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2 홈오디오 전시회 코엑스 다녀왔습니다
관계자 태인av 과장님 초청으로 가게되었으며 이번에는 마음먹고 관심있었던 회사들의
설계자의 의도와 그들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자 하는것이 목적이였습니다^^
요즘 홈오디오 환자분들도 포차에서 많이 있기 때문에 좀더 전문적으로 풀어야할것들이 많았습니다~^^
자 살펴볼까요??^^

이곳은 코엑스 3층입니다 훔,,, 좀 늦게 도착을하였네용^^
그전날밤 너무 달려서인지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자 처음 입구에 들어서서 눈에 보이는건 메캔토시입니다!!
맥킨토시의 XRT1K 신제품 스피커를 입니다!!
메킨토시 플래그쉽 모델들이 시연되고 있습니다

오호~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째즈 평론가 이종학씨군요~
잡지책에서도 이분의 리뷰는 몇번 본기억이 있습니다 참 말씀을 잘하시더군요~ ^^
메켄토시 XRT1K 신제품 스피커를 청음해보니 비제의 교향곡 같았습니다
경쾌한음과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음은 부산하지않고 평온한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다만 너무 색깔이 뚜렸해서 5분이상 청취하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
피아노의 독주곡은 제귀에 분명 피크가 있음에도 의도적이였다면 제취향에 맞지 않는것이고
급한 시간으로 튜닝의 문제였나??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자 태인av 부스로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쿨럭 드디어 과장님이 그렇게 칭하던 confidence c4 청음하게 되었군요
뭐 생긴게 육중합 몸매에 거실에 두고싶은 정도로 디자인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되었습니다
요녀석들의 (프리컨시 리스폰스) 27hz~25k 이네요
들어가자 말자 들렸던 it doesn`t mateer 입니다~
그래... 보컬이 도톰하고 가상의 소리까지 있구나... 이러니 다인오디오의 배경이나 즉흥감을 극찬을 하지만
보컬에 소화능력이 안된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제의견은 no!! 입니다
채널분리도를 따져보면~
원금감으로는 보컬과 배경 모두 뚜렸하였으며 배경의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보컬과 배경이 깊이차이가 크지 않았던것뿐
오히려 음악적인 에너지감은 최고였습니다
아마도 다른 청취자들도 이녀석들 가성비로 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피커가격은 2800 만원 윌슨오디오 샤샤와 비교할경우 저는 콘피던스 c4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프리미엄 팩토리 아방가르드 ㅋㅋㅋㅋ
저는 그냥 들어서자말자 섹스폰연주소리에 맛탱이 갔습니다~
심도?? 악기의 선율?? 뭐지??
소리의 배경은 띠가 있을정도로 꽉찬 스테이지에 금속악기를 이렇게 편하게 듣던적은 처음이였습니다
EQ를 통해 억지로 제어했다는 느낌보다는 스피커의 설계에 있어 가슴을 울릴정도의 심도를 자랑 하였습니다
다만 펑키 째즈나 좀 템포가 빠른 음악들은 볼륨을 크게 듣기보다는 안정적인 볼륨에서 듣기 좋은 유닛으로 평가를
하고싶습니다^^

제가 두번째로 궁금했던 FM 어쿠틱 ㅋㅋㅋㅋㅋ
아마 부스에서 윌슨사의 맥스 시리즈 이후 인기가 가장 많았던거 같습니다
모형은 피라미드 형태를 갖추고 있네요 5대 홈오디오 부스에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마침 FM어쿠스틱의 창업자인 마뉴엘 후버씨가 직접 방한하여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보통 창업자는 잘 오지 않는데 말이죠^^
FM 어쿠스틱 부스는 사실 카오디오 튜닝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어봐야할 기기입니다!!
분명 카오디오에서 FM어쿠스틱 플래그쉽 제품에서 나오는 저역... 부밍으로 충분히 느낄수 있을정도로
저역의 하울링이 깊습니다... 뭐지??
콘트라 베이스 악기소리를 좀더 집중해서 들어봤습니다
좀 혼란스럽습니다... 과한데?? 아닌데??
그로인해 배음처리나 에스프레소 같이 짙은 중량은 대단했습니다!!
마냑?? FM어쿠스틱 플래그쉽 소리를 그대로 튜닝해달라고 할때는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입니다???
제글에 이해하실분도 계시고 이해가 안가실분도 계실텐데요 이런 저역의 능력처리 조차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그 감흥을 잊지않고 차에서도 소리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 이번에 소개할것은 어느 LP 판과 디지털 1010 신호의 차이를 보여주고 시연한 어느 사장님의 이야기입니다!!
마치 어린학생들을 교육시키는 현장입니다...
CD 레코딩.... 그리고 LP원음... 차이???
명확하게 몇명의 아티스트 소리차이를 테스트 해주십니다...
많은분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중 제가 너무 열중해서 음악을 들어서인가요???
거기 잘생긴친구 저에게 묻습니다 (진짜 잘생긴친구라고 했음)
내가 야기하고있는 CD 와 LP 차이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듣고있냐구요??
당황스럽군요 ㅋㅋㅋㅋ
저는 이야기했습니다 분명 정보량으로 따지자면 LP 차이가 더큰거같습니다 이유는 심지어 먼지가 지나가는
소리마져 음악의 정보라고 표현한다면 그이야기는 분명맞지만 CD 소스보다는 감성적인 부분은 더할지연정
전체적인 바탕을 그려보자면 CD가 더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맞아 죽을뻔했습니다...
그이야기 한번했다고... 5곡이나 더 듣고 왔으니깐요 ㅜㅜ
참 여기서도 아날로그.. 디지털파... 나누어지더군요~
이분이 제작한 스피커는 스피커가 X-MAX 운동성처럼 그냥 틀기만해도 스피커가 움직입니다 (LP 판에서만요)
저는 LP 대해 나쁘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저를 이해시킬만큼 그분의 사상적인 부분이나 데이터적인 부분에 대해 어필하신 내용들이 공감되었으니깐요
뭐... GOOD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LP 듣지 않겠습니다 저의 답변입니다!!

