잘 이겨내고, 사랑받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신생아동생과는 본인의사로ㅈ다가가는 자발적 만남 아닌 경우는 피하기로 ㅡ사위일찍 퇴근 놀이터나 키즈카페 놀이가고 딸도 애가 보는데 수유텀 조절 수유 안하고 ㅡ
노력하니 밤마다 여러번 울부짖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 어제는 일주일만에 통잠을 잤다네요 ㅎ
우리때는 작은집에 얼키고 설킨 다가족이라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ㅡ
올해 일을 줄이고 어제 오후 강의마치는대로 보따리사서
온천서 자고 일찍 9시부터 지팡이짚고 휴양림 올라와 쉬는중 ㅡ호젓 자유로와 좋아요
왜 안그러겠습니까......
사랑을 빼았겼다 싶은 첫째......
보듬고 살피다 보면 좋아질 겁니다~~
우리들이 그랬던 것처럼요~~
온가족이 신경써서 잘 놀아주고 보듬고
조금씩 밤에 깨는 횟수와
물건던지는게 줄어들고있어요 ㅎ 고맙습니다
저는 휴양림와서 자고 쉬고있어요
손자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둘째에게 빼았겼다는 질투심에 하는 행동 같습니다,
심지어 자기동생에게 해고지 하는 어린이도
많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사랑이 컷던것 같습니다,
이제 시간이 해결할 것입니다,
신생아동생과는 본인의사로ㅈ다가가는 자발적 만남 아닌 경우는 피하기로 ㅡ사위일찍 퇴근 놀이터나 키즈카페 놀이가고 딸도 애가 보는데 수유텀 조절 수유 안하고 ㅡ
노력하니 밤마다 여러번 울부짖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 어제는 일주일만에 통잠을 잤다네요 ㅎ
우리때는 작은집에 얼키고 설킨 다가족이라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ㅡ
올해 일을 줄이고 어제 오후 강의마치는대로 보따리사서
온천서 자고 일찍 9시부터 지팡이짚고 휴양림 올라와 쉬는중 ㅡ호젓 자유로와 좋아요
첫째 손자가 새벽잠을 설칠 정도로
본인의 위상 변화를 세게 느끼는군요.
이것 또한 성장통이며
질투가 센 만큼
우애도 깊어질테니
할미 건강에 더욱 신경 쓰세요
성장통 맞아요 ㅎ
신생아동생과는 본인의사로ㅈ다가가는 자발적 만남 아닌 경우는 피하기로 ㅡ사위일찍 퇴근 놀이터나 키즈카페 놀이가고 딸도 애가 보는데 수유텀 조절 수유 안하고 ㅡ
노력하니 밤마다 여러번 울부짖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 어제는 일주일만에 통잠을 잤다네요 ㅎ
우리때는 작은집에 얼키고 설킨 다가족이라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ㅡ
올해 일을 줄이고 어제 오후 강의마치는대로 보따리사서
온천서 자고 일찍 9시부터 지팡이짚고 휴양림 올라와 쉬는중 ㅡ호젓 자유로와 좋아요
저는 딸둘 키우면서
첫째의 그런마음 헤아리지도 못하고 키운 엄마라 지금도 너무 미안하답니다
당연히 결혼도 해야되는건줄
당연히 둘은 낳아야되는줄
살피고 보듬는건 할줄도 모르면서요ㅠ
첫째의 마음을 모두가 알고
더욱 마음쓰고 보듬고 해주면 안정 찾을거에요
더한 사랑 줄테니까요
울집손자는 동생필요없대요 ㅎ
ㅋㅋ 울집 큰딸 손자도 동생필요없다고~~
우리 큰딸이 이제야 이야기하는데 어릴때 엄마가
막내를 많이 챙겨 외로워서
자기가 많이 엄마한테 집착하고 울었던것 같다고~~
은근히 미안해지더라구요~^^
큰애도 아직 아기때
동생을 봤으니
아직 뭐가 뭔지 모르지만
아기에게 더 관심이
가는걸 느꼈나봐요.
저도 둘째가 밤새아파
응급실 갔다 새벽에
오니 큰애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꾀병인게 보이는데도
남편이 병원엘 다녀
왔어요.
어디 아프냐구 물어보니
남편이 귀속말로
꾀병이래 하더라구요.
5살에 동생을 봐도
이래요.
사랑으로 포근히 안아
주면 괜찮아 질것예요.
늘 평화님께서
자녀분들을 대하는
사랑을 보면서 괜시리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소이가 자주
열이나 걱정이거든요.^^
열 자주나는것 우리손자들도 그래요. 어린지집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바이러스가 다양하다네요.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없이 잘 놀아 면역력키워주는게
짱이래요.
첫째 아기가 동생을 보고 받는 스트레스는 옛날 여인들이 남편의 첩실을 볼 때 받는 스트레스와 같다 하더군요.
