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의 미학~
남도 1박3일 여정의 스토리...^^*
((순천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여수, 보성 녹차밭, 담양 메타쉐카이어 가로수와 죽녹원)
밤샘으로 고속도로를 달려 남도 동남쪽 끝트머리를 향해 마구 달렸습니다.
향일암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지만. 구름낀 하늘은 우리 일행들을 환영하지 않았기에.
우린 선택의 여지가 없이 우회 하기로 결정 하였고.
그곳은 승주 선암사와 낙안 읍성이 가까운 낙안온천이었으며.
가볍게 온천욕으로 기름끼와 피곤을 맑끔히 정리한 다음 승주 선암사로 고고씽~
메인 사진은
구름낀 순천만의 에스라인 습지뻘밭입니다.
허기진 배를 체우기 위해 선암사 입구
길상식당에서 산체정식으로 이른 아침을 해결합니다.
남도의 음식은 먹어보나 마나.
최고지라잉~^^
상쾌하고 맑은 공기는 우리 일행들을 기쁘게 합니다.^^*
순천을 대표하는 3대 관광지
구름낀 하늘과는 달리
이곳 선암사를 방문하니 우리를 반기는 햇님이 빵긋거립니다.
흐르는 계곡물은 우리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주네요.
이 다리를 아시나요.?
보물인지 국보인지...
무지개다리를 배경삼아 단체 사진을~
조계산 자락에는 두개의 오래된 사찰이 있으니.
그 하나는 선암사요. 산넘어에는 송광사가 있으니...
조계산 선암사입니다.
뒷간을 보지 못하고 나 옴을 무지 안타갑께 생각합니다.ㅠㅠ
오랜 세월을 이야기 하는냥 이 고목나무가 이야길 해줍니다.
하산길은 우회로 차 체험관길로 내려갑니다.
우리 전통 한옥으로 멋드러지게 지어진 차 체험관입니다.
부도 또는 사리함이라고 합니다.
선암사 방문 인증샷.
우린 언제쯤 사랑하게 될까요...?
ㅎ~ 그 전까진...^^
낙안 읍성으로 달려 왔습니다.
해맑은 미소로 우리 일행들을 반겨주는 장승들입니다.
갈림길~
남문(쌍청루)부터서 견학을 하기로 합니다.
저어기 남문과 초가지붕 물레방아과 보입니다.
성곽에 올라 옛 선열들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초가집. 그리고 민박
도예방이 궁금하여 살포시 내려가봅니다.
우와~ 아기자기한 도자기들이 즐비합니다.
이곳 읍성에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기에 민박을 하겠지요.
돌담에 기됀체 할머니께서 밭에있는 농장물들을 보고 계십니다.
국악당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시간 관계상 우회합니다.
체험관입니다.
물레와 다듸미질을 일행들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할머님께서 할아버지의 지팡이를 깍고 계십니다.
방 안에는 할아버님께서 반겨줍니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골집 초가지붕과 장독대 그리고 돌담지붕입니다.
우리 하루밤 쉬어갈까요.^^
민박집이 길손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곳은 서문앞에 있는 장승들입니다.
농민들의 풍작을 표현하는 장승들이 우수꽝스런 모습들이 재미있게 나열되어있습니다.
한참을 거닐다 보니 대장간이 보입니다.
읍성대장간이 있는데.
신귀한듯 물끄러미 관람하는 일행들입니다.
엄청나게 큰 노거수은행나무입니다.
오랜 역사를 살아온냥 나무의 키와 지름 둘레를보면 알수 있습니다.
읍성의 맛있는 집을 찾아 가봅니다.
막걸리에 파전 묵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우리의 것입니다.
일행들과 한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해봅니다.
어느덧 시간은 정오를 가리킵니다.
읍성을 슬그머니 빠저나와 벌교로 달려가보렵니다.
읍성 안내도
성 밖을 나오다 보니 할머님께서 매실을 팔고 계십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로 달려 왔습니다.
자자~ 빵긋해 보세요...^^
지난해 이곳 벌교에서 방영되었던 1박2일 프로그램
맴버들이 멋진 포즈로 촬영을 ㅎ~상근이도 있네요...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갈대와 철새들로 유명한 순천만입니다.
