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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 ◇최상덕 | ◇이대진 | ◇강철민 | ◇김주철 |
이렇게 되면 기아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완성되는 셈이다. 김성한 감독은 "순서를 정하지 않았을 뿐이지 5명의 선발진을 대략 추려냈다"고 밝혔다.
특히 김감독은 '젊은 어깨'인 강철민과 김주철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에이스 김진우가 무릎 부상으로 올시즌을 포기해 선발 마운드 걱정이 컸던 김감독이 전훈 캠프서 자신감을 갖게 된 것도 이들 때문이다.
3년간의 부상 터널을 뚫고 전성기 구위를 회복 중인 이대진은 어느때보다 재기 가능성이 높고, 최상덕은 언제든 10승 이상을 거둘 수 있는 베테랑이다. 국내무대 3시즌째인 리오스는 풍부한 경험에 포크볼까지 연마해 제1선발로 김감독의 믿음을 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1안'. 김감독은 시범경기 동안 이원식 이동현 소소경 등 3명의 선발 후보들도 계속 테스트할 계획이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견되면 선발진을 손질하겠다는 것.
김감독은 또 "4월 한달간 6선발 체제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이대진만큼은 선발 합류 후에도 무리를 피하기 위해 '5~6일 휴식후 등판' 원칙을 지켜주는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첫댓글 폼을 보아하니 모두 오른손이군요.. 왼손이 한명이라도있었으면 하느 그런 아쉬움이 드네요.. ㅋㅋ 홧팅~~!!
왼손선발가능서 있는 선수는 방동민선수가 재활에서 성공하면 가능할거 같고 내 나름대로 표현으로 왼손 김주철이라는 표현을 쓰는 문현정선수가 고교시절처럼 부활했으면 좋겠다.이두선수가 왼손선발 후보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