로이코의 또 다른 방입니다 크렐의 창업자가 NEW 브랜드로 Dan D'Agostino의 파워앰프와 린을 조합하여 B&W 다이아몬드
스피커?? 시연하는 곳입니다
크렐하면 이미 저희 손님집에서도 지겹게 들을만큼 색깔을 명확하게 알고있는 기기이며 아무래도 집중은 다이아몬드 스피커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4인조의 밴드 음악이였습니다
참... 라이브적입니다
어찌보면 너무 네츄럴하다보니 심심하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라이브 까페처럼 편하게 식사하면서 듣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은 스피커들의 B&W 테스트할만큼 이태리 오디슨 보체 앰프 개발에도 B&W 스피커로 체킹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스피커입니다... 다만 좀 자극적이고 색깔이 뚜렸한 유닛을 좋아하는것이 제 입장이다보니 PASS 하겠습니다^^

마지막!!
제가 가장 궁금했던 윌슨오디오 MAXX3 입니다 !!
바로 옆부스 윈슨오디오 샤샤 제품을 청음하면서 이잉?? 편안하다??
윌슨오디오가 이런느낌이 아닌데??
특징이 없습니다
뭐징?? 관계자에게 묻습니다
샤샤가 이번 프리미엄 라인입니까??
이녀석은 3천만원 정도의 가격이구요... MAXX3 시연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그곳을 가보셔야겠군요 아 넵!! ㅡㅡ;;
아... 뭐 기술적인 설명의 시연회를 많이하시던 관계자분의 이야기는 빼고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기가막힙니다
2012 오디오 쇼에서 가장 정확한 이미징과 홀로그램같이 사람이 직접 서서 부르는듯한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으니깐요...ㅜㅜ
이럴수가 맙소사 보컬의 초석은 안전 게이트를 쳐놓듯 높은 볼륨에서도 과하지 않으며 보컬과 밴드 너무 정렬하게 튜닝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소스로 시청하였지만... 그중에서도 셀린디온의 시저스 팰리스 실제 영상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부스방이 넉넉하지 못합니다... 환경상...
MAXX3 방을 꽉 채울만큼 큰 음량이였지만 소리의 끝은 부스러지기 보다는 오히려 더 선명하였으니깐요~
첨으로 지르고 싶다 ㅅㅂ ㅡㅡ;;
궁금해서 미치겠습니다 얼마인가용??
대략 스피커 외 드라이버 대략 산출 3억 입니다 나미아비타불~
저는 그 관계자에게 이렇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셔서 고맙다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자~
카오디오가 얼만큼 진화하였는지 아마도 홈 관계자들도 들어보면 공감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홈과 카오디오의 차이...
자동차 오디오의 소리의 디테일 입니다!!
스피커와 청취자 거리가 짧고 공간성의 제약으로 더욱 디테일하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카오디오 튜닝의 방향도 여러가지 나누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홈도 마찬가지만 한가지 방향을 최고라고 우선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프리미엄급에서 느낀부분은 확실히 가격적인 LINE 따라서 기술적인 부분의 드라이버 성능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이네요~
앞으로도 어느 누구도 오디오의 답을 내놓지는 못할겁니다~
이번으로 느낀것은 소비자가 업체를 따라오는것이 아닌 업체가 소비자의 취향을 최대한 공감하고 존중하고
튜닝해야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첫댓글 열정이 끝내주십니다.
열정이라니^^
아직 멀었다 경태야^^
왠일이래요ㅋ 여자 없는 곳도 가시고~?ㅋ
그러게여 형식이는 목욕탕도 안갑니다. 남자들만있다고ㅋㅋ
오~~저두 전시회 같은거 정말 좋아하는데~갈껄...ㅠㅠ
미노스님 아쉽게도 레걸은 없었답니다 ㅋㄷㅋ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냥 다할수있어~ ^^
전 요즘 매일 다방커피로 외로움을 달랩니다`~~
남일아 형이 있자나^^
파이팅이다!!
좋운정보감사드립니다
좋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어...나두 가따왔는데!!! 맥킨토시 앞에서 침 질질 흘리다 왔어요....
루노야 ㅠㅠ
멕은 좀 서둘러서 기기 셋팅하느라... 좀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했다 아쉽당^^
와우... 두번 읽었다... 우사장 좋은 정보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