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강독님이 5월이 위기이고 6월 중순부터 치고 오를수 있을거 같다고 예전에 인터뷰를 한적이 있죠
5월 한달동안 13승 14패라는 기적적인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정말...다신한번 한화 선수 및 감독 코치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멤버로 이성적을 낸다는것은 엄청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위액임 뿜어 오릅니다..
정말 암울할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425353&date=20150601&page=1
1번 이용규 ㅡ 허리통증
2번 정근우 ㅡ 얼굴....로인해 땅정령 강림...
3번 김경언 ㅡ 종아리(최소 6주~최대8주)
4번 김태균 ㅡ 허벅지(햄스트링...)
5번 폭스 ㅡ 햄스트링(이양반도 6주....)
6번 최진행 ㅡ 무릎(지명타자만 가능..)
7번 송광민 ㅡ 팔꿈치(언제 나올지 모름...)
8번 조인성 ㅡ 햄스트링
9번 한상훈 ㅡ 발목완치 휴우증(언제 나올지 모름)
그외 타자 : 이시찬(햄스트링...),정범모(이아이도 햄스트링....)
투수 : 이태양(토미존 시즌아웃), 임준섭(팔꿈치가 부어올라 판단도 안됨...거의 수술이지 않을까 예상..),안영명(가슴부상...)
뭐 이건 차,포,마,상,사 떄고 다 하는걸로 봅니다. 그나마 투수로 그럭저럭 해가는건데...
여기서 가장 화가나느건 임준섭...유창식보낸건 이해가 되지만 즉전감이라 생각하던 임준섭을 데릭와서 한달도 안되어서
팔꿈치가 부어올라 수술인지 단순부상인지 판단도 안된다고 하니(현재 2군내려간지 어언2주가 지났습니다..) 거의 시즌아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화 타자부터 투수까지 심각한 부상을 않고 있는데 순위를 올릴수 있는 상수가 있을까요??
헛된 상상을 해보자면...
1. 탈보트의 부활
- 그렇게 까고 욕했는데 현장에서는 오히려 이친구보다 유먼을 바꾸는게 현실이다라고 했는데..그당시에는 말도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에서 보면 그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2. 투수용병 교체
- 아무리 생각해도 두명중 한명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소문대로 한화가 진짜 돈이 없는건지.........
3. 신인 갑톡튀
- 김성근감독님만큼 선수들 많이 쓰는 감독님도 드문데 현재 신인투수들은 별로 안쓰셨죠. 김민우는 종종 쓰지만 아직인거 같고
7~8월중에 한두명 올린다고 했는데 박한길,김범수 이두명이라 생각하는데 제발 제2의 이태양이 나왔음 합니다.
4. 정근우 및 부상자들의 부활
- 정근우는 땅정령이 되셔가지고 야올올이라 하지만 이시찬이 미치도록 그립네요 그래도 이친구가 해줘야 합니다.
송천재가 부상에서 나와서 깔끔하게 3루봐주고 폭스,한상훈,정범모등등이 7월안에 다 들어와서 제대로된 1군란이업으로
승부해야합니다.
상수라면 이정도 인데....휴..........144경기중 거의 3분의1이 지나갔습니다. 경기가 많이 남았다면 많이 남았지만 이젠
승부수를 던져야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5할로 만족은 못하겠고(진짜 격세지감입니다...) 5강은 갔음 합니다(가능합니다!!!)
6월에는 6할했음 하네요....
첫댓글 막말로 정상적인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전체적으로 이러기도 힘든데..ㅜㅜ
그동안 너무 열심히 한게 한꺼번에 터진건지...
이용규는 근데 부상을 떠나서 매년 패턴이 비슷했습니다.
시즌 초 버닝-중간 지점 (여름 전후?) 부상 혹은 부진 겪음- 이후 하락세 쭉
시즌 끝날때까지 꾸준히 상승-하락-상승-하락 페이스를 겪었으면 좋겠는데 참.
