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까지 출마한자가 국민 앞에 그게 무슨 꼴이니!!!
대한민국의 대통령까지 출마한 사람이 지금 그게 무슨 꼴이니!
좀 당당할 수 없나?
검찰이 죄의 혐의가 있다고 기소한 것은 검찰생각 아닌가?
죄가 있고 없음은 재판정에서 판사의 판단으로 결정되는 것 아닌가?
무엇이 무서워
단식한다고 수염을 기르고
(국민들은 단식 중에 무엇을 먹는다고 입을 삐쭉거리고)
병원에 입원을 하고 야단인가
그게 무슨 꼴인가?
시정잡배(市井雜輩)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
일본군보다 훨씬 적은 병력으로 거제 옥포(玉浦) 앞바다에서 왜군과 대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휘하에게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하라!
“명령 없이 망령되이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고 태산처럼 무겁게 행동하라!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도 읽어보지 않았는가?
유성룡(柳成龍)의 징비록(懲毖錄)도 읽어보지 않았는가?
충무공의 이말은 지금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에게는 살아있는 말이다.
반드시 출세간(出世間)이 아니라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은 무겁고 정직해야 한다.
왜그리 좀생이 행동을 하는가?
청나라 장조(張潮)가 쓴 잠언집(箴言集) 유몽영(幽夢影)에
見其一知其十(견기일지기십)이라!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
고 하였다.
지금 이재명 하는 행동을 보면
“만일에 이재명이 대통령 되었으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그처럼 법을 무시하는 것을 보면 만일 전쟁이라도 나면
자신만 사는데 급급하고 국민을 돌보겠는가?
일국의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
왜 그렇게 금전(金錢)이 관계된 혐의를 많이 받고 있는가?
왜 그렇게 가족간관계가 국민의 입에 오르내리는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부결이다 보이콧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민주당 국회의원을 이재명 개인조직으로 변질시켜 놓았다.
평범한 가정에서도 제대로 된 가장(家長)은
아내 자식들 손자 앞에
“내가 어른으로서 흐트러진 모습은 아닌가”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도 조심을 한다.
하물며 5천만 국민 앞에
자라나는 청소년들 앞에
그게 무슨 꼴인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대통령만 되면 장땡이란 말인가?
대통령에 출마한 사람이 아니고
국회의원이 아니고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가 아니고
또 지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지낸 공인(公人)이 아니면
이런 듣기 싫은 말 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자중하고 정정당당하기를 바란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