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Maker | Nicolas Poussin |
---|---|
Description | Les Bergers d'Arcadie ou Et in Arcadia ego, vers 1638 |
Dimensions | 87 × 120 cm |
Artist | Jacques-Louis David | |
---|---|---|
Title |
English: The Oath of the Horatii | |
Year | 1784 | |
Technique |
English: Oil on canvas | |
Dimensions | 129 3/4 x 167 1/8 inches (329.8 x 424.8 cm) |
The Death of Marat, 1793
Napoleon crosses the Saint-Bernard, 1800.
The coronation of Joséphine de Beauharnais 1806-07
The coronation of Joséphine, detail (위 그림의 세부)
Emilie Seriziat and her Son, 1795.
{{Creator:Antonio Canova}} Title: The Three Graces
Artist/Maker | Antonio Canova (Italian, 1757–1822) |
---|---|
Description |
English: Psyché ranimée par le baiser de l'Amour (Psyche revived by the kiss of Love). Marble, 1793.
Français : Psyché ranimée par le baiser de l'Amour. Marbre, 1793. |
Dimensions |
H. 1.55 m (5 ft. 1 in.), W. 1.68 m (5 ft. 6 in.), D. 1.01 m (3 ft. 3 ¾ in.) |
낭만주의
18세기말 신고전주의의 특징을 이루었던 질서·냉정·조화·균형·이상화·합리성 등에 대한 거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계몽주의와 18세기의 합리주의 및 물질적 유물론 일반에 대한 반발이기도 합니다.
낭만주의는 개성· 주관· 비합리성· 상상력· 개인· 자연스러움· 감성· 환상· 초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Artist | Goya y Lucientes, Francisco de | |
---|---|---|
Title |
Deutsch: Erschießung der Aufständischen am 3. Mai 1808 in Madrid
English: The Third of May
Español: El Tres de Mayo
Italiano: Il 3 maggio 1808 | |
Year | 1814 | |
Technique |
Deutsch: Öl auf Leinwand
Español: Óleo sobre tela
Italiano: Olio su tela | |
Dimensions | ** 266 × 345 cm |
The Family of Charles IV, 1800.
Greece Expiring on the Ruins of Missolonghi (1826), Musée des Beaux-Arts, Bordeaux
("Shipweck of the Minotaur", oil on canvas, Calouste Gulbenkian Museum, Lisbon)
(J. M. W. Turner - ''Rain, Steam and Speed - The Great Western Railway'' (1844), oil on canvas,
대학교 1학년 새내기때 서양미술사 시간에 교수님이 질나쁜 슬라이드 필름으로 보여준 윌리엄 터너의 이작품
" 비, 증기, 속도 "
다소 초현실적인 제목을가진 이작품을 보고 정말 멋있다,,
그림도 멋지고 제목도 멋지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작품을 볼때면 저도 다시 20살 대학 1학년때의 솜털 보송한 새내기가 되는듯 합니다..
제가 만약 영국에 간다면 바로 터너의 이작품을 보러 가는 걸겁니다...(런던에 있는 네셔날 겔러리로 ㄱㄱ)
신고전주의는 18세기 계몽주의와 프랑스 혁명정신에 영향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즘을 기반으로 하는 엄격한 형식 속에서
당대의 현실을 은유하는 장엄한 역사화를 주로 그렸습니다.
경직된 신고전주의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것이 바로 낭만주의입니다. 19세기를 풍미하던 낭만주의는 양식화 보다는
정신의 순수성을 부각시키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낭만주의는 순수성과 원시성을 중시하며 이국적인 것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개성을 중시했고, 나르시즘적 요소를 함축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신고전주의가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보편적인 패러다임이자 에토스(사회 정신, 사조)에 대한 관심이라면,
낭만주의는 자신의 감정을 중시하는 사조이자 과장되고 특수한 것, 파토스(예술 작품의 정념)에 대한 관심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낭만주의에 대해 너무나 감정에 충실하다는 비판이 일면서 대상을 철저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자는 사실주의가
등장하게 됩니다. 사실주의 회화는 인물이 중심이 아니며, 구도는 미리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스냅 사진처럼 우연히 구성되어 사진과 같은 객관성을 갖습는다. 사실주의는 도덕적인 메시지로 관람객을 감동시키거나 주관적인 감정을 투입하여 호소하던 예술에서 벗어나 주제의 영역을 확대하여 미술의 위계에 도전을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수잇습니다.
지금까지 18세기에서 19세기로 넘어가는 미술사의 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장은 19세기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태동기 까지 살펴 보도록 하죠..
첫댓글 오늘 블레이크전을 보고,,블레이크를 낭만주의에 편입하는것은 상당히 무리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물론 시기적으로는 일치 하지만) 음 제나름대로 억지 표현을 하자면 영국상징주의화파 정도?ㅋㅋ,,암튼 잼나고 귀한 작품들을 보게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전시보고 도슨트에게 그런 얘기를 했더니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왓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명이어서요, 왓츠작품본것만으로도 감지덕지.... ^^; 글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두 분의 서양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에 고개를 숙이며... 저는 늘 이렇게 컴에서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하고 있답니다..^^* (우미갈 서양미술사 온라인 재학생 파랑새 드림.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