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기 감독님 명지대 감독으로~

[나의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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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프로팀중에 한 곳을 맡아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실만한 기회라 생각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명지대 감독으로 가셔서 마음껏 본인의 농구철학을 펼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감독이 아닌 전임교수로 임용이니 전권을 맡아서 지속적으로 명지대 농구부를 이끄시지 않을까 싶네요.

명지대로서는 좋은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단순히 성적만을 내는 것이 아닌

폭력없고 공부도 하는 대학생 농구부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려 하시는 뜻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noknow]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안정적 운영될 수 있겠네요. 대학농구도 지금보다 전력 평준화 되길...

[브라보안양^^]

아~ 안양으로 왔으면 하는 바램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나의 찬미]

저도 내심 안양을 생각했었는데.. 김태술-양희종도 있으니까요 ;; 명지대로서는 강을준 감독시절에 우승도 하고 좋은 선수들도 많았는데 박상관 감독 체제에서 내리막길이 심했죠 좋은 감독님을 모셔왔으니 다시 한번 부흥기를 맞기를 바래요 ㅎㅎ

[kobenjh]

김시래가 박상관 밑에 있을때 출연한건 기적~~

[미사일슛허]

다행히 스카웃은 강을준이하고 엘지감독된게 더기적

[유성상]

학교에서 정상적인 스카웃을 막고 있는 상황을 개선해야 되겠죠. 손 발 다 묶어 놓고 성적 내라는건 무리죠. 미국 시스템을 무 조건 찬양하는 것들이 학원 스포츠 시스템은 절대 따라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