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부천한일문화교류회는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유한대 서클 THE CREW의 오프닝댄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바쁘신 중에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과 15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먼저 1부에는 정승봉 소사구청장님의 축사에 이어 무토 가즈키요 강사의 "가깝고도 먼나라를 넘어서"라는 강연은 여기 모인 이들의 관심에 호응하는 흥미있고도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다국적 멤버 그룹인 C.O.L의 공연으로 이어진 2부에는 교류회 2년 동안의 발자취 비디오 상영과, 장기자랑, 매직 등 회원들의 참여가 잇따랐습니다. 장기자랑 시상과 우수회원 시상에 이어, 경품행사로 긴 시간 함께 했던 분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도 했습니다.
함께 모여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이날 행사는 다소 산만한 분위기와, 적절치 못한 시간안배, 음향조절 및 비디오 상영시 초점이 안 맞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돌짜리 교류회니만큼 더 알차고 짜임새있는 행사진행을 위한 여러분의 참여와 충고를 기다립니다. 또한, 이날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려주신 회원 여러분들, 시간내어 찾아주신 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행사인 9월 마츠리체험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류회 화이팅!!!
첫댓글 기록수고하셨어요.언재나엘리간트...멋있는eunji sensei.....
정선생님! 근데 강의내용이 하나도 없잖아... 그게 중요한데...
은지언니야! 그날 한복 정말 잘 어울리더라. 역시 스타일이 다른사람은 뭘 입어도 좋와! 근데, 언니..선생이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