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오전 9시쯤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만화가 촌스럽지도, 유치하지도 않고(물론 그 때의 기억이지만요^^) 우
리 소녀들의 감성을 팍팍 두드렸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명랑소녀 주디를 보기 위해 일요일을 무진장 기다렸던 기억이 나
네요. 마지막회에서 주디의 졸업식이었나요? 키다리아저씨가 아파서 못
온다고 하니까 주디가 늘 편지보내 그 곳으로 뛰어가잖아요. 문에서 집
사 아저씨가 말렸지만 주디가 침실로 뛰어들어가서 아저씨를 찾는데 뒤에
서 주디를 불렀던 사람은 주디가 평소에 맘 있어하던 친구의 삼촌뻘 되
는 그 아저씨였죠?
전 책으로도 안보고 그 때 이 만화로만 봐서 정확한 줄거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제 기억에 마지막회는 이랬던 것 같습니다.
혹시 기억나시는 분 없나요? 얘기 좀 더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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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나세여?]
키다리 아저씨 기억 나세요?
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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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2 19:1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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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오..^^ 저 일요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키다리 아저씨와..씨리즈 만화들로 이어지는 일요만화 프로 너무 좋아했어요..그 중에서도 로빈훗이요..ㅎㅎㅎ아아...주디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