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3일부터 25년초까지 한시도 마음 편할 날 없었습니다. 계엄과 내란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 젊은 청년층부터 학생까지 모두 탄핵 반대 집회에가서 혐오발언을 쏟아내고 파시즘에 동조하는 것을 목도했습니다. 인권위원장이 내란범을 두둔하고 평범한 시민들을 중국인이라 말하며 끔찍한 인종 국적을 차별하는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 습격을 획책한 전광훈에게 가 연신 머리를 조아렸고 지지세력을 모아서 재선을 노리거나 대선을 치루려는 생각뿐입니다. 법치를 부정하고 공화국을 위협하는 망언들을 일삼으며 공론의 장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내각 이주호는 어떻습니까 고교무상교육 재정을 교육청에 떠넘기고 천문학적 숫자에 가까운 ai디지털교과서를 졸속 처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ai디지털교과서야 말로 결과만 중요시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갈라치기하며 전인격적 교육을 불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민간기업의 이윤만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엄 당시 깨어있는 민주시민들 학생인권조례를 경험한 청년들, 군인권센터가 숱한시간 쌓아온 군인의 인권환경 속에서 부당한 명령에 불복종하는 상식을 가진 민주시민들에 의해 계엄을 빠르게 해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규합하기 위해 내란을 옹호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며 백골단까지 부활시켜 전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도 문제지만, 자신의 권력을 위해 헌정질서를 위협해도 무방한, 시민과 국회에 총을 겨눠도 괜찮다는 파시스트를 키운 우리 교육이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다시 논의해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유수의 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비상식과 무질서를 외치며 자기 보신주의에 빠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국가폭력으로 권력을 잡은 권위주의 정부에 빌붙어온 기회주의자들의 당이 국민의힘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십시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역사에 심판을 철저히 받아야합니다. 내란당 국민의힘을 해체시키는 일이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입니다.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