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층 자리에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리허설을 끝내고 무대를 내려가는 포레님들을 보았는데 음향은 1층이겠지만
1층 2층 다 다녀보고 어느곳에서 본 공연을볼까 결정을 해야했지요
서서 기다릴 자신이 없어 앉아서 기다릴 3층자리에 앉아 가져간 책한권을 꺼내들었지요
포레님들 나오실때까지 세시간,독서도하다가
곁자리숲별님과 얘기도하다가
오랜덕친들 간간이 만나 인사도 나누고
좋았습니다
제가 인천공항을 간 이유는 포레님들 보러간거에요
지난앙콘이후 너무너무 오랫동안 못본지라
보는거만하면 된다하고
늦게갔으니 소리는 포기하고 옆꾸리에서라도 보기만하면되는거였는데
정면3층서는 3포레도 보이더라구요
지미집도 있어서 촬영한거
정면에 화질좋게 띄워주셔서 너무너무 이쁜 포레님들
많이 보고왔지요
그럼 됬지요
다섯곡이어서 너무 짧긴했지만
포레님들 빨리 돌아가셔서 쉬시면 좋겠어서 앙콜없었어도
좋았습니다
인천공항 버스타는기분도 좋았구요 ㅎㅎ
후기가 허접하지만
저는 야외스케를 별로 못가봐서
이번은 좀 특별했네요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안가본 저는 무척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보고 왔지요
그럼 됐지요
구절이 저도 공감ㆍ애틋합니다.
이런 자리가 흔한게 아니더라구요. 부럽습니다. 갈때 가야맞다는걸 느낍니다. 나중에 가야지는 안되더라구요 ㅋ
전 1층이었는데 시방이 심한데다 뒷자리라 스크린 살짝 보이던데 화질 너무 좋아서 ~~~2층이나 3층 스크린이 부러웠어요 ㅠㅠ
잘하셨네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