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많은 재난의 소식들을 듣지만
가장 잔인한 사건중의 한 가지는
먹는 것에다 독극물을 넣는 것이다.
올해 경북 봉화에서
초복날 동네 복지관 어르신들이
오리 백숙을 드시고
3명이 의식불명이 되고,
1분이 돌아가시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끔찍한 사건이었다.
어떻게 정다워야 할 시골에서 그런 사건이
발생했는가?
누군가가 먹는 음식물에
농약이 검출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성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의 강은
마시는 모든 식물과 동물들을
살아나게 하는 생명의 위력을 가졌다.
그런데 사탄은 그 생명수에다
넣지 말아야할
세상의 철학과 가르침
이방종교의 문화들을 섞어버린다.
그것이 가인의 재단이다.
그것이 금송아지 우상이다.
그것이 사울의 변명이다.
그것이 여로보암의 길이다.
그것이 바벨론의 포도즙이다.
그것이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가르침이었다.
거룩한 것이
이기심과 교만, 탐욕에 머물러질 때
그것은 독약보다 더 효과적인
사망의 강물이 되어 버린다.
성소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청사진이다.
그래서 그 성소를 건축할 때
재료뿐 아니라
정확한 치수까지
만드는 방식까지 철저하게 알려주신다.
인간적 개입을
허용하지 않으신다.
성소로 들어가는 문은
오직 하나였다.
다른 길로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요 10:7)
그런데 사탄은 수많은 문들을 만들었다.
종교통합,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어느 종교든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 향하기에 진실하게 믿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나답과 아비후가 드린 다른 불이다.
그것이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민 26:61)
https://youtu.be/D1r9ketrv4E
사탄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구원의 길을 왜곡시킨다.
적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소를 파괴하고,
그 의미를 변경시켜 버린다.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단 8:11)
사탄은 핍박과 시련으로 기독교를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자
전략을 바꾸었다.
기독교를 인정해 주는 척하면서
생명수에다 이교의 가르침을 섞어
바벨론의 포도주를 만드는 일을 택했다.
그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 낼수 있는 자로
로마의 황제, 콘스탄틴을 택했다.
그는 근래에 핍박당하던 종교를 새로운 국가의 종교로 지정했고, 그 때문에 수많은 이방신 숭배자들이 그들의 신앙을 가지고 교회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교신앙과 기독교의 혼합은 교회를 내부로부터 약화시키기 시작했다. 이교 로마가 야만인들의 공격에 무너지자 (선지자 다니엘이 거의 일천 년 전에 예언했던 대로), 권력 이양(移讓)이 일어났다. 로마 왕국의 폐허로부터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이국적인 한 종교가 일어났다. 이 “새로운” 기독교는 청사진에 의해 가르쳐졌던 모든 진리를 무너뜨렸다.
그 다음 공격할 사탄의 공격목표는
번제단이었다.
번제단은 십자가의 예표였다.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속죄양이 불타는 곳
우리의 죄가 대속되는 곳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1-24)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6-17)
그런데 적그리스도는
인간의 행위와 고행, 면죄부, 교회의 성사를 구원의 방법으로 제시했다.
https://youtu.be/b5cotFlvdWQ
물두멍의 진리로 파괴했다.
물두멍은 거듭남 침례를 의미했다.
자아가 죽고 주님이 그 삶의 주인으로 사시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주님이 개인의 구주가 되려면 개인의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요1:12)하는 초청과 삶이 함께해야만 한다.
이 기간 동안의 교회는 또한 원죄 때문에 아기들이 죽으면 지옥으로 갈 것이라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유아세례가 소개된 것이다. 따라서 한 번 침례 받은 아이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 아래에 있다고 간주되었으므로 어른이 되어서도 침례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새로운 가르침은 어린 아이로서는 할 수 없는 부분 즉, 그리스도인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선택할 권리를 강탈 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진설병 떡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낸다.
우리의 진리의 유일한 기준, 생명의 양식 그것은 성경말씀이다. 성경외에 다른 진리의 기초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중세교회는 성경을 금서목록에 넣고, 성경을 번역하거나 전파하는 이들을 불태워 죽였다.
주후 1229년 발렌시아 의회의 칙령에는 성경이 금지된 책들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 교리는 “평신도(일반인)가 구약과 신약을 읽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우리는 그들이 대중적인 모국어로 쓰여진 위로부터 온 책들을 읽는 것을 가장 엄격하게 금지한다”라고 말한다. 교황 그레고리 9세는 교회 지도자들이 그들의 성경을 포기하지 않는 이교도들을 면밀히 찾아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거 공간, 헛간 그리고 숲, 심지어 그들의 지하 피난처에 있더라도 완전히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분향단은 주님앞에 드려지는 기도이며, 그리스도의 중보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영혼의 호흡이며, 천국의 보물창고를 열수 있는 믿는 자의 수중에 있는 믿음의 열쇠이다.
