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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 설교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백대영
테살로니키전서 5장 18절에 “모든 일 가운데 감사하라, 이는 이것이 크리스트 예수 안에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임이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범(凡)”은 “모든”이라는 뜻이고 “사(事)”라는 말은 “일”이라는 뜻이며, “범사(凡事)”는 “모든 일”이라는 뜻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은 “모든 일에 감사하라”라는 명령입니다. 오늘 말씀은 “모든 일에 감사하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everything), “모든 상황”(all circumstance)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을 통하여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가 있습니다(고전 15:57).
모든 상황 속에, 모든 환경(circumstances) 속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 안에 감사하여야 하니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입니다(살전 5:18).
날 구원하신 주께 감사하여야 하며 장미꽃 가시도 감사하여야 합니다. 슬픔도 감사하며 하늘 평안도 감사하며 내일 희망도 감사하여야 합니다. 영원토록 감사합니다.
독일의 포로수용소 감방 안에 벼룩이 많아 견디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벼룩 때문에 감방 감시병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감방 안에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 이지선은 교통사고를 당한 일 가운데 감사하였습니다.
테살로니키전서 5장 18절에 “모든 일 안에 감사하라”라고 하였습니다. 그 기도와 그 간구에 감사와 함께 우리의 요구를 알려야 합니다(빌 4:6).
이지선은 20대의 젊은 여자였는데 피부도 티 하나 없이 깨끗하였는데 어느 날에 오빠 차를 타고서 빨간불에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음주 운전자가 몰던 갤로퍼 지프가 차에 돌진하여 충돌하였다고 합니다.
충돌과 함께 연료통이 터졌고 차가 몇 바퀴 돌면서 불이 붙게 되었고, 이미 그녀의 상체는 불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1)
얼굴이 쭈글쭈글해졌으며 20대 여자의 고운 손도 불타고 말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그녀는 많은 수술을 받아야만 하였습니다.
이지선은 몸이 아팠고 마음도 아주 아팠으나 사고와 헤어졌습니다. 그녀는 손가락을 정리하는 수술을 받을 때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지선은 여덟 손가락의 한 마디씩을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팔 전체가 아닌 손가락 한 마디만 잃어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내 것이라 여겼던 것이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세상에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젊은 사람들이 다 코로나 사기 때에 mRNA 백신을 맞아서 배속에 임신한 아이가 4명 중에서 1명이 사산되거나 유산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살아서 태어나도 많은 기형아가 태어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 까닭에 이렇게 정상의 몸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나 자신에게 유익하니 나 자신을 위해서 감사하여야 합니다. 감사하면 내가 건강해지고 내가 행복해지니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불평하면서 삶을 살아간다면 행복한지요?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감사를 하게 되면 사회적 관계도 좋아지므로 나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 옆에 있고 감사하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것인지 언제나 입만 열었다 하면 불평하는 사람과는 만나기 싫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 만나면 내 기분도 나빠지고 우울해지니 만나기 싫다는 것이며 감사를 하게 되면 사회관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감사는 건강, 행복, 사회적 관계에 매우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을 간과하기 쉬운 이유는 간단한데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에 익숙해져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하지 않습니다.
감사는 받은 유익을 생각하고서 타자의 공으로 돌리는 행동입니다.
잘 되면 내 탓이 아니라 잘된 것이 다른 사람의 공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덕분에 내가 유익을 얻었다고 생각하고서 행동하는 것이 감사합니다. 감사는 말이나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감사는 좋은 것이 어디서 왔는지 그것의 출처를 파악하도록 만듭니다. 감사는 타인으로부터 크고 작은 선물을 받았음을 수긍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통과하며 학습해야 하는 품성입니다. 부모가 감사를 장려할수록 아이가 감사를 느끼는 아이로 자랍니다. 미국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Thank you”라는 말로 감사를 가르칩니다. 아이가 어릴 때 부모가 그 아이를 감사할 줄 아는 자로 키워야만 합니다.
