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주택자가 된지
어언~~~~~~~8개월 차!!!!
결혼을 하고 신혼살림을 하게 된
첫 전셋집에서
말도 안 되는 대략 난감한 우당탕탕 층간 소음과
알고 싶지 않은 옆집 아주머니의 통화 내용까지 듣게 되는 빌라에서
더 이상은 살수 없어!
나만의 포근하고 조용한 보금자리를 찾을 거야!
전세 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뛰쳐나와
탑층 빌라를 영끌해서 샀었더랬죠
(정말 철도 없는 무식이라고 흉봐도 할 말이 없습니다.)
후에 임신을 하고 몸이 무거워지자
부동산에 찾아가 집을 내놓았어요
금방 나갈 줄 알았던, 내 포근하고 조용한 보금자리는
탑층이라는 이유로 선택지에서 엑스표를 받으며
아이를 낳고, 둘째를 가지고,,
이대로는 내 도가니가 나가겠구나...
이제 곧 나갈 것 같네... 하는 찰나에
맘에 쏙 들어 하는 한 가족을 만나
주인이 바뀌게 되었네요.
그러한 이유로 문신 아닌 문신을 지운지 얼마 되지 않은...
점수가 어마 무시하게도 턱도 없는 1인이랍니다.
But 주위를 잘~~ 살펴보면
어딘가 누군가는 청약 조건이 맞는 사람이 있다, 찾아보자!!
첫댓글 꼭 좋은 주택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