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국어학자들의 줏대 없는 소신의 결과라고나 할까? 소리 나는대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를 맘대로 해석한 게 아닌가 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짜장면은 굳이 자장면으로 읽으라면서 표기법도 고치더니만, 없읍니다는 웬일인지 소리 나는대로 바꾸더군요. 1988년의 맞춤법 개정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잘 쓰던 오손도손도 굳이 모음조화마저 묵살한 채 오순도순으로 바꾸더니만, 몇일을 없앤 것(이건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성우 이종구씨) 등... 학교를 졸업하고 난 다음에 바뀐 내용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누군가 제 글을 보고서 흥분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
첫댓글 국어학자들의 줏대 없는 소신의 결과라고나 할까? 소리 나는대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를 맘대로 해석한 게 아닌가 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짜장면은 굳이 자장면으로 읽으라면서 표기법도 고치더니만, 없읍니다는 웬일인지 소리 나는대로 바꾸더군요. 1988년의 맞춤법 개정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잘 쓰던 오손도손도 굳이 모음조화마저 묵살한 채 오순도순으로 바꾸더니만, 몇일을 없앤 것(이건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성우 이종구씨) 등... 학교를 졸업하고 난 다음에 바뀐 내용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누군가 제 글을 보고서 흥분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