감사는 4가지로 이루어집니다. 그 4가지는 ‘알아채기-생각하기-느끼기-행하기’의 4단계입니다. 감사를 하려면, 먼저 감사 거리를 ‘알아채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감사는 생각과 정서와 행동을 수반하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냅니다. 뇌는 감사에 어떻게 반응하고 감사는 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감사는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되는 뇌 신경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감사 감정을 느끼면 전전두엽 피질 특정 영역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감사하여야 합니다. 선행을 베풀 때 뇌가 보상을 줍니다. 뇌에서 좋은 물질이 나옵니다. 감사하면 결국 감사하는 자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갚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몸이 자신에게 갚아주는 것이며, 감사하면 감사하는 자신이 제일 이익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감사 일기를 쓴 집단이 아닌 집단보다 더 큰 보상 반응을 보입니다. 감사 거리가 생각나지 않으면 집에서 종이에다가 써 보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달라집니다.
‘감사가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감사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② 감사하면 사이가 좋아집니다.
③ 감사하면 건강이 좋아집니다.
감사는 잠과 신체 운동 같은 건강 증진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는 일과 학문 등 삶의 여러 영역에 성공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감사가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동기부여의 정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합니다. 사람 관계가 좋아지고 건강과 업무 능력도 좋아지니 성공하게 됩니다. 성공하기 원한다면 먼저 감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없다면 삶이 어떨지 상상해 보는 ‘부재 상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없는 것을 상상할 때 그 사람이 있는 것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를 잘하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감사하는 내용을 말합니다. “다 고맙다”가 아니라 “무엇이 고맙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며 뭉뚱그리지 않고 무엇에 감사한지를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직장과 건강을 잃고 감사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어도 감사하여야 하며,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수·순천 사건 와중에 손양원 목사님의 두 아들이 순교하게 되었는데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이 총 맞아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감사하였으며,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을 죽인 공산당 안재선을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부채(負債) 의식을 두고 감사로 착각할 일은 없어야 합니다. “부채”라는 한자어는 “질 부(負)”, “빚 채(債)”로 “빚을 짐”을 의미합니다.
받으면서 감사 감정을 느끼기보다 오히려 빚진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보답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 때입니다. 그런데 감사의 적은 이런 빚졌다는 부채 의식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는 선물 받을 때 부채 의식을 느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동아시아 문화가 그만큼 상호성에다 그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도 타인과 자신의 인간관계에다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받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아니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줄 때 아무 조건을 달지 말고 값없이 주어야 합니다. ‘내가 이만큼 주었으니까 나중에 이만큼 받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아니며 돌려받을 생각 없이 조건 없이 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결혼문화 어떻습니까? ‘너 결혼식 때 10만 원 축의금 했는데 나 결혼하니까 여기 계좌로 10만 원 보내줘!’
이것이 어떻게 진정한 마음으로써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빌려주었다가 나중에 돌려받겠다는 빚이죠!
주고받는 기쁨에 마음을 열 때 진정한 감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긍정적인 정서를 기를 때 감사는 더 커지고 부채 의식은 줄게 됩니다. 받았으니까 주어야 하고 주었으니까 받아야만 하는 것은 감사가 아닙니다.
조건 없이 나눌 수 있는 기쁨에 마음을 여는 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상대가 밥값을 내겠다는데도 기어코 자기가 돈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가 호의를 베풀 때 그 호의를 받을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한 것입니다.
2. 감사와 불평은 자기와 상대방 모두에게 영향을 줍니다.
테살로니키전서 5장 18절에 “모든 일 안에 감사하라”라고 하였습니다.
록펠러를 보면, 록펠러가 돈이 많은데 그 돈 때문에 행복할 것입니까? 자기도 행복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린 것입니다.
돈 때문에 화목하지 않고 돈 때문에 가정의 화목을 깨면 될 것입니까? 돈이 없을지라도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죠!
감사하면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됩니까? 건강을 잃는 것입니다.
