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고 지나가면서 늘 궁금했던 24print day.
무인 프린트샵인데 프린트, 팩스, 코팅, 제본,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오늘 마침 프린트할 것이 있었는데 단골로 가는 곳(지하상가 안)이 문을 닫아 그곳에 가보기로 했어요.
벽마다 사용방법이 크게 적혀 있어요.
가격도 싼 편.
(지하상가에서는 A4프린트 1장 100원인데, 이곳은 70원)
생각보다 깨끗하고 시원하고 넓었어요.
이곳을 사용하고 너무 좋았다는 후기가 빽빽하게 적혀 있었고요.
근데...ㅠㅠ
아무리 사용방법을 꼼꼼히 읽어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던 중 주인(또는 아르바이트생) 인 듯한 아가씨가
소모품 보충하고 있는 것을 발견, 도움을 요청했어요.
모를 때는 정말 이해가 안 갔던 부분들이,
알고 보니 너무 쉽고 간단하네요.
모든 게 그렇겠지요?
오늘 정말 좋은 공부 했습니다.
첫댓글 인건비가 안 드니까 당연 싸야지요.
싸서 좋긴 한데 어리버리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