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벌집이 바삭 바삭 은근히 중독성 강한 맛있는 감자칩 감자요리
요즘 채소 가게에 가면 오이, 가지, 감자가 제철을 맞아 가격도 싸고 낼름 집어 오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햇감자도 한 박스를 사 왔는데
쪄서 먹고, 반찬 해 먹고 , 어제는 간식처럼 칩도 만들어 보았어요
평범한 감자칩은 싫어서 벌집으로 만들었더니
모양도 예쁘고 하나 먹을 때 마다 바삭 바삭 소리까지 맛 있답니다.
감자칩은 만들어 한 봉지는 울 영내 운동갈 때 먹으라고 주었고요
한봉지는 큰딸 목련이 직장 동료들과 먹으라고 주었답니다
심심풀이 주전부리로 먹기 좋고요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벌집이 바삭바삭 은근히 중독성이 강해 자꾸 손이 가 진답니다.
재료..큰걸로 감자 4개, 쌀눈유 조금, 파슬리 약간 , 굵은 소금 약간
햇 감자라서 몰 해도 맛있는 감자
감자 4개를 껍질을 벗기고요
벌집 모양 채 칼로 썰었어요
벌집 모양 채칼을 궁금 해 하실것 같아 ~인터넷 G마켓에서 샀습니다.
감자 4개를 벌집으로 썰었더니 접시로 하나 가득 이네요
찬물로 가볍게 세 번을 씻었어요
녹말 물이 뿌옇게 나온 답니다.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 하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15분간 둡니다
15분 후 한번 씻어서 물기 없이 키친 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합니다.
적당하게 간이 베여 있는 감자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서 감자가 살짝 잠길 정도로 해서 익혀 줍니다.
튀기는건 아니고 생선 굽듯이 익혀주면 되는데
노르스름 갈색이 나면 젓가락으로 건져 내면 됩니다.
약불은 너무 약하고, 중불은 너무 강해서 타는것 같아요
※ 약불과 중불을 교대로 조절 해 가면서 앞,뒤로 뒤집어 줘 가면서 익히는 게 좋더군요
테두리가 노릇노릇 해 지면 금새 타 버리니 , 타지 않게 튀기듯이 익혀 주고요
노르스름 감자칩이 익으면 키친타올에 기름을 말려 주고요
※ 기름에 튀기지 않고 프라이팬에 익혔습니다.
바로 건져내서 보니 감자칩이 넘 러블리 이쁘네요
밋밋한 것 같아 감자칩에 파슬리를 솔솔 뿌려 줍니다..
소금에 살짝 절인 거라 감자칩이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요
전 약간 달게 먹고 싶어서 노란 설탕을 조금 뿌렸습니다.
요즘은 설탕도 저리 가늘게 나오네요 .그리고 덜 달아요
감자 4개인데 양이 많지요?
바구니 가득 담긴 감자칩
적당히 짭쪼름 하고 소리까지 바삭 바삭 ^^!
아이가 맛있게 먹는 행복 소리가 들립니다.
금새 한 바구니가 없어 진답니다.
공부하는 아이들 간식으로
주말 나들이 때 심심풀이 주전부리로 딱 이랍니다.
앙녀가 맛있다고 더 해 달라고 해서...!
이번에 기름에 감자가 잠길 정도로 튀겨 보았어요
노란색이 돌아 튀기는 것이 더 맛있어 보이는 색감 입니다.
파슬리와 설탕은 뿌려도 되고요~
안 뿌려도 된답니다.
기름을 완전히 말린 후 먹음 바삭바삭 소리가 난답니다^^
주말 나들이 간식으로 ,티비 보면서 심심풀이 주전부리로
사 먹는 과자보다 엄마표 감자칩이 더 맛있는 거 아시지요?
주말 감자 4개로 가족들께 사랑 받는 엄마 되세요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맛있어 보이면 행복 ↓지수 올려주세요^^*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6045193
첫댓글 맥주 생각이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