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 중순 vip연회원을 가입하고, 유료 실시간 방송및 녹화방송을 열심히 듣고 있는 "부자아빠 함께라면" 입니다.
"부자아빠 함께라면"으로 개명(원래는 다른 필명이 있었음)하게 된거는 아빠님 항상 하시는 말씀이 세력에 곁다리 붙듯이, 저는 아빠님 곁에 붙어 있고 싶어서요..ㅋㅋㅋ
아빠님을 알게 된 것은 작년 10월 중순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엔 제 계좌가 특정 종목에 (1~3종목) 몰빵에, 신용으로 무식하게 일을 저질러진 상태라 엄청난 마이너스(푸르딩딩 만성설사)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암흑같은 동굴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처음 유투브로 아빠님 무방(지난 방송 검색하여)을 듣게 되었는데, 엄청 사랑스런 욕(?)을 잘하셔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ㅠ
방송을 들으면 들을수록, 아빠님의 욕이 매료가 되었어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현재 제 계좌엔 데리고온 자식들을 과감히 쪼개어 아주 소량만 보유하거나, 아닌 것은 과감히 버리기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그놈의 본전 생각에, 매도하면 또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소설을 썼죠.
주식은 착한 마음의 사업가여야 한다고 궛전에 울리였지만,그놈의 본전 땜시 직장생활의 마인드로는 참 이해하기 힘들었죠.
과거에 주식을 매수했었을때는 광고(마케팅)에 당한지도 모르고 혼자 금방 부자될 거라는 일확천금을 꿈꾸었습니다.ㅠㅠㅠ
지금은 아빠님 만나 0.5~1%씩 조금씩 담고, 손절은 나에게 없다는 전제하에 무거운 엉덩이로 4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제 계좌엔 조금씩 수익이 자라고 있으며 황금소나무로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ㅎㅎㅎ
처음 2~3개월까지는 약간의 수익이 나거나, 마이너스 였지만요.
지금은 참 행복합니다.ㅎㅎㅎ
이번에 서울 강연회를 신청하여, 아빠님의 우주기운과 센터장님이 뱃살(?)기운을 받으러 멀리 지방에서 새벽차를 타고 강연회장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 유로회원님들 및 일반인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준비된 좌석도 부족한 듯, 접이식 의자까지 자리를 차지했네요.
센터장님의 사회로 시작된 강연회는,
아빠님의 입장에 우레와 같은 박수로 시작되었습니다.
강연회 당시 아빠님께서 하신 말씀을 요약하자면,
-주식투자에 있어서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다.
-전문가라고 다 전문가가 아니고, 고통빼고 큰수익만 안겨준다고 유혹하고 마케팅에 당한다.(사기꾼 ㅠㅠㅠ) : 전문가를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시세의 원리를 이해하려면 성서와 같은 "삼원금천비록"을 열심히 읽고 읽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달달 외워야 한다)
-과거에 알고 있던 나의 상식, 편견,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나의 생각이 내 계좌를 말한다.
-기본이 되어 있는 주식을 매수하자.
- 내가 출산협회 회장이 되어 국가에 이바지 한다..아빠 애국심 투철하심...
-골프와 주식은 닮았다.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우승에는 리딩을 이끌어주는 코치가 있었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말고 주식도 글로벌화 하자.
-탐욕과 신용이 나를 망친다. (처자식이 무슨 죄 ㅠㅠㅠ)
-세상속의 일, 인간관계, 직장생활은 "이치"로써 상식으로 해야 하나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착한 마음, 내가 산 주식이 올라가면 조금만 먹고 옆집 순희 엄마한테 팔아 쳐먹어야지 라는 못된 심보를 버려야...ㅎㅎㅎ
"이치밖의 이치"을 깨달아야 한다..(이게 제일 중요함)
- 레이 달리오는 많은 돈을 잃었다, 그렇지만 실패로부터 기회를 배웠다(?).
이런 귀한 말씀을 해주셨다..
아빠님이 강의 도중에 중요한 질문을 하셨다..
"투자 철학은 왜 중요한가?" 라고 하시면서 투자 철학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들 멍때림...
저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난 투자철학이 뭘까라고?
