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복지순례 홈페이지 보고픈 책들을 실컷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감동과 교훈, 낭만과 우정의 네트워크 학습여행 - 복지순례
- 제8차 복지순례 : 농촌복지 특화순례 (섬사회사업, 폐광지역사회사업 포함)
- 기간 : 2005. 6. 27 - 7. 16 (18일간, 일요일은 종교활동 및 휴식)
- 모집인원 : 제11차 정예화캠프 참가신청자 (본부팀 우대) 중에서 12명 이상
- 모집방법 : 자기소개 및 지원서(2쪽 이내 분량, 자유형식)를 전송(deogyeon@hanmail.net))하고, 전화(02-3280-8197, 010-3080-8197 한덕연)로 약속하여 면접합니다. 5월 13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나, 적정인원이 되면 마감합니다.
- 예비소집 : 5월 20일(금) 밤 1박2일, 6월 22일-25일 제11차 정예화캠프 3박4일
- 수료식 : 9월 2일(금) - 3일(토) 제11차 정예화캠프 애프터 캠프에서
- 참가비 : 20만원 + 조별답사비용 10만원 (후원 개발 권장)
- 나눔공간 : 복지순례 게시판
- 참고자료
순례 일정 :
- 전북 진안
- 경남 거창,함양,하동
- 전남 곡성,해남
- 전남 신안군,완도군,여수시의 낙도
- 6월 27일(월)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 전북 진안
진안의 농촌복지센터에서 전북지역(완주,무주, 진안, 장수) 농촌복지 실천가 간담회 사단법인 농촌복지센터와 산하 진안재가노인복지센터, 진안사랑문고,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 견학
- 6월 28일(화) 오후부터 밤까지 : 경남 거창
경남지역(거창,함양,산청,진주) 농촌 현장 실천가 간담회 거창가정봉사원파견센터, 가북면 중촌리 중촌교회의 공부방과 도서관, 작은골 사랑의집(어르신 공동생활가정) 견학
- 6월 29일(수) : 경남 함양 백전면 녹색대학교와 그 배후 생태공동체 청미래마을
- 6월 30일(목) 오전 : 경남 하동군 옥종면 태평농업
- 6월 30일(목) 오후 - 7월 2일(토) 지리산 종주산행
- 6월 30일(목) 오후 : 중산리 - 로터리 - 천왕봉에서 일몰 감상 - 장터목산장
- 7월 1일(금) : 장터목산장 - 세석평전 - 벽소령 - 연하천산장
- 7월 2일(토) : 연하천산장 - 삼도봉 - 노고단 - 성삼재 - 구례
- 7월 4일(월) : 섬진강 하이킹
- 7월 4일(월) 저녁 : 곡성
광주, 곡성지역 농촌복지 간담회 - 농촌복지 스터디그룹과 곡성지역 농촌복지 실천가들의 공부와 활동과 고민
- 7월 5일(화) : 해남
해남농촌복지연구회 간담회 땅끝 평화의마을 배충진 선생님의 농촌사회사업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신기교회 박승규 목사님의 농촌살리기 운동과 새터공부방, 새날을 여는집
- 7월 5일(화) - 12일(화) : 조별 섬 답사여행
신안군, 완도군, 여수시의 섬들을 답사 (4인1조 예정)
- 7월 12일(화) - 16일(토) : 섬 답사 보고, 복지순례 종합토론, 섬사회사업 실무 워크샵
장소 : 완도 청해진다원, 보길도 로뎀하우스 수련원, 생일도 생영공부방 중 조별 섬 답사활동 보고 복지순례 종합 토론 (농촌복지, 오지사회사업) 섬사회사업팀 및 광산지역사회사업팀의 사례 학습 (보고서 활용, 먼저 경험한 선배들 초청 간담회) 여름방학 섬사회사업팀 교육을 겸한 섬사회사업 실무 워크샵 복지요결, 복지팡세 특강 트레킹, 산행, 물놀이
복지순례의 유익
- 현장과 선배로부터 배움
농촌지역, 도서지역, 폐광지역의 실천 현장을 견학하고, 선배들의 지혜와 지식과 경험과 꿈을 배웁니다.