그런데 적 그리스도는 이 생명으로 통하는 이 은혜의 길을 고해성사와 사제의 봉사로 인해 막아 버렸다.
일곱 등대는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타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진리를 계승해 나가는 빛의 통로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성도들이며 교회의 지도자들이다.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의 비밀은 이렇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지도자들이며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이다.'”(계 1:20, 현대인)
로마교회는 종교재판, 십자군 운동, 마녀사냥...등 다양한 방법들로 수많은 무고한 성도들의 피를 흘려왔다.
“로마교회와 반대되는 신앙을 주장했다는 연고로 죽은 순교자들을 역사는 1억이 넘는다고 기록한다. 백만 명의 왈덴스 인들과 알비젠 교인들이 [스위스와 프랑스 개신교인들] 1208년 교황 인노첸시오 3세의 십자군 전쟁에 의해 몰살당했다. 1540년에서 1580년 사이 예수회(제수이트) 조직을 시작으로, 90만 명의 사람들이 죽임 당했다. 15만 명의 사람들이 30년의 종교재판으로 죽었다. 찰스 5세의 개신교인을 대항한 칙령 38년 후, 5만 명의 사람들이 이단이라는 이유로 목이 매달리거나, 머리가 잘리거나, 산 채로 화형 당했다. 만 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듀크 공작이 다스릴 때 5년 반 만에 죽임 당했다.” - Brief Bible Readings, p. 16
적 그리스도의 패역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도 파괴하였다.
지성소안에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임재가 있었다. 언약궤안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있다.
이방 로마신상에 바쳐졌던 우상들이 이제는 교회에 이름만 바뀐 채로 바쳐졌다. 신상들은 이제 기독교에 가려져 “성 베드로”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이름이 주어졌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둘째 계명을 범한 것은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꿈으로 더욱 가중되었다. 성경은 짐승의 세력이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라고 기록한다 (다니엘 7:25). 놀랍게도, 아마 의도하지 않았던 고백으로, 그 교회는 이러한 진술을 기록했다.
“교황에겐 때를 바꾸며, 법을 폐지하며, 모든 것들, 심지어 그리스도의 가르침도 생략할 권세가 있다. … 교황에게는 그 권세가 있으며 종종 그리스도의 계명을 생략하는 데 사용했다.”- “Decretal, de Tranlatic Episcop. Cap,” Ferraris’ Ecclesiastical Dictionary
“가톨릭교회는 그 신성한 사명 덕에 날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시켰다.”-Cardinal Gibbons Quoted in the Catholic Mirror, September 23, 1983
“교황의 권위와 권세는 대단하여 그는 심지어 신성한 법들을 수정하거나, 설명하거나 해석할 수 있다. … 교황은 신성한 법을 수정할 수 있는데, 이는 그의 권세가 사람의 권세가 아닌 하나님의 권세이기 때문이며, 그는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대리자로써 행동한다.”-Lucius Ferraris, “Papa”, Prompta Ribliotheca, Art. 2
적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하며, 사탄처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경배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 2:4)
로마교회는 이렇게 주장한다.
“교황은 너무도 품위 있고 너무도 높아서 그는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마치 하나님과도 같으며, 하나님의 대리자인 것이다.”- Ferraris, Ecclesiastical Dictionary
“성경에서 그리스도에게 적용된 이름들은 그분이 교회의 위에 계신 것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 교황에게도 적용된다.”- On the Authority of Councils, Book 2, chapter 17
“교황과 하나님은 동일하다. 그러므로 그에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있다.”-Pope Pius V, quoted in Barclay, Cities Petrus Bertanous, Chapter XXVII, p. 218
“우리 주 하나님인 교황이 그가 결정된 것처럼 결정할 권세가 없다고 믿는 것은 이단으로 간주된다.”-Pope John XXII, “Extravagantes,” Ad Callem Sexti Decretalium, Tit. Xiv, cap IV (Paris, 1685)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자일 뿐 아니라, 그가 육체의 장막 밑에 감춰진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The Catholic National, July 1895
무너진 곳을 수보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의 보고들이 다시 회복될 것이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사 58:12)
그것이 바로 종교개혁이 한 위대한 신앙적 유산이다. 루터와 멜랑히톤, 존 위클리프, 존 웨슬러, ... 등 수많은 종교개혁자들이 진리를 하나씩 회복시켜 나갔다. 루터교, 침례교,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다양한 교파들이 진리의 깃발을 들고 나왔다. 진리회복에 대한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시간에 연구해보자.
https://youtu.be/Tkn3YVh4wu8
https://youtu.be/AFYWTP_zohI
https://youtu.be/wM1mpMRmKbM?list=PLghoOxePMNT7rzmFf1O7_HORuecwycg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