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랑정치(戰狼政治)”의 끝판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
외교용어에 “전랑외교(戰狼外交)”라는 말이 있다.
※전랑(戰狼)-이리 늑대와 싸우는 것
“전랑외교(戰狼外交)”는 이리 늑대와 싸우는 식으로 과격한
외교를 뜻한다.
영어로는 “wolf warrior” 이리 늑대와 싸우는 전사(戰士)로
설명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과격한 외교”를 말한 것이다.
필자는 “전랑외교(戰狼外交)”를 “전랑정치(戰狼政治)”로
패러디(parody)하였다.
9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다.
이재명에 대한 검찰의 사법적 혐의는 언론을 통하여 잘 알기 때문에
새삼 말하는 것은 진부(陳腐)한 일이다.
다만 “개딸”들의 표정과 악담(惡談)이 소름끼친다.
국회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도 법(法)에 의한 국회의원의 권리다.
검찰은 법으로 정한 범위에서 검찰권을 행사한 것이다.
이재명에 대한 체포(逮捕)도 법에 의한 판사(判事)의 판단에 의하여
결정될 것이다.
이것이 법치주의(法治主義)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민주당을 지지하는 “개딸”들이 법을 무시하고
이빨을 악물고 악담(惡談)을 하고 있다.
이런 광견병(狂犬病) “개딸”의 민주당을 국민들이 지지하겠는가?
또 “개딸”이 이정도인데 “개딸”의 주인은 오죽하겠는가?
出乎爾反乎爾(출호이반호이)라는 고사(故事)가 있다.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앙경화복(殃慶禍福)이 모두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다.
※앙경화복(殃慶禍福)-재앙(災殃) 경사(慶事) 재화(災禍) 복록(福祿)을
이르는 말.
出乎爾反乎爾(출호이반호이)은
맹자(孟子)의 양혜왕(梁惠王)하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추(鄒)나라의 통치자 목공(穆公)이 노(魯)나라와의 전투 중에 백성들이
보여 준 비협조적인 태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맹자에게 물었다.
“우리 추(鄒)나라와 노(魯)나라가 싸울 때 상관(上官)이 서른세 명이나
죽었는데, 백성들은 한 명도 죽은 사람이 없습니다.
상관(上官)이 죽는 것을 바라만 보고 구하지 않았던 백성들을 모두
처벌하자니 수가 너무 많고, 그냥 두자니 윗사람 죽는 것을 미운 놈
바라보듯 할 것이니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
하고 맹자(孟子)의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맹자는,
“전하의 나라에 흉년이나 재난이든 해에 늙은이와 어린이는 굶어 죽고
젊은 장정들은 사방으로 살길을 찾아 떠난 수가 몇 천 명입니다.
그때 임금의 창고에는 곡식과 재물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도 백성을 구제할 대책을 세우지 않고 관리들만 배를 채웠습니다.
이것은 윗사람이 직무에 태만하여 아랫사람을 죽게 만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증자(曾子)의 말을 인용하여 일깨우고 있다.
戒之戒之 出乎爾者 反乎爾者也
항상 겸손하고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네게서 나간 것은 네게로 돌아오는 것이니라.
라고 하였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