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온몸으로 싸우는 사람은 대통령 한 사람 뿐인 것 같다
전국이 선거판이 벌어져 난리가 났으도 연일 미사일을 쏴대고 중 장거리포로 위협을 해도
누구하나 규탄하고 북핵에 대해 염려하는 정치인이 없다 혼자 국가안보를 위해 싸우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힘을 보태야 한다
朴대통령, 멕시코서 "北 핵개발, 고립과 자멸 재촉할 뿐"
멕시코를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김현욱 멕시코 한인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뉴시스
멕시코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각)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개발과 도발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철저한 고립과 자멸의 길을 재촉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멕시코 방문 첫 일정으로 멕시코 시티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고, 궁극적으로는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달 3일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강조하며 “동포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주시고, 멕시코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더욱 강력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15일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변화의 길로 나서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멕시코 관계와 관련해서 박 대통령은 “멕시코는 중남미 내 우리의 최대 교역대상국”이라며 “저는 멕시코 니에토 대통령과 에너지 인프라, ICT, 보건 의료,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로라 기자>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