해설사님으로부터 순천만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갈대와 습지. 그리고 뻘밭.
우리 일행들은 지금부터서 비와 사투를 하게됩니다.
예상치 못한 장마철이기에 우린 우산과 우비를 철저히 준비를 했습니다.
석양이 멋진 용산전망대를 향하여 거닐어 봅니다.
나 무당게
한참을 거닐어 용산 정망대에 올라왔습니다.
구름낀 순천만의 에스라인 습지뻘밭.
태양이 빛이 예쁘게 노을질때 다시금 찾아 나서야겠습니다.
시청각 모니터가 있어 살포시..^^
자~ 지금부터서 인증샷 시간입니다.
각자 독사진을 촬영한후 내려 오는 길목에
중간 전망대에서 또 한장을 촬영합니다.
작은 골짜기인데 인파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나무 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용산전망대를 오르는 동산과 습지를 연결하는 흔들 다리입니다.
작은 호수에 만들어진 기러기 철새 조형물이 멋집니다.
생태관에 들어와 황새가족을 구경하고 여수로 달려갑니다.
장마로 하여금 비는 계속내리고
여수로 이동한 우리는 숙소에 여정을 푼 후 수산물어판장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숙소인 디오션리조트로 돌아와 조촐한 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7시 기상~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으로 달려갑니다.
자욱한 안개과 우리 일행들을 반깁니다.
이른 아침인지라
청설모가 길가에서 노닐다 일행들을 보고 깜짝 놀라 성급히나무위로 오르다가
우리들을 다시금 주시하고 있습니다. 방가방가요...^^*
삼나무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안개는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즈음하여 인증샷을~
녹차밭 주변에는 또다른 대나무숲길이 있나봅니다.
자연의 섭리인지 인간의 조화인지
참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삼나무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녹차 언덕입니다.
파릇한 새싹들이 안개를 머금으며 초록의 빛깔을 어여삐 묘사합니다.
멋진 포즈로 촬영에 여념이 없는 일행들~
기념 촬영 한장.
어렵게 연명해 가는 장마철 거미
햇님이 빵긋하고 미소를 띄우면
파아란 하늘이 어여삐 보일텐데. 유난히 그리운 햇님이네요...^^
습한 기온으로 땀을 흘렸기에
맛난 녹차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물리치고 우린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오랜 기억속에서 함께 하고싶기에
어여뿐 포즈를 취해봅니다.^^
드뎌~ 파아란 하늘이 보입니다.
녹차밭을 빠저나와 담양으로 이동 중에 이런 기이한 자연현상을 선물로 받습니다.
안전 또 안전 수고하시며 운전해 주신 리엑터님.
메타쉐카이어 가로수입니다.
ㅎ~일행들의 멋진 뜀뛰기 경연대회를 관람합니다.
누가누가 높이 더 멋지게 뜀을 뛰는지...
오잉~ 이곳은 자전거 금지 가로수 인데...
기념으로다가 소인도 함께 촬영해봅니다.
어디보자...
사진이 잘 나왔는지.ㅋㅋㅋ
메타쉐카이어 나무도 아야 하나봅니다.
영양제를~
길 다란 가로수길을 거닐다 보니
갑자기 허기가 집니다. 맘마 먹으로 가야겠습니다.
죽녹원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대통밥에 떡갈비로 진수성찬이 올려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눈으로만 보십시요.
여차하다간 숨 넘어 갑니다요...ㅎㅎㅎ
밥을 먹었으니 슬슬 거닐어 봐야 겠지요.
죽녹원 정망대가 유난히 예뻐보입니다.
파란 하늘이 아닌 구름낀 하늘이기에 아주 멋진 작품이 나왔습니다.
대나무들의 속삭임과 죽순의 꿈틀거림을 구경하러 올라가 봅니다.
햇님이 따가우니 토닥토닥 썬 분가루를 바르는 울님들.
화장실 가는 길이 참으로 이쁘네요.^^
대나무 숲길로 올라 갑니다.
우리들 몸이 빠저 나갈 틈이 없어 보이는
대나무와 대나무 사이~
때늦은 6월 말일인데 죽순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나무로써 생명을 연명하기는 힘들듯합니다.
전망대 2층으로 올라가 관방제림과 담양시내를 촬영해봅니다.