아직은 제대로 답을 내지는 못하겠지만, 돈을 벌려고 하지말고,
버린다는 생각으로 1% 비중으로 착한 마음으로 씨뿌리는 맴으로, 좋은 주식들을 사모아서 장기 보유해 보자고 다짐해 본다. 앞으로 2019.12월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 있을거고, 2027.12월엔 동네부자(50억)가 되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고, 그뒤로 2~3년 영어 마스터 한후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겠죠. 은퇴해서는 배당부자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으리라..
시간이 흘러 먼 미래 언젠가는 나의 투자 철학도 완성(?) 되지 않을까요.
정말 투자 철학이 없다면, 망망대해에서 나침반도 없이 풍랑에 이리저리 파도치는 대로 대중과 같이 집단화 되어 목적 없이 방황하는 거대한 배라고 할까요.
중간에 VIP회원 산띠아고님의 짧은 소견이 있었는데,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자연히 부가 따라오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신다.
공감하는 부분이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거 참 어렵다.
또다른 VIP회원 늘해피님의 발언도 멋있었다. 내가 닮고(?) 싶은분..
무거운 엉덩이로 고수의 반열에 오르신 분..
남편에게 대들면 백전백패라고,,ㅋㅋㅋ 맞는 말씀.....
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어요.ㅎㅎㅎ
마누라(집사람) 말 잘 들어야 늙어서 밥이라도 먹을 수 있다고
남편들이여 집사람 말잘 듣자,ㅎㅎㅎㅎ
이 자리를 빌어 두분에게 귀한 말씀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서 제가 느낀점은 뉴스를 멀리하고, 아빠님이 추천해 주시는 책이라도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독서를 즐기지 않으면서 어떤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현명한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단 한명도 없다”
제 주관적이고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지금도 주식 투자에 있어서, 힘들어 하시고 고통 받고 계신 분들 아빠님께 사연 보내세요. 욕(?)얻어 먹어야 정신 차립니다. 욕도 사랑이고 관심입니다..ㅋㅋㅋ ㅎㅎㅎ
아빠님.. 요즘 강의 들으면 작년보다 많이 부드러워지셨어요.
책읽어 주시는 아빠님 욕이 그립습니다.
쎄게(? ) 욕해주세요.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라고 새겨진 수건을 볼때마다 마음 속으로, 입으로 중얼중얼 해봅니다.
그리고,아빠님께서 책에 서명해주신 “수익은 고통이다” 평생 간직 하겠습니다.
다정 다감 하신 아빠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늘 방송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강연회 준비하느라 센터장님, 사무실 직원분들, 산띠아고님 고생 하셨어요..
VIP회원 : “부자아빠함께라면” 올림
첫댓글 부자아빠함께라면님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 강연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회원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자철학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다른사람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생기니 더욱더 명확하게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뜻깊은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먼 길 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곁다리 장사를 하자. 감사합니다.^^*
4대국면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부자아빠함께라면님,,마니 반가왔습니다..대단한 정성과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ㅉㅉㅉㅉㅉㅉ
산띠아고님^^ 반갑습니다. 강연회 스피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ㅉㅉㅉㅉ
저도 다음엔 꼭참석해야겠어요ㅜ 삼원금천비록 품절아닌가요?
부럽습니다 ㅎㅎ ^^...열씨미 하셔서 성투 하시길 !
강연회 후기 잘 읽었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연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아빠함께라면님 ~~^^
'수익은 고통의 댓가이다 '.
우리 같이 열공해봅시다 ~~^^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원금천비록 품절이던데 이책을 가지고 계시네요....
현장감을 느끼면서 주옥같은 아빠님의 조언을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후기잘읽었습니다
독서를 하지 않으면 현명한 의견을 가질 수 없다..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님과 선배님들의 말씀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뉴스를 멀리하고 아빠님 방송을 들으며 추천도서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소음, 마케팅으로부터 벗어나자!
네!!
즐감
삼원금천비록ㅈ 진짜부럽네요
부자아빠님의 격려가 담긴 삼원금천비록 진짜 탐나네요~~
이야..멋진후기네요~~ 앞으로 점점 더 성숙해지는 부자아빠함께라면님이 되시길~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나만의 투자철학을 갖고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투자철학을 갖자! 책을 열심히 읽자! 감사합니다.
멋진 계획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멋진 후기네요~~ 꼭 성투하세요~~
아빠님 싸인도 받고 예쁜 타올도 받으셨네요. 좋으시겠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