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人生)이란 ?
삶을 뜻하는 '생(生)'은.
'소 우(牛)'자와 '한 일(一)'자가 합쳐진 것으로 소가 외다리를 건너는 형국이다.
소가 외다리를 걸어가는 것은 "위기의 연속" 이란 뜻 입니다.
다리를 건너야 꿈꾸고 바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지만, 다리 밑은 깊은 강물이 있습니다.
되돌아갈 수도 없고, 뜻밖의 함정이나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어떻게든 넘어야만 하는 것이죠,
아슬아슬하고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건너야만 합니다.
'사람 인(人)'자는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서 있는 형상입니다.
서로 기대고 격려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외다리를 함께 건너가는 것이
"인생(人生)"인 것 입니다.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고, 어려운 이웃에겐 나누는 것 입니다.
🚘 상처난 승용차
젊고 유능한 한 청년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와서 그의 차의 문짝을 때렸다.
옆을보니 어린 소년이 있었다.
화가 난 청년은 차에서 내려 돌맹이를 던진 소년의 멱살을 잡고
"야~! 이게 무슨 짓이냐 ! 변상을 받아야겠다. 너희 부모님께 가자"고
소리쳤습니다.
소년이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제가 돌맹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차를 세워주지 않았을 거예요."
"저기 우리 형이🦽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랬어요.
저의 힘으로는 꼼짝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청년 사업가는 목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아무 말 없이 소년의 형을 휠체어에 바로 올려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청년은 차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처가 난 차를 볼 때마다
자신을 향해서 도움을 청해오는 사람을 외면하지 말자는 다짐을 스스로 하곤 한답니다.
앞만 바라보고 너무 빨리 달려가면 주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앞만보고 달려 왔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작은 배려가 주변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주변을 보살피면서,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