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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 내용은 인터파크에 있는 것을 옮김것임..☆
부제 : 안데스로 가는길
장르 : 월드 뮤직(안데스 폴클로레)
일시 : 2006/8/25 ~ 2006/8/26
장소 : 서울 여의도 ccmm(씨씨엠엠 빌딩 12층)
시간 : 25일 금요일 19:30 분
26일 토요일 16:00 와 19:30 분 2회 공연
티켓요금 : 30,000원(다음카페 회원 할인가 20,000원),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301-070961 예금주 (주)예술중심,
더 자세한 것은 아래 그루뽀 안데스 카페로 가시면 됩니다....
다음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nucanchinan (안데스 음악)
이 공연 주관사 예술 중심 의 시꾸님이 쓴글 아래
1. 다음카페 회원 할인기간 : 2006년 7월 15일(토)~7월 31일(월)
2. 신청방법
email74@empal.com 메일로 아래 사항을 기입하신후 3일안에 입금을 해주셔야 좌석이
지정됩니다.
3. 메일 보내는 방법
1) 이메일 제목 : [안데스 음악회원]]예매
2) 신청인(입금자)
3) 관람일(토요일은 2회 이므로 날짜와 괄호안에 1, 2회를 기입해 주세요. )
4) 수량
5) 특이사항 : 문의하실 내용이나 혹은 신청인과 오시는 분이 다를 경우 오시는 분의 성함을
기입해 주세요.
예) 김안데스 / 26일(1회) / 10장
4. 티켓수령 방법
예매하신 해당일에 입금증 혹은 신분증을 가져 오시면 티켓과 교환해 드립니다.
(부득이 하게 티켓을 미리 받으셔야 하는 분은 특이사항에 받으실 주소와 함께 우편배송료 2,000원
을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5. 좌석번호 확인
7월 31일 이후, 보내주신 이메일 주소를 통해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 본 공연은 다음카페 회원분들을 위한 특별할인과 가장 좋은 좌석을 지정하여 드리는 관계로
예약후에 취소나 환불이 되지 않는점 양해 바랍니다.
또한 예약 절차가 다소 번거로울수 있습니다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제안해 드리므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래 정확한 약도 그림 +
Grupo Los Andes (그룹뽀 로스 안데스) 콘서트
“안데스로 가는 길”
◆ 자연을 닮은 소리...안데스 음악
기본적으로 안데스 문명으로부터 시작된 민속 음악의 음악적 특질들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다양한 음악 양식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안데스 폴클로레 또는 흔히 잉카음악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대체로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남미 안데스 지역의 국가들에서 오래전부터 연주되고 불리어온 음악을 말한다.
과거 잉카제국의 구성원이기도 했던 이들 3개 나라에서 주로 연주되는 것이긴 하나 이들 국가와
인접해 있으면서 안데스 지방에 속하는 콜롬비아 남부와 칠레, 아르헨티나의 북부지역일부에서도
이들 음악이 다소 존재한다.
유렵이나 미국은 이미 1950년대에, 또 이웃 일본은 1970년대에 본격적인 안데스 출신 그룹들의
연주활동이 시작되었고 안데스 원주민이 아닌 현지인들로 구성된 연주 그룹도 상당수 활동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이 음악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것도 겨우 10여년 남짓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음악으로 들리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5음계를 기본으로 했던 우리네 음계와 흡사하다는 점(스페인의 영향으로 지금은 7음계를 사용)
둘째
혈통의 이유,
안데스 인디오들은 몽골인종이 2만년전 베링해를 건너 북아메리카를 거쳐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으로 이주한,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 혈통이라는 점(이는 학계에서 대체적인 정설중 하나로
인정되는 몽골인종 이주설)
셋째
경험의 유사성,
지정학적 이유로 예로부터 1,000여건에 이르는 크고 작은 외침을 받아왔고 심지어 식민지배까지
받았던 우리나라와,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으로 300년 동안이나 식민지배를 당한 경험이 있는 남미
여러나라와는 역사와 경험이 비슷하다는 점
께나, 삼뽀냐, 차랑고, 봄보 등 안데스 지방 특유의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이들 음악의 특징은 리듬의
빠르기와는 상관없이 대체로 애조띤 음색을 지닌 애수에 찬 음악이라는 점이다.
다시말해 우리 고유의 정서인 ‘한’과 인디오 특유의 정서인 ‘애수’는 리듬과 멜로디의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매우 유사함을 띠고 있다. 그래서 이 음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듣는
그 순간부터 이 음악에 빠져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안데스 고원의 자연을 바탕으로 한 자연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이들 고유의 리듬과
멜로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Grupo Los Andes"(그룹 안데스) 회원만 8천여명에 달해...
4명의 에콰도르인(움베르또 Cordova Farinango Hunberto, 엔리께 Vega Cordova Luis Enrique,
루이스 움베르또 Luis Umberto Saransig Saransig, 호게 루이스Cordova Morales Jose Luis)과
1명의 한국인(조영대 inca jho)으로 구성된 5인조 안데스 음악의 전령사 ‘그룹뽀 로스 안데스’(그룹
안데스)는 낯선 땅 한국에서 그들의 음악을 알린지 얼마되지 않아 다음카페 회원 8천여명을
자랑하는 국내 안데스음악의 대표 그룹이 되었다.
