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족을 안위한 모르드개
에스더 10장 1절 –3절 2024년 4월 7일 주일 오후 말씀지
에스더서의 양식 마지막 시간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역사하신 것은 오늘 나에게 이루실 역사입니다. 창세기는 아들인 나를 위하여 천지와 만물까지 창조하신 역사를, 출애굽기는 나를 육으로만 살아가는 애굽같은 세상에서 나오게 하신 역사요, 레위기는 예배로 거룩해지는 생활이요, 민수기는 광야에서 만나인 생명 양식을 먹이신 역사요, 신명기는 계명을 지키는 열매맺는 생활이요, 여호수아서는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하늘 기업을 얻게 하시는 역사요, 사사기는 성령으로 충만치 못해 육에 기울어진 자들을 이웃 강한 나라로 치신 역사요, 사무엘 상하와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는 나를 왕같은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는 역사요, 선지서는 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책망하시고 듣지 않을 때 내리시는 징계요, 복음서는 나를 다시 아들의 영으로 살아나게 하신 역사요, 사도행전은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생명 역사에 쓰시는 역사요, 서신서는 살리심 받은 자들을 영적으로 성장케 하시는 역사요, 룻기, 아가서, 에스더서, 에스겔서는 첫째부활을 얻게 하시는 영광의 복음이요, 계시록은 장차 앞으로 나에게 반드시 가장 복된 첫째 부활을 얻게 하시려 속히 이루실 역사입니다. 계1:1-
양식으로 받았다면 받아먹은 대로 이루시는 역사가 있고 설교로만 들었다면 귀만 커져 두로(바위)처럼 교만에 애굽처럼 육신 평안에 떨어질 뿐입니다.
1절 아하수에로 왕이 그 본토와 바다 섬들로 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아하수에로 왕은 세상 역사까지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당대에 바사 왕으로 20년간 세우사 127도의 엄청난 권력을 주신 자였습니다. 비록 세상 것밖에 보지 못한 임금으로 악했지만 복음으로 살리심 받고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신 에스더 왕후를 만나게 하사 달라지게 하신 것입니다. 에5:2-
대개 남편들은 어느 아내를 만나느냐? 에 따라서 많이 변합니다. 또한 아내들도 어떠한 남편을 만나느냐? 에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합은 아내 이세벨을 만난 후 더 악해졌고 신약에 헤롯도 동생의 아내를 빼앗아 아내 삼음으로 더 악해졌습니다. 마14:8-
아하수에로 왕도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선정 정치를 하게 됩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도 다니엘과 세친구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달라졌습니다. 단3:29-
우리도 만나게 하신 자들에게 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전도지나 들고 예수 믿으라고 외치며 다닌다고 저들이 믿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왕후 와스디는 에스더에 나오는 인물로 왕후입니다. 와스디는 자기의 아리따움으로 인하여 교만하여 왕의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에1:11-12) 결국 폐위를 당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역시 그러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교만하면 신부의 믿음에서는 떠나게 됩니다.
유다인은 말씀은 있지만 죽음이 두려워 악한 하만 장군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각 나라 백성들은 말씀이 없는 자들이니 역시 하만 장군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하만 장군은 첫 삼 년 반 환난 때에 설치는 악하고 교만한 자로 사람들로 자기에게 절하게
합니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 사자와 곰 같은 자입니다. 계13:1-
2절 왕의 능력의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케 한 사적이 왕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아하수에로 왕으로 큰 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많은 나라들로 공을 바치게 하였습니다. 왕을 통해서 선한 자를 칭찬하고 악한 자를 진멸하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주십니다. 그 왕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함으로 모르드개를 존귀케 하셨습니다.
에6:1-
하나님께서 이때에 세우신 왕으로 잘못가는 유다인들을 바로 가게 하고 좋은 날을 주게 하심입니다. 세상의 군왕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시는데 어떤 왕은 신앙인을 핍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악한 왕으로 그 권력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맛보게 하셨습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부림절을 알지 못하고 세상에 기울어질 때에 포로 생활과 같은 징계까지 주시고 바로 가게 하시는데 각자에게 부림절은 언제입니까? 유다인들을 열매를 맺는 삶으로 이끈 모르드개의 영광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땅에서 존귀하게 하시고 하늘에 가서도 상을 받게 하십니다. 반대로 느부갓네살 왕의 아들 벨사살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세상의 평안에 빠졌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경고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이 글자는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것을 해석할 자가 없을 때에 하나님의 신에 감동을 받은 다니엘로 말씀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왕은 셋째 치리자를 삼으리라고 약속하고 다니엘에게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단5:7,16)
메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메대는 다리오 왕으로 시작된 나라입니다. (단5:41) 바사는 고레스 왕으로 시작되게 하신 나라입니다. 메대는 바벨론을 이긴 나라요 고레스는 다리오 왕의 딸과 결혼하여 동맹을 맺은 두 나라입니다. 바사 나라 에스더 때에 이루신 역사는 세상의 역사에도 기록되었습니다. 사45:1-
모르드개는 다니엘과 요셉과 같은 자들로 나라에 중직자로 그 큰 나라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자가 되게 하셨는데 오늘날 성령 시대에는 사도들이 그런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에 가서 한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쓰임을 받고 순교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자라난 자들로 그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 존귀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르드개를 존귀한 일을 하게 하시고 존귀케 하신 것입니다. 에6:3-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받은 말씀대로 끝까지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악한 자들의 핍박 속에서도 모르드개처럼 신앙을 지켜나가며 유다인들로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에8:15-16
모르드개는 히브리어로 모르다카이입니다. 모르드개는 바벨론식 이름으로 바벨론의 신 말뚝입니다. 교만한 유다와 우상주의 이스라엘이 망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그 후에 파사가 바벨론을 다스리던 때입니다. 본명을 나타내지 않으신 것은 사도 요한처럼 자기 자랑, 명예를 나타내지 않는 14만 4천의 삶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만희처럼 자기 이름을 나타내는 자들은 두로와 같이 거짓된 자들이요 돈만 밝히는 자들입니다.
