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7분 / 15세 관람가>
=== 프로덕션 노트 ===
감독 윤성현
출연 이제훈 / 서준영 / 박정민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수상
2011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지금껏 발견하지 못한, 전혀 다른 청춘영화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감독,<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의 뒤를 잊는 29세 젊은 감독 윤성현 감독의 데뷔작
잘못된 건 없어,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이제훈)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서준영)과 희준(박정민)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 독단적 우정이 가져온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우리를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간다.
서로가 전부였던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02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