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테이 주총리는 가능한 어떤 방식으로든
주정부는 황폐화된 지역 사회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HIGHLIGHTS
NSW 주총리, 홍수로 비축물을 잃은 1차 생산업자 2만 5,000달러에서 7만 5,000달러까지 보조금 지원
유고라 마을: 홍수 피해로 여성 1명 사망, 남성 2명 실종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안을 발표했다.
오늘 유고라 마을을 방문 중인 도미닉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비축물을 잃은 1차 생산업자들에게 2만 5,000달러에서 7만 5,000달러까지,
소규모 업자에게는 1만 달러까지 보조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유고라 마을에서 한 전직 경찰관을 마주쳤으며,
그는 마을 대부분을 파괴한 홍수 “쓰나미”에 대한 주정부의 대응을 비난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가능한 어떤 방식으로든
주정부는 황폐화된 지역 사회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뉴사우스웨일스주를 가로지르며 내가 모든 곳에서 지켜본 것은 우리가 극복할 수 있고,
재건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가 다시 돌아오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겠지만 호주인의 회복력은 항상 빛날 것이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영향을 받은 모든 구성원, 모든 지역 사회 곁에 서 있을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홍수로 유고라 마을에서는 여성 1명이 사망했고 남성 2명이 실종된 상태다.
75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이 이전 상태로 복구되는 데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