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고단한지 드러 눕기에 잘라 주었더니 2차개화중 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겹에키네시아 입니다.
타 까페에 사진 올렸더니 잘 키우는 방법이 무엇이냐 묻는 분이 계셨어요.
해마다 초가을이나, 봄에 분주하여 젊은 촉을 키우는것이 노화되지 않게 가장 잘 키우는 방법입니다.
너무 늦은 가을에 분주를 하면 뿌리가 활착이 덜 되어 겨울과 이른 봄 땅이 얼었다 녹았다하며
뿌리가 들떠 말라 죽는 현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귀차니즘때문에 관리를 소흘히 했더니 개체수가 조금씩 줄어 들고 있네요.
바지런떨면 번식 잘 됩니다요^^
국화모종은 봄에 구입해서 이 핑계 저 핑계로 방치해 뒀더니 흰색은 가시고 노랑이만 살아 남았네요.
떠나 보내고 나니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꽃도 소담하고 꽃차로도 좋은 국화인데,,,
아기때부터 우유주고 밥줬더니 덩치는 산만해졌는데도 아기처럼 '애용'거리며 부릅니다ㅎ
첫댓글 겹에키가 이뻐요..
울뜰에는 전부 홋뿐인데.
겹도 키우고 싶네요.
에키 많네요. 겹에키도 종류별로 다 들이셔서 마당한가득 만들어보셔요ㅋ
이쁘게도 폈네요
꽃이 지는 시기라 더 이뻐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