- 지식과 경험의 공유, 다양성의 이해
순례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실습과 자원봉사, 현장체험, 세미나 참가 등 남다른 학습활동을 통해 얻은 귀중한 체험과 훌륭한 지식, 이와 같은 지적 자산을 공유합니다. 사상(事象)을 대하는 다양한 관점과 사고방식이 있음을 알게 되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넓은 안목과 열린 마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 고도의 전문적 지지망(Professional Support Network) 형성
복지순례 참가자들은 배움을 위해 고생을 각오하고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을만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므로 장차 영향력 있는 사회복지 인맥이 될 터인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더위와 고된 훈련을 서로의 지지와 격려로 헤쳐나가며 함께 먹고 함께 자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보석같은 우정을 얻게 됩니다. 또한 이 분야를 개척하고 앞서가는 훌륭한 선배 복지인들을 만나니, 이렇게 형성되는 전문적 지지망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 심신의 수련
어떤 상황에도 두려워 아니하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단련할 것입니다. 정보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키듯 하며, 갈매기 조나단이 플레처를 가르치는 것과 같이 강한 정신력과 체력, 피나는 노력을 요구합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강행군하면서 배고픔과 목마름, 장마와 더위, 불편과 고생을 참고 이겨낼 뿐 아니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즐길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 학창시절을 즐겁게, 복지인생을 즐겁게 ! 낭만과 추억 만들기
인생의 발달단계마다 해야 할 과업이 있는 것처럼, 그때 그때 누리고 즐겨야 할 몫이 따로 있습니다. 학창시절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것, 졸업하면 돈을 주고서도 살 수 없는 것, 이 때가 아니면 누리지 못할 락(樂), 청년으로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과 행복이라면 결코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청년의 때, 학생의 때에 풍성하게 누려야 합니다.
복지인의 삶을 사노라면 낙심되거나 포기하고 싶어질 때, 고달프고 힘겨울 떄도 있겠지요. 그러나 행복했던 순간들, 꿈과 열정으로 뜨거웠던 시절, 이렇게 가슴 뭉클하고 설레는 추억들로써 우리는 다시 힘을 내고 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추억들을 남기고 올 것입니다.
생활규칙과 기타 유의사항
- 피곤할 때에라도 생기와 밝은 미소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강의를 듣거나 토론할 때 졸지 않아야 합니다.
- 고생을 잘 견디는 정도가 아니가 즐길 줄 알며, 매사에 긍정적으로 배우고 즐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때로는 배고픔도 참아야 합니다. 여행 코스와 일정상 식당에 들를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최소한의 배급량으로 배를 채워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거친 음식과 거친 잠자리를 즐길 수 없는 사람은 절대 오지 마십시오.
- 중도에 그만두더라도 참가비는 환불해 드릴 수 없습니다.
- 순례기를 제출한 사람에게만 복지순례 수료증을 드릴 수 있습니다.
- 순례기간(일요일 포함) 금하는 것
- 음주 및 흡연 - 절대 불가
- 신발 구겨 신는 행위 발견시 경고, 두 번째 발견시 귀가 조치 (잔액 환불 안됨)
- 순례단 내에서의 연애 - 둘다 파문
- TV나 신문 보는 것, 야식(夜食)
- 코미디 등에 나오는 저속한 언어와 몸짓, 네티즌들처럼 하는 어법파괴와 문법파괴
- 엄살, 게으른 태도, 선배님 말씀하실 때 졸기
- 여성의 미추(美醜)에 대한 말이나 외모를 빗대어 희롱하는 말
준비활동
- 필독 ! 읽고 가야 할 농촌복지 자료 몇가지를 공지하여 드리겠습니다.
- 5월 20일(금) 밤 1박2일 예비소집에서 순례 설명과 상견례, 조편성, 역할분담을 하겠습니다.
- 6월 22일-25일(3박4일) 제11차 정예화캠프에서 순례단 친목 모임 겸 준비회의를 하겠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십시오.
