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묘(少正卯)를 사형한 공자(孔子)와 이재명 범죄를 밝히는 한동훈 !!
위의 글 제목(題目)을 설명하기 위하여 아래 논어집주(論語集註) 한편을
소개한다.
誅少正卯
魯定公十四年,孔子由大司寇,攝行相事七日,
誅亂政大夫少正卯於兩觀之下,子貢問其故,
孔子曰:天下有大惡者五,竊盜不與焉,心逆而險,
行僻而堅,言僞而辯,記醜而博,順非而澤,五者有一,
不免君子之誅,少正卯兼有之,
不可赦也.
위의 글 설명
공자가 소정묘(少正卯)를 목 베어 죽이다.
고대 중국 노(魯)나라 정공(定公)14년에 공자(孔子)가 노(魯)나라
대사구(大司寇)벼슬에 임명되었다.
공자(孔子) 나이 52세 때였다
이것이 공자(孔子)의 첫 관직(官職)이자 마지막 관직(官職)이다.
대사구(大司寇)는 지금의 법무장관이나 검찰총장에 해당되는 직위다.
재상(宰相)의 일을 시작한지 7일째 되는 날 정치를 어지럽힌
대부(大夫) 소정묘(少正卯)를 사형시켰다.
소정묘(少正卯)는 노(魯)나라에서 알아주는 귀족(貴族)이었다.
모처럼 어렵게 얻은 직책인데 7일 만에 사고를 쳤다는 생각에
공자의 제자인 자공(子貢)이 걱정이 되어 그 까닭을 물었다.
공자가 대답하기를
좀 앉아라. 내가 그 까닭을 설명해 주겠다.
천하에 큰 죄악(罪惡)이 다섯 가지가 있다.
도둑질 같은 것은 여기에 해당되지도 않는다.
첫째는 마음이 반역(反逆)하고자 하는 위험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둘째는 행실이 편벽(便辟아첨)하고 고집스러운 것이다.
셋째는 거짓된 말을 하고 변명(辨明핑게)을 잘하는 것이다.
넷째는 의리(義理)가 없고 추(醜)한 것과 부정(不正)한 것만 생각한다.
다섯째 나쁜 일만 꾸미면서 자신의 몸을 기름지게 하는 것이다.
사람이 이 다섯 가지 중에 하나만 범해도 죽음을 면치 못할 범죄인데
소정묘(少正卯)는 귀족(貴族)의 권리를 이용하여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위의 다섯 가지 죄를 모두 저질렀으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소정묘(少正卯)는 나쁜 무리를 모아 당파(黨派)를 이루고 겉으로는
정직(正直)한체 위선(僞善)을 행하였다.
그 말솜씨를 보면 겉은 번지르하고 속은 엉큼한 부정(不正)으로 가득차있다.
자기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첨하고 쩔쩔매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는 잘난 체한다.
이권(利權)과 유리(有利)한 것은 자신이 차지하고 법(法)을 어기고
문제 되는 것은 전부 부하에게 책임을 넘겼다.
이런 자는 사람 중의 간웅(姦雄)이니 제거해 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결론은 소정묘(少正卯)가 “위험한 생각”의 소유자이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서 죽였다는 설명이다.
이 내용은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에도 실려 있고
고대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말기의 유교 사상가이자 학자인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한 순자(荀子)에도 나오는 것을 볼 때
실화(實話)인 것으로 보인다.
공자는 사이비(似而非)를 가장 경계했다.
겉으로 번지르한 말과 행동을 하지만 실상은 온통 거짓말 하는 자가
사이비(似而非)이다.
공자가 볼 때 소정묘(少正卯)가 바로 이런 사이비였다.
예나 지금이나 사이비(似而非)는 말은 그럴싸하게 하면서 국민을 속이는
위선(僞善)을 행하는 자가 잘못된 정치인들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이런 패거리들이다.
우리는 공자(孔子)라하면 2500년 전 캐캐묵은 꼰대라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 않다!
공자(孔子)에 관한 책을 깊이 읽어 본 사람은 절대로 공자(孔子)를 꼰대취급
못한다.
공자에 관한 문헌은 몇 가지가 있다
“논어(論語)”를 위시하여 “공자세가(孔子世家)” “논어집주(論語集註)”
“공자가어(孔子家語)”등을 읽어보면 과학의 발달로 물질문명에 치우쳐
인간의 아름다운 근본이 없어지고 무질서해 가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내용이다.
법무장관 한동훈 !
2023.02.08. 조선일보 기사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장관에게
“장관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에 강한 적개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법무부 장관이 야당에 적개심을 갖는다면 검찰이 야당을
수사할 때 그 사건이 공정하다고 국민이 생각하겠느냐”고 했다.
김 의원은 “장관이 감정은 상해도 적개심을 제발 버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장관은
“오히려 민주당이 저한테 너무 적개심을 드러내시는 것 같다”
“제 검사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는
문재인 정권 초반기의 수사들이었다”고 했다.
“그 당시 민주당이 저를 응원해줬고, 열렬히 지지해주셨던 걸 기억한다.
저는 그때와 달라진 게 없다.
※화양연화(花樣年華)-꽃과 같은 시절이라는 뜻으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생각하면 특이한 점이 있다.
문재인 때의 민주당이나 이재명 때의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 좌파 외는 닥치는 대로 물어뜯고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
김건희 여사 “쥴리”
청담동 술집에 윤석열등 참석
대장동게이트는 윤석열이다 등등~~~
순 억지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의 잘못된 결정적 사건은
윤석열 정부 16개월이 지나는 지금까지 한 가지도 없다.
만일에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장관에게 계자씨 만큼이라도
부정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민주당이 그냥 있겠는가?
한동훈 법무장관이 국회에 출석할 때마다 민주당 의원의 말도 안 되는
공세를 받을 때마다
예를 들어 “이모(李某)”를 “이모(姨母)”라 말하는 무식한 말 등을
“한마디”로 제압하여 오고 있다.
한동훈 법무장관이 이재명과 문재인 사건을 외과의사용 메스(mes)처럼
예리하게 파고 들어도 민주당은 진부(陳腐)한 용어인 “독재(獨裁)”라는 말만
쓸 뿐 달리 대응(大應)을 못하고 있다.
겨우 하는 짓이 고육지책(苦肉之策)인 이재명의 “무얼 먹는 단식”이다.
이 고육지책(苦肉之策)은 소설 삼국지에서 흔히 쓰고 있는
“하다하다 죽을 꾀”를 내는 것이다.
그러나 한동훈 법무장관의 범죄에 대한 예리한 판단의 칼끝은 깊숙이 파고든다.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이재명 부정부패로부터
제2의 건국(建國)을 하고 있다.
지금언론이 전부 좌파라서 윤석열 정부의 환골탈태(換骨奪胎)의 부정부패
척결과 정의(正義)를 바로 세우는 보도를 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김정은으로부터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듣고
개성공단의 대한민국 소유의 건물을 폭파하여도 말 한마디 못했다.
탈북한 북한 어민을 강제북송하고
해수공무원을 북한군이 사살하고 불에 태워도 말한 마디 안했다.
완전히 북한에 하인(下人)노릇을 한 것을 남북평화라고 말하고 있다.
그동안 북한이 쏜 미사일 수를 모르는 문재인은 부끄럼마저 모르나?
논어(論語)에서 공자가 소정묘(少正卯)를 죽이는 내용을 읽다가
한동훈 법무장관 생각이 나서 이글을 쓴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