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년에 사기를 당했다
| 時 | 日 | 月 | 年 | 세운32 | 대운24 | 곤 명 |
| 정재 | 일간 | 편관 | 비견 | 겁재 | 상관 | 六 神 |
| 癸 | 戊 | 甲 | 戊 | 己 | 辛 | 天 干 |
| 丑 | 午 | 寅 | 申 | 卯 | 亥 | 地 支 |
| 겁재 | 정인 | 편관 | 식신 | 정관 | 편재 | 六 神 |
|
| 역마 | 역마 |
|
| 신 살 |
【질의】 사기를 당한 원인을 알 수 있나요?
【답변】관살을 가중하는 수목(水木)이 기신(忌神)이고 이를 제복하는 금(金)은 희신(喜神)이 된다
신금은 상관제살운이니 길하다.
-희신운을 만나 무난하다
해수운에는 재생살하는데 인해합목이니 대흉하다
-기신운을 만나 흉사가 있다
이 명조는 무토(戊土) 일간이 인월(寅月)에 출생하여 칠살격을 이룬다. 칠살이 강하니 칠살을 제복하거나 인수로 화살하여 일간을 생조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 명조는 인오합(寅午合)으로 칠살을 인수로 화살생신(化殺生身)하는 구조를 취한다. 그러나 년지의 신금(申金) 식신이 인목(寅木)과 인신충(寅申沖)을 이루므로 칠살을 제복하는 작용과 인수로 화살하는 작용이 서로 충돌한다. 곧 칠살을 처리하는 두 가지 방법이 함께 존재하지만, 상신 사이의 충돌로 인해 격국의 작용이 불안정해지는 것이 이 명조의 근본적인 결함이다.
신해(辛亥) 대운에 이르면 이러한 결함이 더욱 두드러진다. 상관이 되는 신금(辛金)운에는 상관제살(傷官制殺)운이니 좋았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해수(亥水)는 편재로서 년지의 신금(申金) 식신(食神)과 연결되어 식신생재(食神生財)의 작용을 일으키므로 사업을 통해 재물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그러나 동시에 해수(亥水)는 월지의 인목과 인해합(寅亥合)을 이루어 칠살을 돕는다. 고로 이 해수운에 나타나는 정황은 재성이 식신의 생조를 받아 재물의 통로를 형성하는 한편, 그 재성이 칠살을 생조하여 오히려 칠살의 세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결과적으로 재물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칠살의 폐해가 커지는 것이다.
기묘년(己卯年)에는 겁재인 기토(己土)가 투출한다. 기토는 무토 일간과 같은 오행으로 동료나 지인과의 관계를 나타낸다. 묘목(卯木)은 정관에 해당한다. 기토가 갑목(甲木) 편관과 합하는 작용은 외부의 동료나 지인이 관성으로 상징되는 조직이나 사업상의 권한에 개입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보다 타인과의 동업이나 협력 관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묘목이 들어오면 원국의 인목 편관과 묘목 정관이 함께 작용하여 관살혼잡(官殺混雜)의 문제가 드러난다. 또한 해묘합목도 결성되니 곧 관살이 가중이 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관살을 정리하고 통제해야 하는 칠살격에서 관살혼잡은 사업상 의사결정의 혼란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대운의 인해합으로 칠살의 세력이 강화된 상태에서 겁재가 개입하고 관살혼잡까지 발생하므로 동업이나 거래 관계에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그 문제가 관재구설로 확대될 가능성이 나타난다. 그 결과 상대방의 기망(欺妄)이나 계약상의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진다. 곧 사기를 당하고 큰 빚을 지게 된 사건은 이러한 격국의 불안정성이 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근황】 신해(辛亥) 대운 기묘년에 장사하다가 사기를 당하고 큰 빚을 지게 되었다. 경진년에는 생활이 점점 어려워졌다.
첫댓글
정리가 잘되어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쉬운 격국법만 잘 익히면 확실한 기본 풀이는 다 가능한데~~
다른 곳에서 답을 구하는 분들이 많네요...
네 맞아요
격국법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나중에 그 도리를 깨우치면
그 때부터는 너무 쉬워요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좋은 교재로 학습하는게 중요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