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물길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순천YMCA 이사장님과 이사님들을 모시고 첫날 출정식에 참여한 후 함께 걷지는 않지만 6박7일 물길답사 기간에는
대기하며 수시로 지원하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후원하신 분들과 동행하며 시원한 간식을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출정식때는 이사회에서 준비한 냉장수박과 천도복숭아..
둘째날에는 와이즈멘 천지클럽에서 후원한 냉장수박과 이사회에서 준비한 초코바..
셋째날에는 이사회 지도자 격려 방문..
넷째날에는 그린순천 21이 후원하는 냉장수박..
오늘은 이사회에서 후원하는 얼음생수, 한약음료 등을 들고
방문했습니다.
이 외 YMCA를 통하지 않고 직접 간식을 들고 방문하시는 단체와 개인도 아주 많은데요..
이렇듯 물길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방문해서 보면 무엇보다도 박찬윤 대장님과 지도자 선생님들께서 정말 수고가 많으시고요..
그리고 물길답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도 집 떠나 고생이 많을텐데 볼때마다 해맑은 모습, 생생한 모습이었습니다.
순천YMCA 청소년 주암호 물길답사가 제9회째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청소년들
과 지도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올 물길답사도 잘 마치고 제10회 물길답사를 멋지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수요일에 순천YMCA 곽상천 청소년사업위원님께서 자유시간(초코바) 120개를 사들고 오셔서 후원금까지 주셨습니다.
후원금 봉투에 이렇게 적어주셨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속을 걸어가며 멋진 힐링하는 물길답사 대원들 파이팅!"
많은 부모님들과 YMCA 모든 가족들과 그리고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물길답사를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해단식 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순천YMCA 신임숙 사무총장 드림 -
첫댓글 정말 모든 선생님들과 YMCA이사님들, 그리고 지역사회 모든 분들꼐 감사드립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사무총장님~~~^^. 아무래도 참가비를 올려야겠습니다.ㅠㅠ
참가비보다 아이들이 너무 많이 잘 먹는거 같습니다.ㅋㅋ 감사드립니다.
역시 지역사회의 힘인듯 합니다. 최고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