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 가운데 고려청자 만큼 매력적이고 투명하고
그욱한 비색의 신비와 곡선의 아름다운은 없다
청자는 자기의 일종이다 그런데 우리는 도자기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도자기란 도기와 자기의 합성어다 도(陶)는 질그릇 자(磁)는 사기를 말한다
도기는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섭씨 300-800도에서 굽고
도기 표면에 유약과 잿물을 발라 섭씨1300도 고온에서 굽기 때문에 단단하며 표면에는 앏은
유리 질막이 생겨 유리같은 효과를 낸다
자기에 청색 유약을 바르면 청자 .백색 유약을 바르면 백작이 된다
중국의 송나라 영향으로 고려에서 청자를 만드기 시작했다
문종-인종까지 300년 역사다
청자의 종류는 8갸지(순 청자.상감 청자. 철회 청자.진사 청자.퇴회문.청자.연리은 청자.화금 청자.철재 청자)있다
고려 청자의 진면목은 상감 청자다 비색과 삼감기법이 유명하다 비색은 비취색이라 할수있으며 담록색과 옥색에 가깝다 그색은 은은하면서 깊고 그윽하다 이를 놓고 중국 사람들은 "고려 청자의 비색이 천하 제일"이라는 감탄할 정도 였다
'상감' 이라느것은 도자기 표면을 파내고 거기에 흙을 집어 넣어 무늬를 표현하는 기법이다
즉 흙으로 먼저 그릇 만들어 초벌구이를 한 다음 칼로 원하는 무늬를 파낸다 그다음 백토(白土)나 자토(紫土)를 메워 깔끔하게 다듬후 유약을 발라 구우면 상감청자가 완성된디
청자의 상감 기법을 적용한것은 고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지금도 많은 도예가들이 고려의 비법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까지 비색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첫댓글 국제기능 대회에서 연속 20년을 내리 우승하는것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한민족의 DNA는 절대적으로
우수 하다는 것은 증명 하고도 남지요.,,,,,,,,.
일요일 KBS 진품 명품에 출품하는 청자는 수천에서 수억까지 감정가 나오고 있습니다
톡득한 기법과 비색이 그 청자의 가격을 측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