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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 사랑방 명 회장님의 카톡을 받고
손동수 추천 0 조회 95 21.09.04 11:3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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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4 13:08

    첫댓글 오마이갓! 박병호대감께서 기어히 운명하셨네요.. 에고 명복을 빌어드려야지요. 이렇게 하나씩 둘씩 가시니 언제 누구 차례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70 넘으면 한발은 늘 관속에 넣고 산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09.04 18:52

    아이고 박병호 형님이 가셨군요.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길이 고통스럽지 않았기를 바라고 이제 고달픈 몸둥아리를 벗어던졌으니 자유로운 영혼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21.09.04 21:49

    구수한 친구의 구수한 노래 엘라이쌍(夜來港)을 더는 들을 수 없어 슬픕니다. 착하고 순한 사람이었는데요.....
    오랜 투병생활을 끝내 이겨내지 못한 슬픔에 가슴이 저립니다.
    지난 수년동안 싫어하든 좋아하든 한.두달에 한번씩은 꾸준히 전화하였는데, 일여년전 부터 전화도 문자도 안받아 짜증도 났었는데
    이제보니 흔히 말하는 정을 떼는 수순이었나 싶어 더욱 마음이 쓰라립니다.

    병호친구, 사랑합니다. 편히 잠드소서.

  • 21.09.04 23:01

    박병호동기가 승천하셨군요 명복을 빕니다 명회장님이 원주에 계신 손동수 대감께 연락하시어 소식을 전해 알림으로 손동수대감의 근항도 들어 알게되었으니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방에 좋은 글들을 올리어 동기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든 동재대감이 요사히 잠잠하기에 미국에 다니러 가셨나 해는데 여기서 무슨 좋은일이 있서서 그런겄같군요 제발 좋은 소식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용♡♡♡^^

  • 21.09.05 08:37

    내가 잠잠한 이유: 나혼자떠드는것 같아 내가 조용하면 혹시 다른 대감이 혜성처럼 나타날까 해서인데, 근 한달이 되도록 안나타나다가 겨우 치악산 돌도사님이 나타나 박병호동기의 소식을 알려왔네요. 아니 명회장님도 그렇지 그런 큰 소식을 카톡으로 손대감께만 슬쩍 알리는건 무슨 이유입니까. 우리 까페에 발걸음하기가 그렇게도 어렵다는건지 싫다는 건지...

  • 21.09.05 11:09

    임관후 임지 철원에서 맞나게 됐는데 박소위는 8"핵탄두 장착가능 포병대대 김소위는 155mm 곡사포대대에 근무하게되어 같은 동네에서 하숙하니 이웃처럼 보게되고 작업복에 군화를 신고 부대로 출근하곤 했지. 광주포병학교 OBC에서도 또 마주치는거라. 나보다 선견지명이 있어 빨리 옷벗어야 된다고 백지시험지를 낸 기억도 있고 '에라이 썅(?)" 음성도 기억나는데--------. 친구여, 안녕히!

  • 21.09.08 07:10

    명회장께서 동기들을 대표해서 조문을 갔다왔다고 합니다. 혈액암으로 투병해오다가 많이 호전되었는데 갑자기 폐렴이 닥쳐와 그만 그리되었답니다. 에고 늙어서는 특히 폐렴을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작고한 박희정대감도 폐가 굳어져 그리되었다고 했었지요. 아무튼 숨 열심히 쉬고 심호흡 자주하고 해서 폐가 계속 정상기능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늙으면 어디 한군데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겠습니까만서도.....

  • 21.09.08 07:12

    윗글은 나 이동재가 올렸는데 왜 허만 이름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우리까페도 폐가 상하고 기능이 갈때가 되어서인가? ㅋㅋㅋㅋ

  • 21.09.08 23:08

    @허만 우리 까페도 사람은 아니나 뭐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다아- 헤아릴줄 알고 있어서 "도대체 같은 부산 사람인
    허만이 이름은 한번도 안 나오고 맨날 무엇같은 이동재 이름만 도배질 해놓으니 성질 안 나겠어? 마, 그래서
    그런기다.

  • 21.09.09 07:23

    @monk ㅋㅋ 그거 말되네! 내가 어제 조상님 산소에 가서 벌초를 하고 왔는데, 그저 약간 오르막 길을 올라갔을 뿐인데 다리는 후들후들 심장은 헐떡헐떡...서너시간 벌초를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으로 왔는데 두어시간쯤 운신을 못할 정도로 힘이 빠져 아이고 이제 내년부턴 벌초대행업체에 맡겨야 되겠다고 생각했지.....참 그러고 보니 Monk는 아직도 수천메타 고산을 오르내리니 참말로 대단하오 대단해!

  • 21.09.09 11:05

    @허만 허만형 도와준다고 그 id로 로그인해 두고 로그아웃을 안 한 모양입니다. 허만을 로그아웃하고 이동재로 로그인하세요. 남의 이름으로 글 올리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 21.09.09 11:11

    @허만 여보 동재씨; 이젠 나도 늙어서 이곳저곳 후들후들 헐떡 헐떡.. 내일부터 댓글 쓰는것 대행 업체에
    맡기려 생각 중이오.

  • 21.09.09 11:11

    @허만 여보 동재씨; 이젠 나도 늙어서 이곳저곳 후들후들 헐떡 헐떡.. 내일부터 댓글 쓰는것 대행 업체에
    맡기려 생각 중이오.

  • 21.09.09 21:52

    @조진용 조회장님 말대로 록아웃 하기위해 DAUM 시작페이지를 열었더니(그전엔 즐겨찾기에서 바로 우리까페로 접속했지요) "허만님"이라고 나와서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답니다.ㅋㅋ 허만박사가 일전에 글을 올리려다 못올리게 되자 내게 해결방안을 물어왔는데, ID, PW 모두 모른다고해서 조회장께 연락해서 새로 가입하게 되었지요. 그후 내가 Daum에 접속해서 새로운 ID, PW를 차례로 기입해가며 전화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알려준적이 있었답니다. ㅋㅋㅋ어쨋거나 조회장 말대로 로그아웃 했더니 허만님은 사라져 버렸으니 조회장님 고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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