- 이전 순례단처럼 추천서와 후원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이전 순례 홈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준비물
- 등산화(또는 그에 준하는 운동화)와 여름용 스포츠 샌달
걸을 때 소리나기 쉬운 신발은 절대 금지, 반드시 양말을 신을 것 (발냄새 안나는 양말 바이오삭스 http://www.biosocks.co.kr/를 참조할 것) 양말을 착용하지 않고 신발, 특히 샌달을 신으면 냄새나고 불결하니 반드시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무좀있는 분은 "무좀해결 Footcare" 사이트(http://www.footcare.co.kr/)를 참조하십시오.
- 옷과 양말은 간편한 것으로 1주일 분량
기관 방문시의 복장은 단정하게 하십시오. 긴바지를 잘라서 끝마감이 단정치 않은 반바지나, 살이 보일 정도로 닳아진 옷, 흙이 묻을 정도로 긴 바지는 금합니다. 비가 와서 추울 때, 이불이 없는 곳에서는 이불 대용으로, 모기가 많은 곳에서는 방충용으로 긴 옷이 필요합니다.
상의는 속옷없이 티셔츠만 입는게 짐도 덜고 관리도 편하고 시원합니다. 비가 계속오는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 1주일간 세탁하지 않고도 갈아입을 수 있을만큼의 옷과 양말을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 배낭 하나 딸랑. 짐은 적게.
- 세면도구(칫솔, 치약, 비누, 수건), 선크림, 화장지, 우산, 물린디(버물리,물파스 등), 맨소래담 쿨파스, 손전등, 카메라, 필름
- 코펠 버너 - 나중에 조별로 준비할 예정
- 건강보험증 사본
여러분이 만들어갈 미래의 사회복지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힘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여러분은 사회복지 대한 애정과 꿈과 열정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대한 폭넓은 견문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복지인의 길을 함께 갈 보석같은 동료들을 얻게 됩니다. 사회복지계의 핵심 정예 복지인들의 네트워크인 "정보원 사람들"에 연결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을 얻는 것입니다.
2005년 여름을 밀도있게 행복하게 보낼 준비가 되었습니까 ? 정보원의 합숙훈련이나 복지순례는 "행복한 추억들"입니다. 고생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기대하십시오. 이제 복지인의 꿈, 복지인의 삶, 복지인의 길만 생각하십시오.
Committed Social Workers - 꿈과 열정으로, 땀과 눈물로, 우리는 복지인의 길을 간다 |
첫댓글 복지순례 동문 여러분의 내리사랑으로 좋은 후배들을 보내주기 바랍니다.
다음주 부터 충남대 친구들에게 홍보하겠습니다. 여름방학을 가장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순례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추억, 귀한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만남은 복지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됐습니다. 8차순례 화이팅~!!
작년 6차 순례를 준비했던 게 생각납니다. 첫 만남과 카페에 들어와서 사람들과 채팅하고 글을 읽으면서 세상에나 이런 곳도 있구나.. 엄청난 충격과 자극으로 순례를 준비했었습니다. 선생님과 플루오르와의 만남을 흥분 속에서 기대했었습니다.
선생님 드디어 8차 순례단이 또 결성되는군요. 선생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구간참가라도 하며 8차 순례단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7차 순례기간동안 저에게 큰 사랑을 배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감동을 8차 순례단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일곱빛깔 "무지개" 7차 순례단 그리고 마땅히 해야할 일을 힘차고 알차게 이루는 10차 캠프 본부팀 "큐빅" 친구들과 함께 8차 순례단 그리고 11차 캠프본부팀여러분을 지지하고 격려하겠습니다. *^^*
혜교야, 경호야 고맙다.
8차 복지순례단이 출항 준비를 하는군요. 5차, 6차, 7차, 8차, 귀한 후배들을 더 잘 사귀고 익혀야 겠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선생님, 경북대 스크랩 해갑니다.
천안대 기독교복지학 스크랩 해갈게요~^^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갑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강남정연에 스크랩해가겠습니다.
선생님 천안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 스크랩 등 다른 사회복지 관련 전공카페에 스크랩 해 가겠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