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101)
성경 : 이사야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자입니다.
2024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새해가 되면 꿈을 꾸고 피조물들 앞에서 마음의 소원을 빕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꿈을 꾸지 않는다면 얼마나 이상한 일입니까? 성령이 임하면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도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믿음이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에게 마음이 짓눌려서 빼앗겼던 믿음의 꿈을 다시 회복하고 그 꿈을 향하여 기도하며 힘차게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꿈꾸지 않는 새해는 새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편37:4) 그런데 문제는 마음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소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입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내가 소원하는 것을 능히 이루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뻐하면 됩니다. 꿈이 있는 자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자신을 생각하면 절망이 찾아오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산 소망이 되살아 납니다.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루어야 할 꿈도 없고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고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더 풍성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단칸방에서 꾸부려서 새우 잠을 자더라도 큰 고래 꿈을 꾸어야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의 계란을 먹지 말고 계란을 부화시켜서 암턹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래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새해에는 믿음의 꿈을 위하여 기도하며 기쁨을 가지고 지극히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달려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