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14일 아이들과 함께 신도림 아트홀을 찾았답니다. 신도림 아트홀은 집에서도 가깝고 공연장이 커서 좋아하는곳중 하나랍니다. 지하철역이랑도 통해있어 교통편까지 굿~~
2013년2월14일부터 3월3일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10층 프라임 아트홀
평일: 11시,2시,4시 금,일: 11시, 2시 토, 공휴일: 10시30분, 12시30분, 2시
프라임 아트홀은 신도림 테크노 마트 10층에 티켓박스가 있답니다. 그곳에서 주차확인과 티켓을 받으시고 11층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유모차는 이곳에 맡기고 가셔야 해요.
주차확인을 받으시면 3시간 무료 무료입장은 2011년 3월1일이후 생일자라네요.
좌석확인을 하고 올라갑니다.
올라가기전 포토존에서 행복한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11층으로 올라가는 공연장 입구랍니다.
아이들 공연장 들어가자마자 뽀로로 언제 나오냐고 ㅋ
우리가 일등으로 입장을 했어요. 저기 앞에 뽀롱뽀롱 숲이 보이시죠.^^ 뽀로로와 루피네 집이랍니다. 꼬마 도깨비 깨봉이가 먼저 등장을 해요. 그리고 도깨비에 대해 알려주지죠. 도깨비는 숲속에서 지금도 살고 있다고 그리고 노래 부르기를 아주 좋아한다네요. 우리 아이들이 읽었던 동화책속 도깨비들도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데 깨봉이도 그 도깨비들과 같은가봐요. 뽀로로와 크롱이 등장을 하고 자동차를 가지고 놀던 크롱이 뽀로로에게 빌려주지 않자 뽀로로가 자신의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와요. 크롱에게 빌려주고 뽀로로는 들어가는데요. 그사이 깨봉이의 장난끼가 발동한답니다. 깨봉이는 자동차에 어떤 마술을 걸었을까요.??? 깨봉이의 장난에 놀란 뽀로로와 크롱은 루피네 집으로 달려가고 루피네 집에 모여 쿠키와 케?을 먹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던 친구들은 뽀로로의 이야기를 믿지 않아요. 뽀로로가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답니다. 친구들은 책속 이야기라며 믿지 않자 숨어있던 깨봉이는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서 노래하며 신나게 놀고 있는 친구들을 마음대로 조정을 한답니다. 도깨비 깨봉이에 의해 조정되던 친구들은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한답니다. 그때 깨봉이가 나타나고 뽀로로와 친구들과 친구가 되기로 해요.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깨봉이는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는데 음치 깨봉이의 노랫소리를 듣고 에디와 크롱이 그만 웃어버려요. 상처입은 깨봉이는 숲으로 돌아간답니다. 깨봉이를 찾아와 진심으로 사과하는 친구들 다시 깨봉이와 뽀로로와 친구들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신나는 노래시간을 가져요. 자신감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니 음치 깨봉이도 노래를 잘하게 되네요. 뽀로로에서 많이 들었던 익숙한 노래들이 나오며 눈앞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춤을 추니 우리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엉덩이 들썩들썩 따라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네요. 귀요미들^^ 도깨비는 무서운줄 알았는데 깨봉이처럼 귀여운 도깨비가 있음 친구하고 싶다네요.
엔딩장면이랍니다. 뽀로로와 친구들 그리고 깨봉이 모두모두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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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햇살과도담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과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