3절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에스더서를 통해서 잘못된 생활로 인해 징계 중에 떨어진 가운데서 깨달아져서 바로 나가는 자들을 존귀케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어 주십니다. 모르드개는 자기뿐 아니라 유다인까지 존귀케 하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모르드개,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왜 흩으셨는지를 깨닫고 원망하지 않았고 힘든 가운데서도 신앙의 정조를 지켜나갔습니다. 이것이 채소를 먹는 것입니다. 단1:12-
요셉은 애굽의 종으로 팔려왔을 때 원망하지 않고 이미 보여주셨고 아버지께서 말해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이루시는 역사임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되어지는 일들을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는 자는 가시와 엉겅퀴를 내니 저주를 받고 불사름을 당합니다. 히6:8-
유다인 중에 존대하여 형제들 중에 11번째로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애굽의 종살이, 옥살이를 했던 요셉을 하나님께서 높이사 바로의 다음이 되게 하셨습니다. 창 41:39-40
기근 때에 양식을 나누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요셉 때에 이루신 역사가 모르드개 때에도 다니엘 때에도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에 육신을 입히셨기에 사람이 존귀한 것입니다. 시49:12-
영적 생활을 하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자들이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일 곧 생명 역사를 위해서 목숨을 돌아보지 않는 사역자 에바브로 디도를 존귀히 여기라고 하셨는데 맡기신 일을 충성되이 하다가 병들고 죽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성도들을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낫게 하셨습니다. 빌2:29-30
직분자와 사역자들은 맡기신 일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사람들 앞에 자기를 나타내고 있습니까? 양식을 채우신 대로 생활에 열매가 있고 말씀을 나눌 때에 은혜의 역사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들을 존귀케 하십니다. 잠15:33-
그 허다한 형제에게 굄을 받고 형제들은 영광길을 같이 가는 자들로 영광을 함께 받을 자들입니다. 굄을 받고 돋보이는 것입니다. 앞서게 하신 자라는 것입니다. 본이 되게 덕이 되게 빛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모르드개뿐 아니라 양육을 받은 에스더 역시 그러했습니다. 외모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처해진 환경에 감사하는 것이 열매맺는 신앙생활입니다. 에2:15-
그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모르드개로 일하게 하신 것입니다. 자칫 모르드개를 추앙하면 안 됩니다. 모든 종족은 아들의 영에다가 각 나라에 보내신 택자들입니다. 행17:26-
그 영광을 얻을 자들, 하나님 나라 안에 사는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은 어려움을 당한 자를 위로하고 힘든 자를 도와주는 모르드개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 역사가 있기를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흘러간 역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루실 일을 보여주십니다. 앞으로 어떤 날이 올지 준비해야 합니다. 유다인을 진멸하고자 했던 것처럼 (에9:27, 29절)에 나타내셨듯이 기록하여서 우리에게 미리 보여주심으로 멸망을 막으시는 것입니다. 나에게 부림절은 언제였습니까? 깨달음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귀한 것도 모르고 살다가 하나님이 치시니 고통의 자리에 떨어지고 에스더와 같이 금식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고 민족을 살리게 하시니 하늘에 상이 쌓이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정녕 죽는 자리에서 살리신 것과 열매없는 자리에서 살리신 것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가나안을 주시고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셨지만 깨닫지 못하고 육에 속해 살아가는 자에게는 징계를 주셔서 돌이키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이제는 공중 혼인 잔치를 바라보는 신부의 믿음으로 살게 하시는 각자의 부림절인 것입니다.
*시작케 하시고 마치게 하십니다. 양식으로 받은 자들에게는 부림절의 기쁨이 있게 됩니다.
비록 악한 자들이 설치는 세상이나 두려워 말고 어디 가나 이 복음과 진리를 증거할 뿐입니다. 동산에서 몸이 가장 불편한 정기쁨 집사로 정리되어 또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으니 기쁨이 더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