올해는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저도 이용규가 올해는 그 패턴에서 예외가 될지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상도 부상이지만 쭉 지켜보고 응원해왔던 바로는 풀타임을 치를 수 있는 체력이 안되는거 같아요
오늘 4안타 치고 있네요 이용규 ㅋㅋ
투수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한화이글스 다음 카페주인이 누차 말을 하는게 선발투수가 든든하게 있어야 강팀이고 가을에 갈 수 있는 순위싸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도 동감입니다..선발투수가 없으니 중간투수로 어찌어찌 버티는데 그게 시즌내내이어지면 언제고 탈이 납니다..
부상자가 많고 선발진이 무너졌음에도 5할을 맞추고 있는게 신기하고 김성근 감독과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근우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자기도 아마 많이 답답해할텐데..빨리 올라와야 김경언도 없는 팀에 큰 보탬이 될텐데 말이죠..
이시찬은 시즌 초반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그게 계속 이어질지는 개인적으론 의문입니다..더구나 부상까지 당해서 폼이 다시 올라올지도 의문이구요..
타선도 타선인데.. 한두점 지킬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유격수구멍이 너무 커보이네요. 권용관선수..이제는 방전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수도많고 수비범위는 최악이고..반등의여지가 7월은되야 있을거같아 눈물나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김성근감독이 더워질때를 대비해 2군에서 올릴선수들을 쭈욱 육성하고 있었다니 기대할 부분은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파이어볼러 박한길이 기대되네요. 그 김성근감독이 콕찝어 눈여겨 보고있다고 햇던 선수입니다.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탈보트는 최근 2경기 호투했으니.. 그 모습 쭉보여주면 되겠고 유먼도 근래 부진 한데 확실히 5이닝정도는 채워주고 있습니다. 송은범과 비교한다면 훨씬 낫죠.
다른 투수용병 불러서 더 잘던질 확률이 높은것도 아니고 그 둘은 교체하지않고 그대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탈보트 유먼에다 배영수 안영명이 6이닝 4실점이내로만 막아주고 부상자들 돌아오고 정근우 살아난다면 충분히 반등할 수 있습니다.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몸에 무리가 간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타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투수진 돌려 막기가 언제까지 가능할 지.... 권혁 곧 퍼질 듯 처럼 보이는데...
훈련을많이해서 그나마 이정도성적내는거라고 보는데요 김성근감독오기전에 한화성적이나 수비보면 노답이었죠 제생각에는 내년되면 한화가 더욱더 강력해질거 같습니다 김성근훈련방식에 적응을하다보면 더욱더 견고해지겠죠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실책1위가 한화입니다
야신도 1년차 한화는 못고치나 봅니다 ㅠㅠ
작년보다 승률 1할5푼이 올랐고...이게 얼마나 대단한 발전이냐면.. 지금부터 24연패를 해야 작년과 같아집니다. 그리고 부상인 선수들 다 훈련과 무관한 부상인 게 대부분 사구처럼 운없어서 당한 부상 혹은작년에 당한 부상입니다.
김성근 야구는 상수가 변수인지 변수가 상수인지 시즌 끝나봐야 알죠...예측불가...
정근우는 곧 야잘잘을 증명하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부상선수로만 타순이 나오는데 저 정도 성적을 거두는게 놀랍네요
마일영이 한번 올라와서 한번 활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김성근 감독이 주축으로 부활시키려하고 2군에서 다시 정비중이라는데
그나저나 김성근 감독 부임 후 들어온 임작가님께서는 뭐하시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ㅎ
기량 자체가 1군 기량이 아닌거 같긴한데... 물량으로나 질적으로나 부족한 상황이라 일단 투입되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훈련과는 상관없는 부상들이죠. 한화팬들은 알겁니다. 이용규도 3연사구에 부상이구요. 그 타격폼이 피하기힘들다더군요..
훈련을 많이 해서라는 의견이 여러분들 말씀데로 있기는 한데, 저중에서 실질적으로 과도한? 훈련때문에 부상이라고 할만한 선수들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중에 상당수는 스프링캠프도 제대로 소화못한 선수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정근우선수의 경우에는 턱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 못해서 지금 땅볼만 치고 있고, 저중 몇명 햄스트링 부상만이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죠.
실책수도 중요하지만, der 수치(범타처리율) 수치가 작년보다 3.3% 올라서 그나마 제대로 된 야구하는구나 라고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한화 der 수치는 꼴지, 올해 지금 현재는 중반권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