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산(安峀)은 완주군 봉동읍에서 대둔산 방향으로 고산면 남쪽에 뾰족하게 자리잡은 산으로 고산휴양림 오른쪽 봉우리 이며,
예전에는 고산에거 볼때에 닭벼슬 봉황 모습으로 보인다 해서 계봉산(鷄鳳山)라고도 불리었단다.
코스는 고산 휴양림에서 가는 코스와 위봉산에서 서래봉을 거치는 코스, 그리고 성재리에서 가는 코스가 있단다.
성재리코스: 주차장~우측 계곡길~안수사~안수다헌~정상(1시간이상)~서래봉 직전 506봉 찍고 반환~알봉~휴양림 갈림길~안수사~능선길~주차장 3시간이상
고산다리에서 본 안수산
성재리에서 본 안수산(앞 봉우리가 알봉, 중턱의 안수사)
고산읍에서 건너오는 길(근처에 확장공사중)
천을 건너 좌측으로 200미터에 성재리 입구
주차장의 삭도- 익산의 사자암은 짐을 실어나르는 모노레일이 있는데, 이곳은 미니케이블카 삭도로 짐을 실어나르며 사람은 산길을 30분이상 걸어야 안수사에 갈수 있다.
등산로 입구
갈림길-좌측은 능선길, 우측은 골짜기 너덜길이나 양쪽 모두 "저절로 가는 길" 이다.
안수사 직전의 계단
안수사에서 본 고산면- 대둔산과 동상면 밤티에서 시작된 고산천이 북서쪽에서 흘러 면을 휘어 감고 서북쪽으로 흘러 봉동을 거쳐 삼례에서 전주천천 합류해 만경강으로 흐른다.
서북쪽의 봉동 3공단과 봉실산
서쪽의 봉동읍
안수사- 천년고찰이라 하는데 자료가 별로 없으며 이곳은 차량길이 없어서 누구나 30분이상 걸어서 올라와야 하며 노약자는 어려울것 같다.
안수사 뜰에
대웅전 뒤편의 황토로 지은 수행처와 난간의 장작더미
거북바위 와 안수다헌(安峀茶軒 )-거북등짝 모양의 거북바위 위에 알봉 정상이 있으며, 서해바다를 볼수 있다는 안수다헌은 연중 개방되어 있어서 절을 찾는 신도들과 산악인들의 휴식처로 누구나 들어가서 산사의 차를 마실 수 있단다.
정상가는 길과 정상직전 푯말- 올라가지 말라는데 고민않고 올라가니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
정상-해발표기가 556미터로 근처의 국가 지리정보원은 555미터라고 표기했다
정상인 남쪽에서 본 알봉(계란봉)
고산휴양림 골짜기와 우측의 동성산
멀리 동쪽으로 대아리 저수지 뒤쪽의 운암산
정상 남쪽의 서래봉과 우측의 송광사가 있는 종남산
서래봉가는길
독쪽골과 오덕사
진달래막걸리
남쪽 서래봉 쪽에서 본 안수산
알봉정상과 올라가는길
알봉에서 본 안수사
안수사와 휴양림으로 갈림길- 알봉에서 정상 반대쪽으로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이 안수사 길이며 5분여 가다보면
안수사 요사채로 길이 이어진다.
첫댓글 사진 잘 봤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