이곳은 공연장인가봅니다.
죽녹원의 산책은 지금부터라고 해도...
햇살을 안으면서 인증샷을 지나는 길손에게 부탁해봅니다.
이곳은 TV에서 본 그곳이 아닙니까.?
일명 "승당수" 연못. (이승기가 배를 체우기 위해 연몫으로 뛰어 들었는데 그만. 얼음이...)
1박2일~
방문 기념이니 일행들을 또 한장.
한옥 체험관을 지나 작은대나무 숲길을 올라서
입구로 내려가는 일행들입니다.
이곳 기념관에서 쉬원한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관방제림으로 이동합니다.
유유히 돌담길을 건너고 있는 일행들~
관방제림에서 휴식을 취한 일행들을 서울로 올라갈 채비를 합니다.
1박3일동안 함께한 일행들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는 길인데.
하늘의 속삭임이 왠지 아쉬운냥 조금더 머물다 가라고 한듯 합니다.ㅎㅎㅎ
죽녹원에서 산 잣대과자를 입에 물고 룰루~ ㅎㅎㅎ
1박3일 동안 여정들을 이야기 하면서 호남선을 타고 상경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운 신비는 그 누구도 예측불허이기에
우리는 이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여겨야 할것입니다.
호남 고속도로를 달려 오르는 상행선은 구불구불하지 못해
에스라인의 절정체라고 해도 될듯하다. 도로가 그리 맵끄럽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라는 수식어로 함께한 남도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운 기억속에 오랜시간 살아 숨쉬리라 믿어 봅니다.
여기까지요...^^
7월 정기여행은 20~21일입니다.
1박2일로 여름 바캉스로 꾸며질예정이며.
승봉도. 사승봉도. 대이작도에서 아름다운 꿈이 펄처질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카알님. 하실거지요...
머언길 함께 꾸며 주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7월 바캉스 여행도
멋진사진 잘 보았네요
7월
멋진 사진 잘 봤어요.
즐거운 여행다녀오셨지요?
여독은 다 풀리셨는지요?
이런 소인의 게으름으로 이제사 댓글을...
7월엔 함께 섬으로 어떠 신지요...아이잉
자연의 신비는 정말 보면 볼수록 신비로운거 같아요~ 안개낀 장면이 너무 멋져요~^^!!
선인장님 고마워요...엔 함께 하자요. 아이잉
7월
그나저나 언제쯤 주중방 정여에 동참을 하실련지요...아잉
접니다~~ 양바람~~!!
사진을 보니 아직도 여행지에서 돌아보고있는듯한 느낌이드네요...
좋은 사람들과의 행복한인연...그리고 아름다운 여행지...진정 함께해서 감사한 소중한 시간들이었네요...
이래서 주중방에 중독될수밖에 없다니까요~~~!!
이틀 아니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
우와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담에는 꼭 멋진 남친과 가고 싶네요
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사진 잘 퍼갑니다 감솨
네 꼭 그리 하시길요...
퍼가기 안돼네여ㅋㅋ~~즐거운 중독~~~~~~~~~언제나 행복충전~~~~~`백 입니다여
우리 주중방의 비타민님. 언제나 입니다...
가본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갔던곳이 맞나 싶을정도로...사진이 넘 멋져요.
칭찬해 주시오니 몸들바를... 7월 정여때 뵙겠습니다...
음악조코 그림조코 사람조코 굿~
칭구가 함께하니 내 맴이 항상 편안하다는...
오붓하고 알차고건여행이었네요
함께하지못해 아쉬웠어요..
엘강스님 마음을 잘 알기에...
참좋은 우리님들~너무~~멋져요^^
좋은 곳에서 좋은사람들과 예쁜 추억...잘 보았습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이렇게 한장으로 보니까 스토리가 있어보이는듯 하네염~~멋져요 팀장님~~^^
근데 스크랩이 않되네여...풀어주세염~~^^
참말로 부럽싸옵니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훈준아빠님 언제가 좋은 기회가 오지 않겠습니다...
힘내시구요.
사진 넘 멋쪄여~함께 할 날이 오겠쪄~~~^^*
그럼요...
좋은날 좋은곳에서 함께 일탈할 날 만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