지붕아래 전기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지하철에서의 연주가 홍보수단의 고작이었던 그들이 안데스
음악이 갖는 특유의 감수성과 자연을 닮은 명상음악으로 삽시간에 입소문을 타 2004년도에는 EBS SPACE 공감에서 공연을 갖는가 하면 각종 문화행사, 기업행사에 초대되는 횟수가 많아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금도 매일 서울 지하철은 물론 대구, 부산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거리 콘서트를 보려고 카페에는
공연일정을 문의하는 방문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40여분 진행되는 거리 공연에서의 연주로는 안데스 음악을 보여주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사람들의 빠른 발걸음에 맞추다 보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빠른 템포의 곡 위주로 연주와 노래가
진행되어 본래 안데스 음악이 갖는 서정성을 놓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래서 안데스 음악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더 깊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오는
8월 25일(금)~26일(토) 양일간 영상 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콘서트를 마련하였다.
지친 영혼에 단비가 되어줄 이번 공연은 우리가 알고있는 대중적인 레퍼토리에 안데스 음악의
순수함을 더한 열정적인 무대로 채워질 것이다.
초등학생에서 4, 50대까지 연령대 구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보기드문 감동의 음악회가 될 것이다.
◆ 에콰도르의 전통음악을 전하는 이색 한국인...
5인조 그룹 안데스의 프로필을 보다보면 4명과는 조금 다른 외모와 이름이 눈에 띌 것이다.
국내 유명 광고대행사의 팀장을 지내며, 수 년간 각종 광고대회의 대상을 수상하던 국내 최고의
카피라이터중에 한사람이었던 그가 1989년 길을 걷다 우연히 레코드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안데스 음악을 듣고 문화적 충격을 받아 지금의 그룹 안 데스의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잉카조(조영대)씨가 바로 에콰도르의 전통음악을 전하는 이색 한국인이다. 그룹 안데스는
8천여명이라는 놀랄만한 팬뿐 아니라 한국인 연주자가 팀원이라는 것도 다른 그룹과 다르다
할 수 있다.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잉카조의 역할은 팀내에서 다양하다.
팀원으로서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이 외에도 매니저, 카페에서는 시샵, 때론 CD판매에,
안데스 음악을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답변해주는 음악가이드 역할까지도 그의 몫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그가 매주 일요일이면 안데스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박한 모임도 빼놓지 않고 열고 있다. 잉카조가 주축이 되서 진행하는 이 모임은 안데스
음악을 좋아하고 악기를 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로 음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악기 연습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나는 직접 가서 듣고 배울 수밖에 없었지만... 단 한명이라도 안데스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이
계신다면 그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고싶다”는 잉카조는 그것이 안데스 음악을 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매주 모임때 마다 참가하는 회원들의 연령대도 고등학생에서 직장인까지 다양하다.
지금은 10여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하지만 악기 연주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머지않아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타고난 친절함으로 안데스음악을 일일이 대중에게 소개해주는 그의 열정에서 안데스 음악의
무한한 시장성을 엿볼 수 있다
첫댓글 꼭~가야쥐^^ 여러분 많이 오세요 우리 함께해요 안데스콘서트 ㅎㅎㅎ
샤론 님 1등 입니다...
꼭!! 가야죠~!ㅋㅋㅋ Native American Flute 소리가 아련합니다!!! 메리영블러드 맞죠???
울 횐님들 함께 신청한다믄 한자리 같이 앉아서 구경할수도 있고 더 잼나겠네용.....것두 추진해볼만합니당 할인될려믄 7월31일까지라니깐 것두 의논해볼만하구용.....^^
저도 왕비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함께 하는 공연 관람은 흥겨움을 배가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회장단에서 빠른 시간안에 결정을 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티켓 예매, 일정 등... ... 자~ 그럼 공연이 있는 날 까지 모든 분들 좋은 날 되세요.^^
ㅎㅎ 중요한 티켓요금이 빠졌네요.^^ 티켓요금 : 30,000원(다음카페 회원 할인가 20,000원),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301-070961 예금주 (주)예술중심, 더 자세한 것은 http://cafe.daum.net/nucanchinan (안데스 음악)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네요.
어찌어찌하여 안데스 음악 팬이 된 지금 저는 좋은 인연님들 많이 만나뵈서 더 없이 행복합니다. 위에 설명을 잘 해놓으셨듯이~~ 부산 안사랑님들과 같이 하는 자리는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갈듯한 느낌이 듭니다.ㅋㅋㅋ 좋은 자료 잘 보구 갑니다. 모처럼 장마가 소강상태라 서울은 해님이 보이네요~~ 상쾌한 오후 부산에 님들 건강하세요~~~
네..부산은 지금 흐린 날씨 또 비가 올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좋은 주말 되세요
부산 안사랑님들 가능하면 시간 맞추어서 같이 공연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떤걸 보여주실런지 ...Los Andes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그땐 더위도 한풀 꺾이겠죠... 지금 행복합니다.
고운 언니~~ 안녕하시죠? ㅋㅋ 서울의 독수리 5자매는 다 어디가구~ 저만 홀로~~ ㅋㅋ항상 건강하시구요 만나 뵈올때까지 ~~언제??? ㅎㅎ
선우님.반가워요.근데 독수리 5자매중 미로독수리는 얼마전 부산에서 만났죠.깜짝 놀랐어요.선우님 힘내세요.선우님이라도 지켜주셔야죠.안사랑 서울갈테니 그때 만나요.선우님 Fighting....
고운 언니 감사합니다. 뵈올때가지 몸건강히 계세요
선우님 여기서 뵙네요..와~르~락..ㅎㅎ 님을 보면 온기가 가득함을 느낍니다.. 안데스 선율과 함께함이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여기 들어오면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접할수 있구 신비한 자료두 많아서 좋아요! 공부하구 가거든요?? ㅎㅎ
헌중님 참고로 할려고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