형제 자매는 가장 가까운 핏줄이면서도 가장 실질적인 경쟁자이지요.
어린 아기가 그 스트레스 어서 극복하길요.
좋은 부모와 자애로운 외할머니가 계시니 잘 이겨낼 거예요.
스트레스가 아주 컸나봐요
신생아동생과는 본인의사로ㅈ다가가는 자발적 만남 아닌 경우는 피하기로 ㅡ사위일찍 퇴근 놀이터나 키즈카페 놀이가고 딸도 애가 보는데 수유텀 조절 수유 안하고 ㅡ
노력하니 밤마다 여러번 울부짖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 어제는 일주일만에 통잠을 잤다네요 ㅎ
우리때는 작은집에 얼키고 설킨 다가족이라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ㅡ
올해 일을 줄이고 어제 오후 강의마치는대로 보따리사서
온천서 자고 일찍 9시부터 지팡이짚고 휴양림 올라와
산등성 트인 잔디벤치서쉬는중 ㅡ호젓 자유로와 좋아요
가족모두의 사랑을 듬뿍받다가 여섯살때 어디선가 느닷없이 나타난ㅎ 동생때문에 부글부글~~했지요.
어느날,우는 동생 얼르며 우유 먹이는 언니오빠 앞에서 폭발해 주먹으로 갓난아기인 동생을 때리려다 제지당하고 으앙 울던 생각이납니다
들꽃마루님이 그러셨어요? ㅎ 막내인 나를 어쩐지
위의 오라비가
자주 구박을 해서
오라비피하고 커갔지요 ㅎ
@늘 평화 언니오빠와 나이차가 있어 제가
구박받은 기억은 없고 신생아인
제동생 질투한기억만,
아구구 안돼 동생한테 그러면 안된다며 언니오빠가 제 팔을 딱 잡는데 너무 분하고 속상하면서도 야단치는대신 웃는게 의아했지요.
손자의 질투 귀엽지요?
@들꽃마루 어제는 손자가 아침에 안방에 들어가 애기자는거 깨워서 딸이 들어가 달래려는데 못 들어가게 딸 치마를 잡고 땡강부리더래요 ㅋㅋ 귀엽긴해요.휴양림와서 황토길 걷기. 온천 등 재충전중이예요ㅡ모레 연휴에 다시 올라가 산모랑 신생아 좀 편하게 손자데리고 놀아주려구요
불쌍해라 ㅠㅠ 고 작은 마음이 얼마나 서럽고 억울했을꼬
제 손자 4살 적에 동생 낳을까 하니 절대로 싫다고 강하게
거부 하는 것도 모자라 남의 집 아기가 놀러 와서 자기 엄마가
안고 있거나 사람들이 그 아기만 쳐다 보면 화가 나서 울어요
그리고 저에게 와서 "너무 싫어! 할머니 전 걔가 넘 싫어요!
처음엔 모르고 누가 울 애기를 화나게 했을까 했는데 나중 들으니
모임에 아기가 와서 모두 그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니 화가 나서
그런다고
요즘 하나 키우는 시대라 얼마나 이기적으로 자라게 했으면
저럴까 싶어요 제 손자 보면 과거에 한 집안에 열명 여섯명
바글바글 살 적엔 어디 동생에게 질투 하나요 ㅎㅎ
그러면서 사진에는 동생을 쳐다 보는 순한 눈빛의 오빠가
있네요 귀여워요~
신생아동생과는 본인의사로ㅈ다가가는 자발적 만남 아닌 경우는 피하기로 ㅡ사위일찍 퇴근 놀이터나 키즈카페 놀이가고 딸도 애가 보는데 수유텀 조절 수유 안하고 ㅡ
노력하니 밤마다 여러번 울부짖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 어제는 일주일만에 통잠을 잤다네요 ㅎ
우리때는 작은집에 얼키고 설킨 다가족이라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ㅡ
올해 일을 줄이고 어제 오후 강의마치는대로 보따리사서
온천서 자고 일찍 9시부터 지팡이짚고 휴양림 올라와 쉬는중 ㅡ호젓 자유로와 좋아요
@늘 평화 제일 잘하시는 겁니다~~~
@운선 올해 몇군데 미술협회활동도 쉬고 오라는 서울지인모임도 생략 ㅡ온전히 나를 잘돌보는데 시간 에너지 투자 ㅡ 지금은 산등성 황토길 맨발로 걷기ㅡ오늘 제대로 건강관리하면 나도 나중 운선님처럼 되겠지요~^^♡
그래도 ~ 두아이 건강하게 크고 있으니
행복이십니다
모든것은 지나갑니다
이제 23개월이니 ~
너무 일찍 아우를 보았지요
딱 좋기는 한데요 ㅎ
늘평화님 몸관리만 잘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