연구가들이 물을 가지고 말에 따라 물 모양이 어떨지 실험하였습니다. 물을 떠서 물에다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더니, 물이 아름다운 육각형 형태를 띤 아름다운 물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물을 떠 놓고 ‘너 죽어’라고 늘 물에다가 말했더니 물의 결정체가 온통 보기 흉하게 찌그러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눈으로 볼 때는 두 그릇의 물은 모두 똑같이 보이는 물일 뿐이나 현미경으로 관찰을 하면 이렇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물과 맨날 화를 내고 불평하고 욕한 물을 볼 때 물의 결정체가 이렇게 완전히 정반대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는 것입니다. 물 한 잔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서 먹으면 우리의 몸에 약이 됩니다.
우리 몸은 약 60~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2)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피부지만 이 피부 속에도 다 물이 있고 내장 속에도 다 물이 있고 사람 몸의 구성 성분 약 60~70%가 물입니다.
피 성분 대부분 물입니다. 피가 빨간색이니 물이 아닌 것처럼 보이죠? 물에 빨간 잉크 몇 방울 떨어뜨릴 때 물이 다 빨간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에 빨간 잉크 많이 섞을 필요 없고 아주 조금만 섞으면 변하게 됩니다.
우리 피도 빨간색이지만, 빨간 성분은 조금밖에 안 되고 다 물입니다. 불평하고 욕하고 화내고 그러면 우리 몸의 물이 찌그러든다는 것입니다. 일그러진 물이 우리 몸속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건강을 해치는 것입니다.
불평하면 불평의 말을 듣는 상대방도 그 말을 들으면서 병에 걸리지만 가장 먼저 병에 걸리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몸의 물이 찌그러져서 나 자신이 먼저 건강을 잃게 됩니다. 불평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감사하면, 나 자신의 건강에 유익이 됩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불평할 때 상대방의 몸에 있는 물이 모두 찌그러져서 상대방이 건강을 해치고 빨리 죽는다는 것입니다.
직접 살인하는 죄는 그 자리에서 칼로 찔러서 죽이면 직접 살인이지만 불평은 상대방을 느리게 죽이는 것이며 독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약 없이 천천히 불평으로 상대방을 죽이는 것입니다.
옛날에 왕을 죽이려고 마시는 차에다가 독약 조금씩 타면 왕이 죽는데 왕이 금방 죽지는 않고 조금씩 약해지고 콜록콜록 기침하다 심하게 되고 나중에는 기침하는데 피를 토하고 그러다가 결국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것에 독약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늘 그 사람 앞에서 불평하고 불만하면 그 사람 몸에 있는 물이 듣게 되고 그 사람이 병들고 약해져서 천천히 죽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을 천천히 죽이는 것이고 천천히 살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맨날 입만 열었다면 불평하고 ‘돈, 돈’ 그러면서 불평하면 될 것입니까?. 살인이랑 똑같은 것이며 상대방을 천천히 죽이고 나도 천천히 죽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감사하면 상대방도 건강해지고 나도 건강해지므로 감사하는 때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말할 때 모두 행복하게 되는 것이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말할 때 나와 상대방 모두가 병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불평하지 아니하고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감사하면 상대방도 행복해지고 나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돈 때문에 불평함으로써 행복을 버리고 불행을 선택하면 되겠습니까? 돈이 없어도 감사하는 쪽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록펠러가 그렇게 돈이 많아도 결국은 지옥 맨 밑바닥에 떨어졌습니다. 100년 살면 뭐합니까? 데이비든 록펠러가 102년 살았으니 좋았습니까?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우리 자신이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안 좋은 일에도 긍정적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손가락이 없어졌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점점 점점 부정적인 사람으로 바뀌고 부정적인 사람이 되면 자기 영혼에 독을 먹이는 것이고 자기 손해이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하면서 사는 복된 구원영생교회 성도들이 모두 됩시다!
1)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1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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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잠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