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투어(12.29~12.30)

[김일79]

전북 고창문화투어(12.29-30)
오래전에 작심한걸 실행 했어요

돈이생기면
경상도 사람은 집을 고치고
충청도 사람은 옷을 사입고
전라도사람은 음식을 먹는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네요.

고창의 "조양관 "한정식당!

한정식에서는 음식을담은 쟁반과 데코레이션..온갖정성이든 음식!
모처럼 경험하는 격조가 보이네요


풍천장어구이 식당!

7~8년전에 먹었던 그맛의 기억을찾아서..
장어와 꽁잎절임과 소스의 어울림이
거이 환상그 자체내ㅋ

그리고 고창의 유적지를 구석구석을 탐방도 하면서 귀향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먹거리:고창한정식,풍천장어구이
♡탐방지:고창읍성.고인돌유적지.구시포해수욕장.
그리고 입을 닫을수 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만돌어촌갯벌"..강추!임다

[freeman김상근]

목조 건물(적산 가옥?)...
정식...
장어구이...
갯벌...
송전탑...

다음에...(여름 휴가떄>>)

[김동국]

댓글 보러 왔는디, 너무 이른가? ㅋ

[구용운]

오늘 토달후에 구서동 민물장어 먹으러 갑시다. 범어사밑 헤라클레스

[김일79]

헉! 담에 제가 사드릴께오.
질려요 ㅡㅋ

[하덕식]

혁명가 김일이 아니고, 먹빵 김일, 성님 고창에 갔으면 동학혁명의 발상지. 녹두장군 전봉준, 탐관오리를 처벌하기위해 깃발을 들다. 이 정도는 데야 아닌교?
tip 1. 전라도(광주)분들은 전두환 하면 경상도를 대표하는 군인인걸로 아시는데, 사실은 전두환 집안이 동학혁명(1894) 당시 전봉준의 한 **이었다가 혁명 실패후 보복이 두려워 경상도 합천으로 피난 왔다는 사실(믿을 만한 어는 풍수가의 고백).

[하덕식]

tip 2. 동아일보와 고려대학교를 창설한 인촌 김성수는 오리지널 전라도(고창)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김성수의 선대는 경상도임. 울산 김씨. 전라도로 피난감.

[하덕식]

수정합니다. 고려대학교(보성전문학교)를 최초로 세운 사람은 이용익(보부상 출신)이고, 망할려고 할적에 인수한 사람이 김성수임. 연세대학교는 광혜원 - 제중원 - 을 캐나다 출신 제이슨이란 분이 유지하다가 자금난이 닥쳐을적에 미국의 세브란스란분이 자금을 대어서 세브란스병원이고, 언더우드 집안이 세운 연희전문학교하고는 해방이후(1947?)쯤에 합해서 연세대학교.

[김일79]

관광게시판에서 누락이 된건지? 간과했구만.
알았으면 담박에 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